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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9

[삼전동/삼전역] 귀여운 베이커리 카페 버터 베어 베이커리! (butter bear bakery) 언젠가,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베이커리 카페 버터베어베이커리! 원래 여기에 이게 아니라 다른게 있었는데, 그날은 필라테스 가는날이라,, 빵먹으면 안되서 외관만 찍고 후다닥 집으로 갔었다. 그리고 주말에 생각나서 다시 방문해본 베이커리! 우선 나는 빵순이 니까 어떤빵이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바로 직진! 빵 종류가 다양했다. 제과류에서 발효빵까지 다양하지만, 뭔가 새로운 종류의 제과 제빵은 없었다. 다 어디선가 본듯한 빵들 이었고, 버터에어 밤식빵이 틀이 너무 귀여워서 ㅠㅠ 끌렸었다... 그리고 냉장코너에 있는 케이크랑 샌드위치.. 제 샌드위치 정말 먹고싶었는데 참았다 ㅠㅠ 포장봉투도 아주 귀엽게 준비되어있었다. 나는 이날 포장만 할거지만, 3층에 테라스가 있다고 해서 궁금증 을참지 못하고 가보았다. 이제.. 2021. 11. 26.
[남양주/강변북로] 초코슈크림이 너무너무 맛있는 나인블럭! 엄마가 영웅이 카페에서 대박 실망을 하고 나서, 그래도 바로 집 가기는 좀 아쉬우니까~~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나인블럭에 갔다.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 나인블럭이 이쪽에 엄청~많았다. 난 매번 미음나루 지점만 멀리서봤었는데, 아! 경기 광주에도 있다. 점점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후다닥 뛰어왔다. 나인블럭 미음나루 점은 주차가 조금은 어렵다.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주차장 가는 길에 주차가쫙~~ 되어있어서 차가 지나가기 조금 어려웠다. 무튼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들어왔다. 내부는 넓지만 좌석이 넓은만큼 많지는 않았다. 우선 슈크림을 골랐다. 초코랑 플레인 하나씩..ㅎㅎㅎ 그리고 위에티라미수도!ㅎㅎㅎ 옆에 보이는 귀여운 작은 델몬트 병에 담긴 쥬스도..ㅎㅎ 시간이 조금 늦어서 그런지 빵.. 2021. 10. 28.
[제주도/서귀포시] 해안도로 근처, 눈에 띄는 노란색 건물 모카다방 마지막날, 나의 운전이 점점 나아지는(!) 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하루종일 내가 운전대를 잡은 날 이기도하다. 커피가 댕겨서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해안도로 타고 올라가는길에 눈에 보이는 곳에 가기로했다. 해안도로타고 올라가는길에 화려한 노란색이 눈에 띄었고, 바로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모카다방. 이름이랑 색을 보면 맥심 모카골드가 생각나도, 나도 모르게 모카골드 광고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들어갔다. 근데 지금 검색해보니 카누 노래네..(그래도 같은 동서식품이니까ㅎㅎ) ㅎㅎ 외관과는 다르게, 들어가니 레트로 감성이 아주 낭낭했다. 저,, 저 자개장.. 예전에 내 어릴때 사진보면 우리집에도 있었다구!ㅋㅋㅋ 메뉴는 심플하다. 그냥 흔한 카페들의 메뉴..(!) 아이스 감귤이라고,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귤 디저.. 2021. 10. 25.
[양재역/도곡동] 동네에 숨어있는 있는 따듯한 카페 앙뉴 (agneau) 양재역에 갈 일이 생겼다. 새로운 동네에 갈때마다 카페를 찾는다. 양재역 부근에는 생각보다 괜찮은 카페가 많이 없었다. 대부분 다 프렌차이즈 카페ㅠㅠ 그러다 선택한 카페 앙뉴! 양재역에서 한블럭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근데 은근 찾기가 힘들다. 저 부동산을 찾자. ㅎㅎㅎ 카페에 들어가면서 본건데, 이동네 은근 살기 좋아보인다. 다음에 이사할때 고려해야겠다. ㅋㅋㅋ 하늘색이랑 벚꽃 그리고 하늘하늘 커튼들 너무 외관이 참 맘에 들었다. 무슨뜻일까.. 양뉴, 앙뇨, 아뇨 등 나오는데, 지식백과에서는 양고기 라는데...(!) 인테리어도 참 마음에 들었다. 평일 낮시간에 가서, 손님은 나를 제외하고, 한분이 계셨다. 우선 애초에 디저트를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왔다. 메뉴판 옆쪽에 이미지를 보고 뭘 먹을까 고.. 2021. 8. 30.
