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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하루한주한달31

2025년 04월 3-4째주 일상. 요즘 인류애 상실 끝판왕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힘들게 인류애 수혈,, 귀여운 판다 쇼핑백에 판다모양 쿠키랑 짱귀여운 마그넷을 사왔다!!!근데 요즘 냉장고문에 자석도 없고 ㅠㅠ 자식 붙일곳이 너무 없어서 찾아낸 책상 다리!!근데 더 귀여워,,나무에 올라간 판다들 같자나,,, 올해 서울대 벚꽃은 많이 아쉬웠다.작년에 정말 많이 예뻤는데, 폭설때문인가 가지들도 많이 부러졌었는데,이번에 가지치기를 엄청나게 했다.그리고 기후가 이상해서 그런가, 꽃도 이상하게 피고,,,그래도 예쁜건 못참지.. 점심에 오랜만에 외식하면서 먹은 칼국수!!우리 팀원들 조금만 시켜놨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시켰군 ^^그래도 이번엔 다들 많이 먹었더군 ^^ 집에와서 냉털하려고 후다닥 만든것,,확실히 두부면.. 2025. 4. 26.
25년 04월-1 )따듯했다가~ 추웠다가, 봄인지~겨울인지~ 날이 확실히 따듯해지고, 황사나 미세먼지도 많이 좋아졌다.그래서 점심시간에 산책할 맛이 난다. 우리 산책코스에는 꼭 편의점이나 카페가 있다.진짜 거기를 지나치지 않고서는 산책하기 애매하다,,ㅋㅋㅋ무튼 그렇게 또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지 못했고,카드 안가져왔다는 그녀의,, 농간에 그만 나의 카드가 힘을 발휘했다.카드야 힘쓰지마,,  ㅋㅋㅋㅋㅋ딸기라떼 사이즈별로 하나씩,, 내가 짱이니까 제일 큰거 마신다!! 그리고 사무실로 복귀하는데, 청바지에 무당벌레 발견!! 우리 일상 블로거들 모두 카메라들고 난리났다,,ㅋㅋ넘 웃겨,,저 무당이는 내가 손가락으로 날려드렸다..R.I.P  이게 찐짜 맛없어 보이는거 아는데,맛은 괜찮다.사실 내 기준으로 괜찮을수도..나는 맛의 역치가 낮아서 내가 만든건 우선 맛있게 먹는다... 2025. 4. 8.
2025년 03월 일상-2 인생 노잼시기의 시작.. 삼월은 이런저런 일이 많았네,,! 내 슬리퍼를 훔쳐간 친구들은지압슬리퍼 매력에 빠져서 유명한 지압슬리퍼를 주문했고,집에서 신어볼까 하면서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서 얹어보았다.... 근데 배송이 너무 웃겨,,ㅋㅋㅋ자기만족 박스에 슬리퍼가 들어있는데, 무슨 탕약을 주문한줄 알았다..ㅋㅋㅋ 근데 집에서 지압슬리퍼 신었는데 아파 죽는줄,,그리고 생각보다 소리가 울려서 집에서 못신을것 같다...조금 더 노력해볼까,, 나는,,, 냄새에 예민한데,최근에 냄새 이슈로 이것을 좀 커버해볼까 하면서 킨 향초,,,ㅋ요즘 '향해'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공해 처럼 해로운 향기 같은 느낌,,아무리 비싼 향수도 과하면 그냥 냄새다 ㅠㅠ 급 벙개로,먹은 양꼬치!원래는 두만강 샤부샤부가서 마라탕을 먹을 예정이었는데,어쩌다보.. 2025. 3. 31.
2025년 03월의 일상, 왜 나는 늘 우당탕탕일까,, 주말,주말에는 여유있게 커피한잔 내리고~잉어빵을 구운다. 올해 진짜 붕어빵 잉어빵 못먹었는데,진짜 잘나온다,,, 최고야!! 엄마집에 간날은 맥모닝 먹어줘야한다.엄마 주말에 일나가고, 나는 혼자 남아있었다.우리집 배달 소외지역이기때문에,,, 배달 가능지역에 가면 본능적으로 먹어줘야 한다.오랜만은 아니지만 나름 오랜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다!!! 친구랑 오랜만에 급 저녁 영화를 보기로 했다.내가 예매하고 영화관에서 만나기로 했다.먼저 도착해서 팝콘주문하고 화장실에서 음 자리를 봐볼까 하고 봤는데,,두둥!!!예매가 안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도 이런적 있었는뎈ㅋㅋㅋ카드사 결제 하고 결제 완료 눌렀어야 했는데 그거 안누르고 예매 완료된줄 알아버렸닼ㅋㅋㅋㅋㅋ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했.. 2025. 3. 16.
