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태원] 그랜드하얏트 서울 테라스 주말 점심 후기 :(
모든것의 시작은 박세리 언니였다. 박세리 언니가 전참시에서 양갈비를 너무 맛있게 먹었지... 원래 나랑 거북이는 울프강에 가려고 했었는데, 박세리 언니땜에 그랜드하얏트에 가게 됐다! 네이버로 미리 예약 및 결제를 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678781?c=14137665.9670751,4514694.3171364,14,0,0,0,dh&placePath=%3Fentry=plt 주차는 여유로웠지만, 티맵이 이상한 길을 알려줘서 ㅡㅡ,, 무튼 호텔 1층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테라스. 첨에 호텔 들어가서 어디에 있는거야-0- 하고 한참을 뒤졌다. 엘베도 탔다가 다시 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세리 언니때문에 기대를 잔뜩 하고 간 우..
2022. 4. 4.
[광교/수원] 귀여운 ㅅㅁㅇㅋㅍ, 스므으커피 광교법조타운점
일평생 수원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간지 5년이 넘은나,, 그런데 사실 최근 수원으로 이직을 했다^^... 그래서 집은 서울~_~ 다행히 차로 출퇴근이 편하고 주차가 가능해서,,ㅎㅎ 그렇게 수원에 돌아오니, 친구들 만날 시간이 넉넉해진다. 친구를 만나러 간 광교 법조타운에서 가게된 카페, 처음보는 거라 체인점이 아니고 개인카페인줄 알았는데 체인점 이었다. 나한테 체인점 커피는 스타벅스 뿐인뎅 ^^;; 주차가 아주 난리다,, 사실 내 차사고는 여기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난것^^... 왜 스므으 일까,, 생각했다. 여기저기 있는 스마일에서 ㅅㅁㅇ가 나온게 아닐까 하는 나만의 생각^^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좌석이 여러개 있었다.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우선 사장님으로 부른다.ㅎㅎ 나오기 전..
2022. 3. 25.
[명동/을지로] 명동성당 바로 앞 진짜 인도 요리집, 타지 [Taj]
말하자면 길고 길어서 말하기 싫은,, ㅋㅋㅋㅋ 블로그 업뎃을 못한 동안 갔던 이곳... 명동성당 바로 앞이라 뷰도 좋고 깔끔하다. 그리고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더 깔끔해 보인다. 위치가 진짜 좋다. 바로앞에 명동성당이고, 바로 윗층엔 요즘 sns핫했던 카페가 있다.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막 찍고싶게 만들었다 ㅠㅠ 올 화이트에 어두운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초록초록 인테리어 장난 아니었다.. 나는 진짜 언제쯤 정신차리는 블로거가 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 사진을 안찍었다. 허겁지겁 먹기에 바빴으니까,,! 주문하고 나서 나온 요놈,, 생강초절임? 이랑 고추랑 무슨 소스였다. 설명해줬는데 까묵,,, 냅킨이랑 식기류도 예쁘게 있고, 테이블이 검은색이긴 하지만 테이블 상판은 또 대리석 느..
2022. 3. 18.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콩이와 문화생활을 즐기기로 하고, 거의 반년만에 요시고 사진전을 갔다. 한동안 콩이는 넘넘 바빴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하지만 이날도 그녀는 노트북을 가져왔다고 한다.. 위치는 그라운드 시소 서촌! 지난 여름, 유미의 세포들 전시회에 다녀왔을때, 여기가 바로 그곳이었다. 그래서 나 계획없는 enfp는 지난번 유미의 세포들 갔을때 거북이와 함께한 루트를 생각했다.. 헤헤 우선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웅성웅성 아,, 대기다,,! 저건 누가봐도 대기였다. 이렇게 대기가 길줄 모르고 카페도 한번 다녀온 상태였는데,,! 띠용 ㅠㅠ 좀 찾아보고 갈걸.. 우리는 주말에 다녀왔는데, 아마 도착한게 12시 쯤 이었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예매한 티켓을 바꾸기 위한 줄이 이만~큼 이엇다. 저기까지 가서 티켓 바꾸..
2021. 12. 1.
[경복궁역/서촌] 프랑스가 절로 생각나는 소품샵, ofr seoul (오에프알 서울)
경복궁 역 에서, 전시회 가기전, 대기시간이 너무너무 길어서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그러다 예전에 거북이랑 갔던 ofr이 떠올랐다. 나 요즘 프랑스 병에 빠져있는데,, https://www.instagram.com/ofrseoul/ 마침 위치도 가깝고, 가기 정말 좋은 장소였다. 1층에는 서점이랑, 옷 잡화류가 가득했다. 서점은 사실 후다닥 지나갔고, 내가 살 만한 것들이 잔뜩 있는곳만 확인했다. 1층 오른쪽에 있는 에코백과 티셔츠 존, 내가 전에 샀던 에코백이 그대로 있었고, 프린트 된 티셔츠 여러 종류가 있었다.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진 가격표! 나 저런 그림이 너무 조앙.. 검은 펜으로 쭉쭉 그린 저 그림! 그리고 저기있는게 다 너무 이뻐서 사고싶었다.. 나도 티셔츠를 하나 샀는데..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