[석촌호수/송파/석촌] 가볍게 맥주하기 좋은 카페, 바이글라스리 밥을 먹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맥주집을 찾았다. 지난번에 갔던곳 말고 다른곳이 가고싶어서 발견한 이곳! 바이 글라스리! 지난번에 디저트랑 커피가 먹고싶어서 한번 왔었는데, 케이크가 없어서 바로 뒤돌아 나갔었다.ㅎㅎㅎ 다시온 이곳. 요즘은 저런 테이블이 유행인것 같다. 소중한 화장실 비번.. 우리는 야외에 자리잡았다. 칵테일 한잔씩으로 시작! 모히또를 주문하자 마자 사장님은 밖에서 민트잎을 따오셨다. 우리집에도 민트잎 많은데요 사장님 ㅠㅠ 그리고 주문한 하몽과 멜론, 치즈 세트. 치즈를 먹으면서 우리는 무슨치즈인지 이야기했다. 결론은 동그란 그거! ㅋㅋㅋㅋ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또 주문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사실 하몽을 안좋아 하는데, 하몽 좋아하는 언니 말로.. 2021. 8. 10.
[잠실/송파/송리단길]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카페 페퍼 너무너무 케이크가 먹고싶던 어느날, 어디를 가서 사올까 고민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카페 페퍼. 집에서 멀지않아서 따릉이 타고 갔다오기엔 최고였다. 귀여운 고양이. 글루텐 프리 디저트! 사실 글루텐 프리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라고한다. 어느 경우는 설탕이나 버터가 더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잘 알아보고 골라야겠징.. 웨이팅 라인이 있다. 사실나는 포장이라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지만, 웨이팅 라인이라니ㅠㅠ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나는 절레절레다... 들어가서 우선 어떤케이크를 먹을지 고민해본당! 여기가 케이크와 타르트 존(?) 생크림 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었던 나. 그런데 또 이거저거 보니 다른것도 먹고싶어지지 ㅠㅠ 여기는 구움과자 존! 케이크와 디저트류 포장을 요청하고 둘러보는 내부.. 2021. 8. 8.
[제주도/제주시/구좌읍] 탁 트인 바닷가에 있는 카페, 모알보알 제주 공항으로 가기전, 마지막 카페로 선택한 이곳. 모알보알 이다. 딱 사진찍고 강쥐와 함께오기 좋은카페. 멀리서 보이는 모알보알, 창고형으로 되어있다. 가까이 올수록 의구심이 들었다. 진정 여기가 거북이가 선택한 카페가 맞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알보알은 다른 후기와 마찬가지로, 음료가 정말 별로다. 종류도 몇개 없지만 맛도 별로다... 진짜 그냥 단지 바다를 보러 오는 카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국적인 패턴의 카펫과, 방석이 있고, 돌담도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쌩뚱맞게 있는 침대랑 욕조, 피아노는 정말 의문이다 ㅋㅋㅋㅋ 이국적인 패턴들이 귀엽기도 하고 썩 나쁜 카페는 아니었지만, 음료가 정말 별로다. 굳이 음료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이미 입소문이 나서 손님이 많이 오긴 하겠지만,.. 2021. 8. 6.
[제주도/서귀포시/구좌읍] 제~~일 마음에 들었던 카페, 시적인순간. 조금 늦었지만 우리는 수국에서 사진이 찍고싶어서, 수국밭 여러곳을 돌았다. 한곳을 가니 수국이 끝나 문이 닫혀있었고, ㅎㅎㅎ 다른곳은 수국이 타서 (?) 색이 빛바랬었다. 그러다 찾은 이곳.. 수국길에서 조심조심 사진을 찍고 거북이가 찍어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워치 지워버리고 싶겠지 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을 다 찍고 차에서 다시한번 보는데 내 폴라로이드 사진이 하나 없어졌다!!! 다시 차를타고 돌아가니, 바닥에 떨어진 내사진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북이 나쁜거북이! 버릴뻔 했다ㅠㅠ 주변에 아무것도 없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카페! 역시 제주도는 높은건물이 없어서 더 맘에 든다. 돌담길을 건너서 들어가면, 주문하는 건물이 있다. 총 세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곳은 주문하는곳, 한.. 2021. 8. 6.
[역삼동/역삼초/강남역] 요즘 감성 가득 채운 카페 인포메이션(Information, IFMT) 지난 겨울인가... 최애 순대국 먹으러 가는길에 건물이 빨간벽돌로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형오븐이 들어오는게 보였고,, 아 개이득! 빵집이다! 했던 카페 인포메이션! 그 사이에 나름 크고작은 변화가 있었고, 자주 갔었다. 최근에는 나름 바쁘고, 근처에 많이 생겨서 자주 못갔는데, 이번에 또 갔다와서 포스팅을 해본다.. 처음에는 주5일(월-금) 오픈이었는데, 이제는 주말에도 여는듯. 여기는 강남역에서 가까워서 올만 한것같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요 앞에 검은 의자가 아닌 파이프가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건물 관리하시는 분들인지, 어떤 분들이 그걸 번쩍 들길래 띠용 ! 했다. "박혀있는 파이프가 아니었다니!!" 그리고 며칠뒤 바뀌어 있는 의자 여기서 먹지는 못할것같다..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카..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