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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4

[압구정] 압구정 브런치 카페 로와이드(LOWIDE COFFE BAKERY) 지난 초 가을, 압구정을 지나가나다가 카페 하나가 보여서 자연스럽게 홀리듯 와버렸다. 문앞에 보이는 깔끔한 입간판! 운영시간은 저녁 8시 까지로 생각보다 일찍 닫는편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빵들,, 근데 넘 아쉽게도 나는 아웃백에서 배부르게 먹고왔다고 ㅠㅠ 그래서 많이 못먹는다구 흑흑! 들어가자 마자 홀리듯 빵 사진을 먼저 찍었다.나는 파운드 케이크를 참 좋아한다. 단! 건포도가 들은건 싫구, 진짜 배부르지만 않았으면 이거저거 엄청샀을거야,, 이때 한참 얼그레이, 소금빵, 흑임자에 빠져가지고, 여기서도 눈 돌아가는줄 알았다. 빵 느낌은 하남에 카페 웨더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빵을 한참 훑어보고 사고싶다 먹고싶다 망설이다가 힘들게 메뉴판으로 왔다. 브런치 메뉴도 있는데 깔끔하고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 식.. 2024. 1. 31.
[신사/압구정/가로수길] 가볍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미켈러 서울 (mikkeller) 과일언니랑 언니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었다. 뭔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언니 집 근처인 가로수길로! 원래는 커피한잔 할까했는데, 바꿔서 맥주한잔으로! 가볍게 맥주하기 좋은 장소를 찾다가 들어간 미켈러 서울! 우리가 앉고싶던 바 자리. 마주보고 앉아서 마시고싶었는데 아쉽다..ㅎㅎ 하지만 두분 좋아보이시네요.. 미켈러 서울~ 캡스는 보너스 ㅎㅎ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었다. 근데 영어라서 가독성 너무 떨어졌다. 혼란.. ㅋㅋㅋ 안주는 따로 없고, 나쵸와 칠리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근데 배도 부르고 딱히 먹고싶은건 아니라서 패스했다. 언니는 라거를 좋아해서 호피라거, 나는 흑맥주파라서 스틸 어라이브 큰놈을 주문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직접 받아 와야한다. 원하면 맥주 테스트도 가능하고! 우리가 받아온.. 2021. 9. 28.
[신사/압구정/가로수길] 병철이네 치맛살 물론 시작은 가벼운(?) 신선한(?) 무언가를 먹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신선한게 먹고시퍼요! 했는데 언니는 뭔가 새로운 거라고 생각한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집 병철이네 치맛살을 갔다. 회사 끝나고 바로 따릉이타고 출발. 출발 하자마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ㅡㅡ 진짜 너무 힘들었다.. 가로수길에 따릉이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서 도착한 이곳. 예전에 몇번 지나가면서 봤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다. 그래도 이날은 좀 덜하네(?) 우선 메뉴판! 우선 고기로 잔뜩 시키고, 마지막은 껍데기로 하기로 했다. 거기에 된장밥 한번 시켜봅니다. 여기 특징은 저 간장 소스(?) 에 다진 고추를 넣고, 채썬 파를 넣어 같이 먹는거다. 묘한 매력이 있다. 김치랑 다른반찬도 있었는데 정신없어서 못.. 2021. 8. 27.
[신사동/압구정동/가로수길] 알탕이 진짜 맛있는 이자카야 오조 과일언니와 함께 했던 이날, 내가 해물찜? 이 먹고싶다고 했던 그때쯤 이다. 해물찜 대신 알탕으로 고고! 언니가 진짜 좋아하는 집 이라고 했던 바로 이곳! 버스내려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곳, 압구정이 익숙한 이유는 나의 전전 회사(?) 근처라서. 물론 요 이자카야 오조 쪽으로 간적은 없지만, 밥 먹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다. 생각해보면 가로수길이랑 참 가까운데, 간적이없네.. 역시나 사진을 대충 찍는 나... 주차금지만 없으면 딱 일본느낌이네요! 언니가 안온줄 알고 천천히 들어갔는데 띠용! 언니가 앉아있었다 ㅋㅋㅋ 오조의 체인점!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양배추에 간장? 소스 뿌려 먹는게 그렇게 맛있더라. 예전에 도쿄 여행갔을때, 숙소를 회사들이 많은? 쪽에 구한적이 있었는데, 나름 도쿄 시내였고, 지.. 202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