2025년 02월 일상! (집들이만 n번째) 어느날 사무실에 출근해서 냉동실을 봤더니, 슈크림 붕어빵이 있었다.우리는 보통 개인 음식에는 이름을 써두고 공용 식품은 이름을 안쓴는데,슈붕에는 이름이 없었다…근데 나 슈붕 좋아하자나,,겨울 내내 붕어빵 타령했는데, 차로 다녔더니 붕어빵 먹기 힘들어서 거의 못먹었자냐 ㅠㅠ그래서 먹고싶어서 안달났는데 그 누구도 아니라고 한다.의심가는 사람들 몇명에게 물어봤지만 다 아니래,,,ㅋㅋㅋ이제 남은 사람은 한명이다.다른 팀 팀장님이 확인했더니 그분이 맞았다!!!!ㅋㅋㅋ직원들 먹으라고 사오셨다고 하셨는데, 아침에 메신져에 쓰는걸 잊으셨대,,,ㅋㅋㅋ그걸 잊으시면 어떡해용!!!!그래서 이제 붕어빵을 기다리던 직원들이 탕비실에 모였다.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라고 써있었는데,아니,, 우리에겐 토스터기가 있어!!!살짝데치고 .. 2025. 3. 3.
집들이 음식 만들기와 커피, 그리고 25년 02월의 일상! 주말이면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은데,오지 살이 이슈로 배달되는 커피는 배달비가 어어어어어어엄청나게 비싸고,,차끌고 나가기엔 또 귀찮고,,그래서 요즘 핸드드립을 더 자주해서 마시게 됐다. 좋아하는 원두를 사야하는데, 홈페이지에서는 시즌으로 나오는 원두를 안팔고,그래서 그 원두를 사기위해선 가서 사야 한다,, 언제갈까 하다가가,친구가 회사 근처에 좋아하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도 플로럴 원두가있다고, 좋아하는 원두 선물을 해줬다.  주말에 내려마신 커피,원두를 갈다보면 진짜 현기증나게 팔이 아픈데,그래도 또 그맛에 핸드드립 하는거 아니겠습니까,,배운적은 없고 그냥 내 맘대로 내려 마신다..ㅋㅋㅋ 시골살이를 하면서,옆 시골에 살고있는 토끼와 영화를 봤다.우리 동물 친구들은 모두 한 도시에서 만나 친구가 됐는데 .. 2025. 2. 23.
봄봄한 4월달 일상 4월이 됐다.사실 수원에 살면서 벚꽃을 본적이 없다.수원살면서 다 서울로 꽃보러 다녔지,,이사오고 나서야 수원에서 본 꽃!  황구지에서 두번째 하는 꽃놀이! 이번에는 마침 친구 딸이 두돌 기념 떡을 맞췄었는데,우리도 먹게해주고 싶다고 만나는날 또 떡을 했더라촴! 우리는 다 계획없이 움직이는데,황구지로 가다가 맥도날드가 있어서 햄버거를 사고김밥이 먹고싶어서 떡볶이를 함께 주문하고,전날 회사 근처 베이글집이 맛있어서 베이글을 사온 친구그리고 뼈있는 치킨에서 뼈를 발라서 닭강정을 만들어주신 친구 엄마! 모두의 힘으로 꽃놀이를 했다. 수원에서 살다가 다들 흩어져서 지금은 아무도 수원사는 사람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수원에서 노는 우리~  꽃이 피고 한동안 날이 너무 좋아서,점심먹고 산책하기가 참 좋았다... 2024. 5. 8.
거북이와 함께한 알찬 하루! 거북이랑 얼마만에 주말에 만나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북이는 요즘 포켓몬빵에 빠져있다. 사실 나도 너무 사고싶었는데 못산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무이유없이 빵만 먹고싶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북이가 고이 모셔온 포켓몬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 빵은 우선 고이 모셔두고 뷔페로 향했다. ㅋㅋㅋ가는길에 날씨도 좋고 ㅠㅠ 댕댕이들은 다 저렇게 머리 내미는걸 좋아하나봐.. 가는길에 다른 댕댕이도 봤는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니 한남대교 건너서 실컷 떠들면서, 남산터널 ? 들어 가는데 갑자기 거북이가 대답이 없어졌다. 계속 말을해도 멈춰서 대답을 안했다. 뭐지하고 거북이를 잠깐 쳐다보니 '너 길 잘못든것 같아' 라는 거북이 .. 2022. 4. 6.
