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화도읍/북한강]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는 보리밥집, 대청마루
엄마의 영웅이 사랑을 위해, 영웅이 카페에 가는길, 가기전에 먼저 밥을 먹으려구 밥집을 찾았다. 친구가 알려준집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대청마루집에 왔다. 손두부, 보리밥이 메인 메뉴인듯 하다. 주차장은 좁지는 않고 꽤나 넓은 편 이었다. 대부분은 항상 대기가 있기때문에 가서 번호표를 받아야한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중에, 비가 내렸다. 처마 밑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나오시더니 비가 많이오니, 휴대전화 번호를 적고 차에서 대기하라고 했다. 오..! 친절해.. 그리고 또 내앞에 40번이 아무리 불러도 나타나지않았는데, 차마다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확인하셨다. (물론 나는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원래는 들어가기전에 얼핏 본 메뉴판으로, 보리밥 두개..
2021. 10. 27.
[역삼동/역삼초 사거리] 따듯한 국물에 해장하기 좋은 쌀국수! 포26거리(Pho 36st) 역삼점!
이 근처에 다른 체인점 쌀국수집이 있다. 처음에는 거기로만 다녔는데, 회사 직원이 알려줘서 가본 쌀국수집! 그 후로는 여기만 간다. 총지사 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있는 쌀국수집. 2층에 있고, 점심시간에는 조금 대기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비오는날, 추운날등등.. 그런 날에.. 주문은 대부분 숫자로 한다. 3번 하나 5번 하나요~ 사실 내 최애 쌀국수 집은 리틀사이공 이다. 알게된건 오래 됐고, 처음 간건 압구정 본점 이었다. 그뒤론 강남점, 다음으론 월드타워점을 가는중! 다시,,본론으로.. 나는 같이 나오는 양파에 칠리소스, 해선장 소스를 섞어서 무침? 처럼 먹는걸 좋아한당. (김치가 없으니,,, 김치 대신ㅎㅎ) 이날 날이 좀 쌀쌀해서 음~ 따듯한걸 주시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시원한 차^^ (겨울에..
2021. 10. 25.
[역삼동/역삼초/강남역/역삼초사거리] 아주 가~~끔 생각나는 맛, 대낚식당 대창덮밥.
송리단길에도, 유명한 대창덮밥집이 있다고 들었다. 근데 종종 지나갈때마다, 줄이 엄청 길고, 재료소진으로 인해 주문 불가 표시를 종종 봤다. 그러다 회사 근처에서 발견한 이곳! 대낚식당. 예전에,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 일때는 진짜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대기가 어마무시했다. 그나마 점심시간이 1시로 바뀐뒤, 어디든 기다림이 많이 줄었다. 역시나 웨이팅이 많은 곳 답게, 웨이팅 하는 기계가 있다. 입력하면서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데, 입장 후 다시한번 확인하니까 부담없이 선택 해도 된다. 사실 주문하고 조리시간이 긴 편이라서 먼저 준비해줬으면 좋겠는데^_ㅠ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음식 조리시간이 길다보니, 항상 줄이 길다.. 그나마 1시 30분 부터는 조금 여유롭던데,,, 그래도 조리시간은..
2021. 10. 1.
[삼전동/석촌고분역/송파] 맛있는 곱창볶음집! 서울어멍곱창
예전에, 집 근처에 어멍분식이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어멍분식은 이 인근을 꽉 잡고있는 가족끼리 하는 분식 체인점! 사실 원래 이 자리도 분식집이었는데, 어느순간 곱창집으로 변해있었다.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과 가격, 그리고 맛... 그래서 반해버린 이곳. 집에 가는길에 종종 포장해서 가곤한다. 최근에 메뉴 구성이 바뀌었다. 우선 건물외관. 그리고 조리중인 사장님! 내가 여러번 포장해서 먹었지만, 사장님이 해주시는게 제일 맛있더라 ㅠㅠ 주문하면 그때그때 바로 볶아주시고, 가끔은 주문이 많이 밀려서 오래 기다릴때도 있다. 메뉴는 깔끔하다. 내가 먹어본건 곱창볶음, 대창볶음, 닭발, 계란찜 주먹밥 정도 ? 만원곱창볶음, 야채곱창볶음 에는, 우선 당면이 들어간다. 순대곱창볶음에는 당면 대신 순대가 들어간다..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