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서촌] 프랑스가 절로 생각나는 소품샵, ofr seoul (오에프알 서울)

경복궁 역 에서,

전시회 가기전, 대기시간이 너무너무 길어서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그러다 예전에 거북이랑 갔던 ofr이 떠올랐다.

나 요즘 프랑스 병에 빠져있는데,,

 

 

 

https://www.instagram.com/ofrseoul/

 

마침 위치도 가깝고, 가기 정말 좋은 장소였다.

 

1층에는 서점이랑, 옷 잡화류가 가득했다.

서점은 사실 후다닥 지나갔고, 내가 살 만한 것들이 잔뜩 있는곳만 확인했다.

 

 

1층 오른쪽에 있는 에코백과 티셔츠 존,

 

내가 전에 샀던 에코백이 그대로 있었고,

프린트 된 티셔츠 여러 종류가 있었다.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진 가격표!

나 저런 그림이 너무 조앙..

검은 펜으로 쭉쭉 그린 저 그림!

그리고 저기있는게 다 너무 이뻐서 사고싶었다..

 

 

나도 티셔츠를 하나 샀는데,

내가 좋아하는 베이지색에 남색으로 로고가 박힌!

 

근데 잘 봐야하는게 똑같이 생겨도 뒤쪽이 무지인 것도 있고, 프린팅 되어있는 것도 있다.

난 깔끔한 기본티를 사고싶어서 확인하고 구매했다!

 

 

이런저런 다양한 소품들이 있고,

귀여워서 지갑을 열고싶게 만든다..

 

신기한 신발을 신고온 그녀가 사고싶었던 신발!

양말때문에 부끄럽다며 호다닥 신발을 다시 신었다

ㅋㅋㅋ

 

빛도 따듯하게 잘 들어오고, 귀여운것들도 가득해서,,

정말,, 화병도 사고싶고 접시도 사고싶고 ㅠㅠ

 

집이 좁으니 다 살수는 없고,

살수 있는 것으로 눈을 돌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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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요즘 콩이는 벙거지 모자 구매에 푹 빠졌다고 했다.

나도 모자가 사고싶었는데,

나는 모자가 정말 안어울리는 사람...

 

근데 써보니 괜찮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다 서로 칭찬을 해주다가 모자를 골라버렸다..!

그렇게 나는 모자 두개를 사고, 집착녀(콩)는 깔맞춤 해서 장갑도 같이 구매했다.!

 

 

그리고 또 옆에 있던 예쁜 식기류들..

진짜 내가 집만 넓은곳으로 이사해봐...

다 사버릴거야..!

 

사고싶은것도, 살것도 많았던 ofr!

그라운드 시소랑도 가까워서 가볍게 오기좋은 곳이다!

 

그리고 카페에서 언박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