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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6

[강남역] 인스타 광고 보고 갔던 항정살 맛집 육품! 나는 항정살을 정말 좋아한다.고기도 목살보단 삼겹살이고, 고소하게 구워진 돼지 비계를 정말 좋아한다.그런나에게,, 인스타가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항정살 구이가 보이기 시작한것,,! 영등포 어디는 그 기름에 살짝 튀겨주는 항정살이 있다고 했는데,여기는 또 다른느낌의 항정살,,   마침 친구가 내일부터 다이어트한다고(!)오늘 고기를 먹자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급 알아본 육품. 아니 도착했는데!!!웨이팅이 엄청났고, 심지어 너무 많아서 못먹을수도 있다고 했다.하지만 뭔가 시간과 눈치게임으로 봤을때 먹을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에 앉아서 대기를 시작했다. 역시나 한 30분 안됐을때 들어갈 수 있었다.앞에 웨이팅 걸어두고 응답이 없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기본 반찬을 본다.딱 군더더.. 2024. 6. 7.
[삼전동/삼전역] 귀여운 베이커리 카페 버터 베어 베이커리! (butter bear bakery) 언젠가,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베이커리 카페 버터베어베이커리! 원래 여기에 이게 아니라 다른게 있었는데, 그날은 필라테스 가는날이라,, 빵먹으면 안되서 외관만 찍고 후다닥 집으로 갔었다. 그리고 주말에 생각나서 다시 방문해본 베이커리! 우선 나는 빵순이 니까 어떤빵이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바로 직진! 빵 종류가 다양했다. 제과류에서 발효빵까지 다양하지만, 뭔가 새로운 종류의 제과 제빵은 없었다. 다 어디선가 본듯한 빵들 이었고, 버터에어 밤식빵이 틀이 너무 귀여워서 ㅠㅠ 끌렸었다... 그리고 냉장코너에 있는 케이크랑 샌드위치.. 제 샌드위치 정말 먹고싶었는데 참았다 ㅠㅠ 포장봉투도 아주 귀엽게 준비되어있었다. 나는 이날 포장만 할거지만, 3층에 테라스가 있다고 해서 궁금증 을참지 못하고 가보았다. 이제.. 2021. 11. 26.
[역삼동/역삼초/강남역] 맛있는 일식 돈카츠를 먹을 수 있는 곳. 역삼동 카츠오우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한동안 정말 많이 왔던곳은 바로 카츠오우다. 일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점심시간엔 항상 대기가 긴 편이다. 12시부터 계~~속. 우리회사 점심시간은 1시부터라서, 1시에 가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역삼초 바로 앞이라서, 찾아가기도 편하다. 사진에 왼쪽이 바로 역삼초등학교다. 대기는 종이에 이름을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늘 가면 이름을 먼저 써야한다. 나는 이곳에서 메뉴에 정착을 했다. 바로 믹스카츠에 치즈치킨. 나는 퍽퍽살을 싫어하는데, 두꺼운 일식 돈카츠는 퍽퍽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나는 또 치즈카츠를 좋아한다. 경양식 돈까스도, 일식도 항상 가면 치즈돈까스를 먹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치즈카즈..! 거기에 치킨은 닭다리살을 튀긴거라 진짜 부드럽고 너무너무 맛있.. 2021. 11. 16.
[삼전동/석촌호수/석촌고분역] 스키야키 전문점 담소 스키야키 예전에 이 근처에 살때 생긴걸 봤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갈수가없었다. 그리고 밖에서보면 엄청 따듯해보여서 자주 가고싶다~생각 했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우리동네로 곧 이사올 나르샤. 나르샤는 이제 송파에 입성 했으니, 다음은 월드타워라고 한다. 꼭 이루길 바랄게!! ㅎㅎㅎㅎ 아직 대출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힘들게 집을 보고 결정한 나르샤. 마침 우리동네에 늦게까지 있는다고 해서 밥을 먹기로 했다! 밖에는 사장님 오토바이로 보이는 것들과 화려한 소품? 들이 많이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담소 인스타를 가봤는데, 거기에 사장님의 신발 사랑이 가득했고, 그 신발들은 가게에 전시되어있었다! 나만없는 범고래ㅠㅠ 나만 빼고 다 당첨되는 범고래ㅠㅠ 내부에 보이는 사장님 스타일의 화려한 소품들! 저 왼쪽에 .. 2021. 11. 11.
