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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6

[역삼동/역삼초/강남역] 보쌈정식, 족발정식이 너무 맛있는 송희네 족발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던 송희네 족발! 사실 여러 후기도 많이 없고 해서 고민했지만 가봤던 곳 이다. 코로나 전에는 배달을 따로 안했는데,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배달도 시작하셨다고 한다. 족발이 포장 2만원이면 정말 저렴한편.. 매번 저녁에 족발 먹어보자 하는데 먹지를 못하고있다... 메뉴판! 점심세트는 족발정식 또는 보쌈정식! 예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김치가 진짜 맛있다. 반찬들도 다 맛이있고!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저녁에 꼭 족발을 먹어보고 싶은 이곳.. 내부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는 편이다. 사장님이 여수출신이셔서 여수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로 갓김치를 만드신다고 한다. 자부심도 뿜뿜! 근데 그만큼 맛이 좋음! 송희가 누구인가~ 했더니 사장님 성함이 송*희님 이라고 하신다. 주방에서 주로 음식을 하시.. 2021. 9. 16.
[역삼동/국기원사거리/강남역] 맛있는 뼈해장국! 청년 감자탕 순대국 한동안 점심시간에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니던 어느날..! 맨날 지나치기만 했던 청년 감자탕집에 갔다. 자주 봤고, 맨날 말로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거의 일년만에 오는 이곳...! 청년 감자탕 순대국! 메뉴는 의외로 다양했다. 하지만 우리는 점심메뉴로 뼈해장국을 먹으러 왔지.. 내부는 깔끔했다.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 그래도 생긴지 좀 된것같은데, 내부가 깨끗했다. 먼지쌓인거나, 국물이 튄 자국 같은거 없이 깨끗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섹시한 두꺼비가 너무 귀엽...♡ 귀여운건 가까이서 크게! ㅋㅋㅋㅋ 벽에 붙어있는 순대국 맛있게 먹는법. 깍두기 국물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깍두기 국물관련한 썰을 아직도 기억한다. 먹는걸로 강요하면 안된다. (근데 나 은근 하는듯..) 아 미우새에도 나왔었나.. 2021. 9. 14.
[신사/압구정/가로수길] 병철이네 치맛살 물론 시작은 가벼운(?) 신선한(?) 무언가를 먹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신선한게 먹고시퍼요! 했는데 언니는 뭔가 새로운 거라고 생각한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집 병철이네 치맛살을 갔다. 회사 끝나고 바로 따릉이타고 출발. 출발 하자마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ㅡㅡ 진짜 너무 힘들었다.. 가로수길에 따릉이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서 도착한 이곳. 예전에 몇번 지나가면서 봤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다. 그래도 이날은 좀 덜하네(?) 우선 메뉴판! 우선 고기로 잔뜩 시키고, 마지막은 껍데기로 하기로 했다. 거기에 된장밥 한번 시켜봅니다. 여기 특징은 저 간장 소스(?) 에 다진 고추를 넣고, 채썬 파를 넣어 같이 먹는거다. 묘한 매력이 있다. 김치랑 다른반찬도 있었는데 정신없어서 못.. 2021. 8. 27.
[잠실/송파/석촌동/석촌호수] 돈까스가 맛있는 마싯내! 한참, 배달음식 마니아 삶을 살때, 돈까스를 배달해먹었던 마싯내. 배달이라서 그냥 가게는 없는 그런 배달전용인줄 알았었다. 그러다 검색해보니 매장이 있었고, 이번에 처음 방문! 코로나로 10시에서 9시로 매장 이용시간이 바뀐날, 비도 오고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하지만 배달은 많음.. 계속 왔다갔다 하셨다. 주차는 가게에 말을 하면 옆에 있는 주차장문을 열어주신다. 나갈때도 마찬가지로 말을 하면 열어주심! 주차장이 건물 공용 주차장이라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주차는 가능 하다. 코로나랑 관계없이 원래 영업시간이 9시 까지구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기 시스템이 있는걸 보니, 손님이 많긴 많은가보다.. 한동안 여기서 배달 정말 많이 해먹었는데 ㅠ 건물외관은 너무너무 귀여웠다. 빨간벽돌이랑 나.. 2021. 8. 26.
