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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5

[제주도/제주시/구좌읍] 탁 트인 바닷가에 있는 카페, 모알보알 제주 공항으로 가기전, 마지막 카페로 선택한 이곳. 모알보알 이다. 딱 사진찍고 강쥐와 함께오기 좋은카페. 멀리서 보이는 모알보알, 창고형으로 되어있다. 가까이 올수록 의구심이 들었다. 진정 여기가 거북이가 선택한 카페가 맞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알보알은 다른 후기와 마찬가지로, 음료가 정말 별로다. 종류도 몇개 없지만 맛도 별로다... 진짜 그냥 단지 바다를 보러 오는 카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국적인 패턴의 카펫과, 방석이 있고, 돌담도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쌩뚱맞게 있는 침대랑 욕조, 피아노는 정말 의문이다 ㅋㅋㅋㅋ 이국적인 패턴들이 귀엽기도 하고 썩 나쁜 카페는 아니었지만, 음료가 정말 별로다. 굳이 음료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이미 입소문이 나서 손님이 많이 오긴 하겠지만,.. 2021. 8. 6.
[제주도/제주시/구좌읍] 아기자기한 사장님의 취향 반영! 여름문구사 쇼핑을 많이 못한거같아서, 아쉬운 맘에 간 여름문구사. 지난번에도 왔었고, 지난번에 근처에 있던 다른 소품샵들은 바뀌어 있었다. 기존에 간판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이곳. 그래서 더 예뻐보이는 이곳! 내부는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저기저기 너무 귀여운 고양이 ㅠㅠ 요렇게 보면, 소품 하나하나 마다 사장님이 저렇게 코멘트를 남겨두셨다. 그래서 더 이곳이 좋다. 여기는 뭐라고 써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이곳이다. '판매는 구구절절' 요 사장님의 문구가 마음에 들어, 소황행 일기장을 사고싶었는데, 요 녹색이 품절이었다 ㅠㅠ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인터넷에서 샀음니다... 사장님께, 사장님 이 글들은 다 누가쓴거에요 ? 하고 여쭤봤다. 사장님은 직접 썼다고 하셨고, 나는 .. 2021. 8. 6.
[제주도/제주시/구좌읍] 바삭한 튀김을 꼭 먹어야 하는 말이! 말이라 함은 역사가 깊은 곳이다. 몇년 전, 동물친구들과 제주 여행할때, 유명한 떡볶이 집을 갔었다. 거기서 한치튀김을 내가 박박우겨서 먹었는데 맛없다고 했던 거북이.. 그리고 나서 거북이랑 둘이 제주도에 왔다가 말이에 오게 됐다. 그때 또 내가 박박우겨서 한치튀김을 먹겠다고! ㅋㅋㅋㅋㅋ 거북이가 쭝얼쭝얼 하면서 시킨 한치튀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반한 거북이 ^^ 그래서 한치튀김을 먹으러 이번에도 방문한 말이! 점심시간이 많이 지나있어서, 손님이 없었다. 나는 정말 궁금한게 이렇게 더운데 밖에서 먹는사람이 있을까..! 매주 일요일은 휴무 랍니다. 우리는 떡볶이 작은거랑, 한치튀김을 주문했다. 말이는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 테이블이 몇개 없다. 그마저도 코로나떄문에 더 줄인 느낌이다.. 2021. 8. 6.
[제주시/한림읍] 콘 타르트가 맛있는, 소품샵 집의기록상점 이미 둘다 여러번 제주 여행을 했기에, 딱히 너무 가고싶다 한 곳은 없었다. 그냥 여러 소품샵을 찾았고, 그래서 첫날은 내려가면서 소품샵 도장깨기를 했다!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집의기록상점! 우선 여긴 콘타르트가 제일 유명하다고 꼭 먹고싶다고 했던 거북이.. 속으로는 뭔 콘타르트야 흥 ㅎㅎㅎ 했는데 맛있더라 헤헤^^.. 거북이를 믿자. 우선 메뉴는 간단하다. 커피 세종류와, 쥬스 그리고 타르트와 파운드 케이크. (사진 보는데 다시 나의 베이킹 본능이 눈을 뜬다.) 타르트 꼭 확대해서 보세요. 저 바삭한 파이 식감이 지금도 생각난다... 먹으러 또 가야겠다...^^ 이건 파운드 케이크 였다. 사실 하나 사고싶었는데, 배도 불렀고, 무엇보다 케이크가 있어서... 거북이한테 말도 못꺼내고 참았다 ㅠㅠ .. 2021. 7. 11.
[제주시] 자본주의 제주도 첫날! 우진해장국, 그리고 김만복 김밥 거의 일년 넘게 오랜만에 가는 제주. 전날 거북이(왜 거북이인지 잘 모르겠으나 닌자라고 불리우기 때문에 거북이라 칭하겠다..) 집에서 자고, 에어서울은 출발일 당일 00시부터 체크인이 된다고 해서 도전했는데 왜인지 실패 ㅠㅠ 그래서 그냥 공항에 가서 하기로 했다.. 새벽 4시 20분 부터 눈을 떴다.. 나는 나름 잘 잤는데 거북이는 거의 못잤을거다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내가 너무붙어서 나랑 반대로 누웠었다고 한다.. 그러다 내가 너무 붙은거 같아서 좀 떨어졌는데, 그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거북이 아부지가 공항버스 타는곳 까지 데려다 주셨다. 공항버스 터미널에서 보니 인천공항 가는 버스는 하루에 5대? 정도 있었다. 슬프다 ㅠㅠ 나는 또 버스에서 잘 잤는데..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