강남역 이자카야1 11월 첫째주에 만난 칭구들_나르샤와 거북이 11월 첫째주에 만난 칭구들, 나르샤는 전회사 신입이 였다. 전회사에는 아조씨들만 가득하고, 나만 여자인(!) 그런 회사였는데, 다행히도 아저씨들은 대부분 가정적이고 착한(?) 사람들 이었다. 사실 나르샤가 입사할때만 해도 애가 이상한거 이거저거를 퇴근시간 지나서 물어보니, 애 이상해요!! 라고 말했었다. (나 퇴근하고 일하게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여자 회사에 두번째로 들어온 신입이 나르샤. 회사에 다른 신입직원들도 있었으냐 묘하게 나랑 맞지 않았고, 나르샤는 그와중에 잘 맞았다. 아무래도 나르샤에겐 여성스러운? 면이 있는데 그부분이 내가 맞다고 느꼈던거 아닐까 싶다. 당시 아조씨들 사이에서 삭막하게 살던 나였으니까.. 나르샤가 왜 나르샤가 됐냐면, 내가 맨날 하는 소리중 하나는,.. 2021.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