[신사동/압구정동/가로수길] 알탕이 진짜 맛있는 이자카야 오조 과일언니와 함께 했던 이날, 내가 해물찜? 이 먹고싶다고 했던 그때쯤 이다. 해물찜 대신 알탕으로 고고! 언니가 진짜 좋아하는 집 이라고 했던 바로 이곳! 버스내려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곳, 압구정이 익숙한 이유는 나의 전전 회사(?) 근처라서. 물론 요 이자카야 오조 쪽으로 간적은 없지만, 밥 먹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다. 생각해보면 가로수길이랑 참 가까운데, 간적이없네.. 역시나 사진을 대충 찍는 나... 주차금지만 없으면 딱 일본느낌이네요! 언니가 안온줄 알고 천천히 들어갔는데 띠용! 언니가 앉아있었다 ㅋㅋㅋ 오조의 체인점!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양배추에 간장? 소스 뿌려 먹는게 그렇게 맛있더라. 예전에 도쿄 여행갔을때, 숙소를 회사들이 많은? 쪽에 구한적이 있었는데, 나름 도쿄 시내였고, 지.. 2021. 8. 12.
[잠실/석촌동/석촌호수] 냉동삼겹살이 맛있는 잠수교집! 과일언니와 급 맛있는걸 먹기로 했다. 원래는 피자도 먹고싶고, 족발도 먹고싶었는데, 언니의 냉삼은 어떠냐는 이야기에 다른건 다 잊었다. 사실 난 냉삼을 별로 안좋아하고 두꺼운 고기를 좋아한다. (가정교육의 힘)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아빠가 삼겹살을 좋아해서 자주 먹었다. 그때마다 아빠는 고기를 두껍게 썰어달라고 요청했고, 그때문에 나는 두꺼운고기맛을 좋아한다.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는건 잠수교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온 잠수교집! 어디한번 나도 먹어보자! 델몬트 병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집도 오래전에 델몬트병이 물병이었다. 보리차 팔팔 끓여서 담아두곤 했는데, 이게 레트로가 되어 버리다니(?) 우선 시작은 냉삼 3인분이용! 그리고 꼭 미나리 꽈리고추 추가해야한다. 사람들 명심하세요! 고기를 올리고 후추.. 2021. 8. 9.
[제주도/서귀포시] 해물라면이 맛있는 청호식당 이또한 거북이가 유튭에서 찾은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남은 김밥을 버렸는데, 눈뜨자 마자 너무 생각났다. 아련한 김밥.. 얼마나 맛있으면 이름이 맛집 성호식당 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길에 예쁜 장면! 내려서 사진찍자~~ 했는데 너무 먼 그곳 뒤에 주차장이 엄청 크게 있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바닷가에 주차했다. 내리자마자 나는 바닷가 똥냄새(?) 비린내(?) 엄청 심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르방이랑 인사하고 들어가면 딱 전형적인 식당 내부 거북이 피셜 이곳의 라면은 라면 스프를 직접 만든다지(?) 메뉴는 심플하다. 기왕먹는거 전복은 넣어 줘야지~~ 전복문어라면으로 2인 주문해본당. 반찬은 깔끔. 피자도 김치에 먹는 나, 한국인은 김치를 물론 리필했다 ㅋㅋㅋㅋ.. 2021. 8. 6.
[역삼동/역삼초/강남역] 코로나에 맞춘 1인 부대찌개 맛집 명동만두!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게다가 1인분씩 딱 나오는 부찌(부대찌개)를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명동만두!! 예전에 점심시간이 12시 일때는 대기가 좀 있었는데, 이제 13시로 바뀌고 나서는 대기가 거의 없다. 명동만두~ 배달도 시작한것 같다. 명절에는 만두 포장도 많이 하더라.. 구운 만두 +냉모밀 세트세트~~ 우선 들어가서 쭉 앞으로 가면 키오스크가 있다. 번호를 입력해서 QR대신 출입명부작성을 하게 되고, 작성 후 주문이 가능하다! 만두 위주의 메뉴가 있고, 얼큰탕은 얼큰한 만두 탕! ㅋㅋㅋ 이날 나는 부찌가 너무 먹고싶어서 여기 갔다. 여기가 좋은이유는 음식이 다 1인분씩 나온다. 사장님 혼자 하셔서, 종종 대기가 있지만, 그래도 손이 빠르신건지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다. "수저는 매일 소.. 2021. 6. 23.
