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포스팅 하지 않은 일상.
폴라로이드 필름 100장을 더 주문했다.
소소일작 다이어리와, 마그넷이 왔다!
마그넷 넘 귀여운거 아닙니까 ㅠ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대형 리코타 치즈를 샀다.
집에있는거 탈탈 털어서 저녁먹기ㅎㅎ
요즘 단호박이 너무 맛있는데,
단호박으로 수프 만들고 싶다.
근데 나 왕손이라 또 엄청 많이 만들까 걱정 ㅠㅠ
식후땡 아이스크림.
내 첫 회사 근처에도 미니스탑이 있어서
밥먹으면 늘 나가서 사먹곤 했던 미니스탑 아이스크림!
나는 콘 아니고 컵이 좋은데 ㅠㅠ
여기는 컵이 없다네..흑흑
원래 회사 앞 도나스 집에서 아이스크림 팔았는데,
이제 안판단다 ㅠㅠ
그래서 먹고싶으면 여기 까지 와야한다 ㅠ
따릉이 타고 올림픽공원 돌기.
오늘도 퇴근할때 따릉이 타볼까 ?
따릉이 타면 집까지 4-50분쯤 걸리는데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어서
타고가기 아주 좋다.
오늘은 한강을 타고 가볼까..
후..
스타벅스 싱잉랜턴..
기대했는데 대실망!
컬러는 실제로 보면 싼티나는 컬러 ㅠㅠ
게다가 블루투스 스피커 음질은 128화음 수준이다.
(요즘사람들은 128화음 모르겠지)
또 프리퀀시 다 채웠는데 ㅠㅠ
뭐 받지..
주말에 노동 후, 새벽에 집에 데려다 주신 주인님과 하쮸
하쮸가 아련하게 쳐다본다..
그래도 이박삼일동안 많이 친해졌다.
하지만 뽀뽀는 삼가해줘~
이거 너무 받고싶었는데
ㅋㅋㅋㅋ
친구가 줬다.
사람들 어케어케 찍으면 진짜처럼 나오던데..
나도 나중에 해봐야지
인스타에 사람들을 속여야겠다.
요즘 임영웅 때문에 효도가 쉬워졌다.
엄마한테 영웅이 관련된것만 보내면 좋아한다.
주변 아줌마들이 부러워한다.
영웅이 땡큐..
서로 딱 1.5 씩 하고 후식으로 케이쿠 먹기.
일인 일 케이크.
회사생활하는데 넋두리 할 사람 한두명만 있어도
다닐만 하지..
요즘 오븐이 통 일을 안했는데,
이거보니까 또 오븐이 켜고 싶어진다.
ㅎㅎㅎ
사자마자 부서지는 나의 비싼 하드케이스
^_ㅠ
인터넷으로 오천원자리 젤리케이스나 사야겠다
아빠 돌아가신지 두달 좀 지났네.
최근에 아빠가 참 많이 보고싶다.
오히려 장례때는 덤덤했는데,
얼마전에 집에 가니까 장미가 활짝 펴있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아빠가 집에 장미가 이쁘게 폈다며
사진을 보내줬었는데,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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