[역삼동/역삼초등학교] 맛있는 칼국수집! 밀가 이날은 거북이가 또 칼국수 먹었다고 자랑했다. 너만먹냐! 나도먹지!ㅋㅋㅋ 사실 나는 칼국수를 별로 안좋아한다. 면은 라면? 이 좋고 칼국수보다는 수제비가 좋다. 스파게티보다는 리조또가 좋고..! 그 칼국수 특유의 맛? 을 싫어한는듯.. ㅎㅎㅎ 그래도 뜨듯한 국물이 먹고싶을때에는, 국물에 밀가루 전분이 섞여서 꾸덕해지는 그 국물맛을 좋아하지! ㅎㅎ 대로변에 있는 밀가. 내부가 넓지는 않다. 그래도 우리 점심시간은 한시라서, 가면 줄은 없는편! 밀가에서는 칼국수랑 칼제비, 그리고 부추전을 먹어봤다. 매번 볶음밥은 못먹어보는중.. 왜냐면 양이 많아서!(그리고 항상 부추전을 시켜서!ㅎㅎ) 오분의 조리시간이 걸린다고는 했지만, 내 체감상 금방금방 나온다. 그리고 이집은 부추전이 아주 바삭하고 맛있다. 부추전을 먼.. 2021. 11. 8.
[제주도/서귀포시/성산읍] 제주 현지인 고깃집 정가네 연탄구이 과일언니는, 제주도에 와서 고기를 먹어본적이 없다고 했다. 헉.. 나의 당일치기에서도, 모든 제주도 여행에서는 고기가 필수다..! 계획없이 왔던터라.. 마지막날 급하게 찾다가 발견한 정가네 연탄구이! 뭔가 인터넷에서 유명한곳이 아니라, 진짜 현지인 맛집을 찾고싶었다.. 그렇게 도착한 이곳. 주차장이 아주 넓직하다. 메뉴판은 심플! 오겹살 정식도 진짜 싼편이다. 보통 굽는 고기나오면 1인분에 만원 넘던데.. (여의도라서 그런건가..) 먼저 연탄이 입장했다. 시간이 애매했는데 두팀이 있었고, 두팀 모두 현지인이었다. 고기가 나왔다. 삼겹살 1인분/목살1인분 제주 오겹살의 매력아닌 매력은 저 검은색 털이 박혀있는 돼지 껍데기 아닐까.... ㅋㅋㅋㅋ 우리는 둘다 저 멜젓을 싫어해서 바로 빼버렸다. 심플한 상차림.. 2021. 11. 3.
[남양주/화도읍/북한강]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는 보리밥집, 대청마루 엄마의 영웅이 사랑을 위해, 영웅이 카페에 가는길, 가기전에 먼저 밥을 먹으려구 밥집을 찾았다. 친구가 알려준집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대청마루집에 왔다. 손두부, 보리밥이 메인 메뉴인듯 하다. 주차장은 좁지는 않고 꽤나 넓은 편 이었다. 대부분은 항상 대기가 있기때문에 가서 번호표를 받아야한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중에, 비가 내렸다. 처마 밑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나오시더니 비가 많이오니, 휴대전화 번호를 적고 차에서 대기하라고 했다. 오..! 친절해.. 그리고 또 내앞에 40번이 아무리 불러도 나타나지않았는데, 차마다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확인하셨다. (물론 나는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원래는 들어가기전에 얼핏 본 메뉴판으로, 보리밥 두개.. 2021. 10. 27.
[역삼초/뱅뱅사거리/강남역] 한식패스트푸드 투맨쩝쩝 원맨다이 아이돈노 봇밥! 이날은 사무실 직원들이 다~~외근 코로나 예방접종 하러 가서 사람이 몇명 없었다. 그래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이곳! 봇밥!ㅋㅋㅋ 봇밥은 역삼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봇밥!ㅋㅋㅋ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는 봇밥.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된다. 아직은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 메뉴는 고추장불고기 덮밥 간장불고기 덮밥 닭갈비 덮밥 쭈꾸미 덮밥 연어장 덮밥 이렇게 총 다섯가지가 있다. 그리고 찌개는 매 주마다 바뀐다. 된장지개, 해물순두부찌개, 하나는 기억이 안난다..!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셀프서비스 개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봇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봇밥, 로봇이 해주는 밥이라길래, 밥을 자리에 가져다주나 ? 아니면 로봇이 조리를 하나? 했었다. 요.. 2021. 10. 26.