[역삼동/역삼초/강남역] 초록초록한 인테리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집 슬로우앤로(Slow and raw) 역삼점 얼마전부터, 인포메이션 카페 옆 작은 공간에 실내 공사를 하기시작했다. 슬로우앤로! 샐러드 집 간판이 생겼고, 요즘들어 역삼동에 이것저것 많이생겨서 기분이 참 조았다.ㅎㅎㅎ 얼마전에 오픈했고, 인터넷으로 찾아봤을때, 가격이 영 착하지는 않아서.. 두고보다가 드디어 갔다왔다. 야근식대로 ^0^ 또또 네이버에만 등록되어있고 다음 지도에는 없는 ㅠㅠ 샐러드앤로 역삼점... 인포메이션 카페 바로 옆에 코너에 있다. 밖에서 보기에도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다양하게 있다. 간판이랑 나무가 어우러진게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ㅎㅎ 어두워서 잘 안나온다 ㅠㅠ 귀여운 포스터들과 화분들 저 포스터들 너무너무 귀엽다 ㅠㅠ 들어가서 보이는 카운터. 우리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내부초록초록이 다 너무 잘 어.. 2021. 6. 11.
[강남역/역삼동] 진짜 일본식 우동의 맛. 우동명가 기리야마 고생한 직원들 밥사준다고 데려가는데, 어쩌다가 꼽사리 낀 나...ㅎㅎ 냉면 VS 우동 고르라고 했는데, 처음에 냉면했다가 뭔가 느낌이 유명한 그 냉면집 갈것같은 느낌에... 냉면 취소하고 우동으로... 아쉬워 하셨다. 냉면이 더 저렴하다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맛있는 집 이라고 하시며 나름 멀리 왔다. 저 의자들이 의미하는것은 대기가 길다는 것 이겠지.. 하지만 우리는 12시에 갔는데, 대기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문이 두개라서 들어갈때 나올때 다른 문으로 나왔다. 내부는 깔끔하고 전형적인 일본느낌의 소품들이 여기저기 있다. 기리야마 동경 본점. 진짜 도쿄에도 있는집 인가보다. 언젠가 코시국이 끝나고, 관계가 좋아지면 도전...ㅎㅎ 이렇게 카운터에서 티셔츠도 판매한다. 누가 살지는 모르겠으나... 2021. 6. 10.
[역삼동/강남역/역삼초] 부드러운 목살의 최고봉 땅코 참숯구이 역삼점! 회사 직원들이 하도 맛있다고 난리난리 여서 꼭 먹어봐야지~~ 하고 벼룬 이곳! 그 후에 한번 먹어보고 목살에 진심 반했다. 바로바로 땅코 참숯구이 역삼점. 나는 원래 목살보단 삼겹, 삼겹보다는 오겹 또는 항정살 파로 퍽퍽살을 싫어하고 촉촉한 살을 좋아한다. 그래서 목살은 쳐다도 안보는 나인데! 한번 먹고 첫입에 반했다 ㅎㅎ 나의 집착녀가 회사 퇴근하고 강남으로 넘어왔다. 그녀와 나의 회사는 은근 멀지만 버스타면 직선으로 쭉~ 온다. 그래서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한다! 야근하다가 그녀의 도착 소식에 호다닥 나갔다! 평소에 대기줄도 엄청 많아서 좀 걱정됐는데, 이날은 인터넷 고장으로 카드결제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ㅎ 개이득..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메뉴는 간단하다. 목살 삼.. 2021. 6. 9.
[역삼역/역삼동/강남역/국기원사거리] 텐동 1등 맛집 나이스샤워 최애 맛집... 나이스샤워 텐동집... 예전에 골목식당을 보고 텐동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굳이 찾아가지는 않았다. 어느날 회사 직원이 먹고왔다고 알려줘서 나도 가봤는데 그 후로 은근 멀지만 찾아가는 맛있는 집.. 나이스 샤워,,, 역삼역, 강남역에서 가까운 나이스 샤워. 건물 외관부터 아주 나이스 하다... 이날은 비가 조금와서,, 비 안오는 날 좋은날은 저 창문이 열려있다. 나 저런창문 너무 좋아ㅠㅠ 건물 앞에있는 입간판! 제일 기본은 샤워 텐동! 도착하면 여기 순서표에 남겨놔야한다. 종종 그냥 문앞에 서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다가 밀려요 밀려ㅠㅠ 대기가 많아서 나이스 샤워 가는날은 점심시간 그냥 다 쓰는날이다.. 그나마 1시가 점심시간이라 좀 덜한데 12시는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한다... 달..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