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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

25년 04월-1 )따듯했다가~ 추웠다가, 봄인지~겨울인지~ 날이 확실히 따듯해지고, 황사나 미세먼지도 많이 좋아졌다.그래서 점심시간에 산책할 맛이 난다. 우리 산책코스에는 꼭 편의점이나 카페가 있다.진짜 거기를 지나치지 않고서는 산책하기 애매하다,,ㅋㅋㅋ무튼 그렇게 또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지 못했고,카드 안가져왔다는 그녀의,, 농간에 그만 나의 카드가 힘을 발휘했다.카드야 힘쓰지마,,  ㅋㅋㅋㅋㅋ딸기라떼 사이즈별로 하나씩,, 내가 짱이니까 제일 큰거 마신다!! 그리고 사무실로 복귀하는데, 청바지에 무당벌레 발견!! 우리 일상 블로거들 모두 카메라들고 난리났다,,ㅋㅋ넘 웃겨,,저 무당이는 내가 손가락으로 날려드렸다..R.I.P  이게 찐짜 맛없어 보이는거 아는데,맛은 괜찮다.사실 내 기준으로 괜찮을수도..나는 맛의 역치가 낮아서 내가 만든건 우선 맛있게 먹는다... 2025. 4. 8.
2025년 03월의 일상, 왜 나는 늘 우당탕탕일까,, 주말,주말에는 여유있게 커피한잔 내리고~잉어빵을 구운다. 올해 진짜 붕어빵 잉어빵 못먹었는데,진짜 잘나온다,,, 최고야!! 엄마집에 간날은 맥모닝 먹어줘야한다.엄마 주말에 일나가고, 나는 혼자 남아있었다.우리집 배달 소외지역이기때문에,,, 배달 가능지역에 가면 본능적으로 먹어줘야 한다.오랜만은 아니지만 나름 오랜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다!!! 친구랑 오랜만에 급 저녁 영화를 보기로 했다.내가 예매하고 영화관에서 만나기로 했다.먼저 도착해서 팝콘주문하고 화장실에서 음 자리를 봐볼까 하고 봤는데,,두둥!!!예매가 안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도 이런적 있었는뎈ㅋㅋㅋ카드사 결제 하고 결제 완료 눌렀어야 했는데 그거 안누르고 예매 완료된줄 알아버렸닼ㅋㅋㅋㅋㅋ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했.. 2025. 3. 16.
2025년 02월 일상! (집들이만 n번째) 어느날 사무실에 출근해서 냉동실을 봤더니, 슈크림 붕어빵이 있었다.우리는 보통 개인 음식에는 이름을 써두고 공용 식품은 이름을 안쓴는데,슈붕에는 이름이 없었다…근데 나 슈붕 좋아하자나,,겨울 내내 붕어빵 타령했는데, 차로 다녔더니 붕어빵 먹기 힘들어서 거의 못먹었자냐 ㅠㅠ그래서 먹고싶어서 안달났는데 그 누구도 아니라고 한다.의심가는 사람들 몇명에게 물어봤지만 다 아니래,,,ㅋㅋㅋ이제 남은 사람은 한명이다.다른 팀 팀장님이 확인했더니 그분이 맞았다!!!!ㅋㅋㅋ직원들 먹으라고 사오셨다고 하셨는데, 아침에 메신져에 쓰는걸 잊으셨대,,,ㅋㅋㅋ그걸 잊으시면 어떡해용!!!!그래서 이제 붕어빵을 기다리던 직원들이 탕비실에 모였다.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라고 써있었는데,아니,, 우리에겐 토스터기가 있어!!!살짝데치고 .. 2025. 3. 3.
12월의 어느날, 퇴사하기. 12월의 어느날, 갑작스럽게 퇴사가 확정됐다. 일년 조금 넘게 다녔지만, 아픈 아빠를 위해 배려해 줬기에 그점은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무튼 이래저래 나는 퇴사를 하게 되었고, 매번 애기랑 둘이서 밥을 먹으러 다니느라 못먹던 것들을 하나씩 먹게됐다. 맨날 뼈해장국이 아니라, 감자탕에 밥볶아먹고 싶었지만, 둘이 먹어서 먹을 수 없던 이것,, 감자탕을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먹게되는 감자탕. 넷이서 알차게 밥도 볶아먹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간 스타벅스. 이미 그 전에 스벅 직원들과 인사를 마친 상태였구 ㅠㅠ 흑흑 다같이 감자탕 먹고 내가 좋아하는 스벅에 갔다. 스벅 파트너님이 우리 음료 한줄로 세워서 메세지를 만들어 줬다. ㅁㅁㅁ씨 미래응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2. 3. 29.