[역삼동/역삼초 사거리] 따듯한 국물에 해장하기 좋은 쌀국수! 포26거리(Pho 36st) 역삼점! 이 근처에 다른 체인점 쌀국수집이 있다. 처음에는 거기로만 다녔는데, 회사 직원이 알려줘서 가본 쌀국수집! 그 후로는 여기만 간다. 총지사 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있는 쌀국수집. 2층에 있고, 점심시간에는 조금 대기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비오는날, 추운날등등.. 그런 날에.. 주문은 대부분 숫자로 한다. 3번 하나 5번 하나요~ 사실 내 최애 쌀국수 집은 리틀사이공 이다. 알게된건 오래 됐고, 처음 간건 압구정 본점 이었다. 그뒤론 강남점, 다음으론 월드타워점을 가는중! 다시,,본론으로.. 나는 같이 나오는 양파에 칠리소스, 해선장 소스를 섞어서 무침? 처럼 먹는걸 좋아한당. (김치가 없으니,,, 김치 대신ㅎㅎ) 이날 날이 좀 쌀쌀해서 음~ 따듯한걸 주시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시원한 차^^ (겨울에.. 2021. 10. 25.
[제주도/서귀포시] 제주식 음식점 제주 토속음식점 봉자매 그리고 호도제과 전날 마신 얼큰한 술 때문일까.. 아침일찍부터 너무너무 배가 고팠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갈지 모르는 무계획러.. 씻으면서 찾은 밥집... 봉자매! 나는 뭐 찾는걸 잘 못하는데, 과일언니도 그렇고, 거북이도 그렇고 잘찾아서 신기하다. 봉자매 식당은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노란 간판이 귀여운 봉자매식당! 메뉴는 깔끔하다. 아무래도 아구찜은 현지인을 위한거겟지..? 내부와 메뉴판을 보고 느낌이 현지인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내부에 현지인이 있었다.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고등어 구이, 성게미역국, 접짝벼국을 시켰다. 설명을 보면서도 접짝뼈국이 뭔지 감이 안잡혔다. ㅎㅎ 기다리는동안 반찬이 먼저 나왔다. 사실 여느 식당에 가면 두부조림이랑 어묵.. 2021. 10. 12.
[역삼동/역삼초/강남역/역삼초사거리] 아주 가~~끔 생각나는 맛, 대낚식당 대창덮밥. 송리단길에도, 유명한 대창덮밥집이 있다고 들었다. 근데 종종 지나갈때마다, 줄이 엄청 길고, 재료소진으로 인해 주문 불가 표시를 종종 봤다. 그러다 회사 근처에서 발견한 이곳! 대낚식당. 예전에,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 일때는 진짜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대기가 어마무시했다. 그나마 점심시간이 1시로 바뀐뒤, 어디든 기다림이 많이 줄었다. 역시나 웨이팅이 많은 곳 답게, 웨이팅 하는 기계가 있다. 입력하면서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데, 입장 후 다시한번 확인하니까 부담없이 선택 해도 된다. 사실 주문하고 조리시간이 긴 편이라서 먼저 준비해줬으면 좋겠는데^_ㅠ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음식 조리시간이 길다보니, 항상 줄이 길다.. 그나마 1시 30분 부터는 조금 여유롭던데,,, 그래도 조리시간은.. 2021. 10. 1.
[삼전동/석촌고분역/송파] 맛있는 곱창볶음집! 서울어멍곱창 예전에, 집 근처에 어멍분식이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어멍분식은 이 인근을 꽉 잡고있는 가족끼리 하는 분식 체인점! 사실 원래 이 자리도 분식집이었는데, 어느순간 곱창집으로 변해있었다.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과 가격, 그리고 맛... 그래서 반해버린 이곳. 집에 가는길에 종종 포장해서 가곤한다. 최근에 메뉴 구성이 바뀌었다. 우선 건물외관. 그리고 조리중인 사장님! 내가 여러번 포장해서 먹었지만, 사장님이 해주시는게 제일 맛있더라 ㅠㅠ 주문하면 그때그때 바로 볶아주시고, 가끔은 주문이 많이 밀려서 오래 기다릴때도 있다. 메뉴는 깔끔하다. 내가 먹어본건 곱창볶음, 대창볶음, 닭발, 계란찜 주먹밥 정도 ? 만원곱창볶음, 야채곱창볶음 에는, 우선 당면이 들어간다. 순대곱창볶음에는 당면 대신 순대가 들어간다..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