나만 피해가는 코로나와 동친 몇달 전 나에게는 동친이 생겼다. 동네친구! 사실 초중고를 졸업하면서 나한테 동네친구는 따로 없었다. 같은 시에 사는 친구는 있었지만 진짜 동네친구는 따로 없던느낌 ? 몇달 전 우리 동네로 이사온 나르샤! 하지만 몇달간 집을 비웠고 (!) 이제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돌아오는 나르샤에서 그지역 명물(!)을 사오라고 주문했고, 그런 나르샤랑 오래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맥주한잔을 했다. 흠 찾다가 급하게 가긴 한거지만 여긴 별로네,, ㅋㅋㅋㅋㅋㅋ 동친 나르샤가 집을 비우는 사이 나에게도, 나르샤에게도 여러 변화가 있었기에, 하지만 나보다는 그의 스토리가 더 화려했지(!) 무튼 나르샤는 경혐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그런 경험을 했고(!) 심신이 너덜너덜 한 상태였다.(!) 요즘 해가 길어져서, 저녁에 퇴근할.. 2022. 4. 4.
거북이와 함께한 2021년 크리스마스 파티🎉🎉 억만년만에, 백수가 된 거북이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처음부터 고민은 메뉴였다. 언제 다시 쉴지 모르는 그녀의 크리스마스,, 물론 아무의미 없는 하루지만 그래도 의미부여 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 만나서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케이크는 있어야지! 하고 동네 빵집을 뒤졌다. 이미 24일이 케이크는 피크였고, 우리는 25일 오후쯤 찾은거라서 괜찮은 케이크가 1도 없었다. 그러다 찾은 할리스 케이크. 이놈이다. 근데 티아라가 맘에안들어서,, ㅋㅋㅋㅋ 고민했지만 결국 다시 돌아와 이걸 샀다. 티아라 없애면 되니까^_^ 배달음식 주문하고 파티 시작을 하는 우리. 불도 끄고, 감성이 가득한 요즘 대세 essential 도 틀어두고~~ 케이크에~ 와인도 따랐다. ㅋㅋ.. 2022. 3. 31.
누적된 그동안의 일상 12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세달동안은 너~~~~~~~~무 바빠서 정말 뭔가 포스팅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놀 시간은 있음ㅎㅎ) 과일언니네서 즐긴 와인 파티, 거기에 언니가 직접 조합한 (!) 맛있는 피자까지... 이쯤 스트레스 만빵일 때라서 쩝쩝박사의 쩝쩝력이 하늘을 뚫었다. 그래서 언니가 피자랑 순대볶음이 있다고 했지만 나는 떡볶이도 시킬까요 ? 라는 말을 했었다.ㅎㅎㅎ 그래도 잘 참아서 맛있는 와인에 피자를 쩝쩝,, 역쉬나 밤에는 택시타고 집에 가기! 언젠가 토끼를 봤는데 토끼가 눈썹을 밀고, 민 자리에 샤프심들이 올라와 있었다. 나는 그걸 보고 "와 토끼야 눈썹이 두개야 너는!" 하고 무슨말이냐고 묻길래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그림을 그려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눈썹도 진.. 2022. 3. 30.
12월의 어느날, 퇴사하기. 12월의 어느날, 갑작스럽게 퇴사가 확정됐다. 일년 조금 넘게 다녔지만, 아픈 아빠를 위해 배려해 줬기에 그점은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무튼 이래저래 나는 퇴사를 하게 되었고, 매번 애기랑 둘이서 밥을 먹으러 다니느라 못먹던 것들을 하나씩 먹게됐다. 맨날 뼈해장국이 아니라, 감자탕에 밥볶아먹고 싶었지만, 둘이 먹어서 먹을 수 없던 이것,, 감자탕을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먹게되는 감자탕. 넷이서 알차게 밥도 볶아먹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간 스타벅스. 이미 그 전에 스벅 직원들과 인사를 마친 상태였구 ㅠㅠ 흑흑 다같이 감자탕 먹고 내가 좋아하는 스벅에 갔다. 스벅 파트너님이 우리 음료 한줄로 세워서 메세지를 만들어 줬다. ㅁㅁㅁ씨 미래응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