11월 첫째주에 만난 칭구들_나르샤와 거북이 11월 첫째주에 만난 칭구들, 나르샤는 전회사 신입이 였다. 전회사에는 아조씨들만 가득하고, 나만 여자인(!) 그런 회사였는데, 다행히도 아저씨들은 대부분 가정적이고 착한(?) 사람들 이었다. 사실 나르샤가 입사할때만 해도 애가 이상한거 이거저거를 퇴근시간 지나서 물어보니, 애 이상해요!! 라고 말했었다. (나 퇴근하고 일하게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여자 회사에 두번째로 들어온 신입이 나르샤. 회사에 다른 신입직원들도 있었으냐 묘하게 나랑 맞지 않았고, 나르샤는 그와중에 잘 맞았다. 아무래도 나르샤에겐 여성스러운? 면이 있는데 그부분이 내가 맞다고 느꼈던거 아닐까 싶다. 당시 아조씨들 사이에서 삭막하게 살던 나였으니까.. 나르샤가 왜 나르샤가 됐냐면, 내가 맨날 하는 소리중 하나는,.. 2021. 11. 16.
10월의 기록 - 3 이날은 오랜만에 과일언니와 맛있는거 먹은날. 보통 언니랑 만나면 푸파가 된다. 푸드파이터.. 이날도 고기와 뼈해장국을 맛있게 먹고는 언니네 집으로 이차를 갔다. 우선 느끼한 속을달래줄 마일스톤 커피.. ㅎㅎㅎ 처음에는 케이크가 먹고싶어서 생크림 케이크를 샀다. 압구정 한바퀴 돌아서 겨우 산 케이쿠! 와 ㅎㅎ 압구정에서 일한지 오래됐는데, 이번에 케이크 살때 보니까 포인트가 남아있었다. 오천원이나! ㅋㅋㅋㅋ 그래서 포인트 탈탈털어서 산 케이쿠! 그리고 옆에 있던 유명한술집? 에서 감자전도 포장했다. 트러플 감자전? 치즈도 잔뜩올라가있고! 그리고 언니네 집 가는길에 KFC를 보고는 비스킷이 먹고싶어서 또 구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우리 유미 보면서 냠냠 케이크 진짜 맛있었는.. 2021. 11. 3.
2021년 7월의 기록 7월은 코로나 때문에 재택을 하면서 휘리릭 지나가 버렸다. 재택을 시작한 바로 그날. 나는 컬리를 주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용!? 미주라 토스트와 도넛, 미주라 토스튼느 진짜 존맛탱인데, 미주라 도넛은 특유의 그 단백질향? 이 나서 초코맛만 먹기로 했다. 그릭요거트에 빠져서 산 세종류의 그릭 요거트. 요즘이 그냥 최고다. YOZM이 요즘인지 몰랐지 뭐야 나는 꾸더~억 한게 좋은데 저 두가지 다 별로였고, 요즘이 진짜 최고다! 그냥봐도 안꾸덕해보이는 요놈 ㅠㅠ 재택 첫날. 두부면으로 해먹은 갈릭페뇨 파스타랑 샐러드! 두부면으로 다른 파스타보다, 오일파스타가 참 잘 어울린다. 마요네즈, 양파, 참치, 옥수수 그리고 소금 후추 넣고 만든 참치샐러드(?) 아일랜드에서 자주 해먹었던 이것! 적양파로 .. 2021. 8. 6.
2021년 5월의 기록 2 5월달 포스팅 하지 않은 일상. 폴라로이드 필름 100장을 더 주문했다. 소소일작 다이어리와, 마그넷이 왔다! 마그넷 넘 귀여운거 아닙니까 ㅠ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대형 리코타 치즈를 샀다. 집에있는거 탈탈 털어서 저녁먹기ㅎㅎ 요즘 단호박이 너무 맛있는데, 단호박으로 수프 만들고 싶다. 근데 나 왕손이라 또 엄청 많이 만들까 걱정 ㅠㅠ 식후땡 아이스크림. 내 첫 회사 근처에도 미니스탑이 있어서 밥먹으면 늘 나가서 사먹곤 했던 미니스탑 아이스크림! 나는 콘 아니고 컵이 좋은데 ㅠㅠ 여기는 컵이 없다네..흑흑 원래 회사 앞 도나스 집에서 아이스크림 팔았는데, 이제 안판단다 ㅠㅠ 그래서 먹고싶으면 여기 까지 와야한다 ㅠ 따릉이 타고 올림픽공원 돌기. 오늘도 퇴근할때 따릉이 타볼까 ? 따릉이 타면 집까지 4-50..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