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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76

[역삼동/역삼초/강남역] 맛있는 일식 돈카츠를 먹을 수 있는 곳. 역삼동 카츠오우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한동안 정말 많이 왔던곳은 바로 카츠오우다. 일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점심시간엔 항상 대기가 긴 편이다. 12시부터 계~~속. 우리회사 점심시간은 1시부터라서, 1시에 가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역삼초 바로 앞이라서, 찾아가기도 편하다. 사진에 왼쪽이 바로 역삼초등학교다. 대기는 종이에 이름을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늘 가면 이름을 먼저 써야한다. 나는 이곳에서 메뉴에 정착을 했다. 바로 믹스카츠에 치즈치킨. 나는 퍽퍽살을 싫어하는데, 두꺼운 일식 돈카츠는 퍽퍽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나는 또 치즈카츠를 좋아한다. 경양식 돈까스도, 일식도 항상 가면 치즈돈까스를 먹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치즈카즈..! 거기에 치킨은 닭다리살을 튀긴거라 진짜 부드럽고 너무너무 맛있.. 2021. 11. 16.
[삼전동/석촌호수/석촌고분역] 스키야키 전문점 담소 스키야키 예전에 이 근처에 살때 생긴걸 봤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갈수가없었다. 그리고 밖에서보면 엄청 따듯해보여서 자주 가고싶다~생각 했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우리동네로 곧 이사올 나르샤. 나르샤는 이제 송파에 입성 했으니, 다음은 월드타워라고 한다. 꼭 이루길 바랄게!! ㅎㅎㅎㅎ 아직 대출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힘들게 집을 보고 결정한 나르샤. 마침 우리동네에 늦게까지 있는다고 해서 밥을 먹기로 했다! 밖에는 사장님 오토바이로 보이는 것들과 화려한 소품? 들이 많이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담소 인스타를 가봤는데, 거기에 사장님의 신발 사랑이 가득했고, 그 신발들은 가게에 전시되어있었다! 나만없는 범고래ㅠㅠ 나만 빼고 다 당첨되는 범고래ㅠㅠ 내부에 보이는 사장님 스타일의 화려한 소품들! 저 왼쪽에 .. 2021. 11. 11.
2021년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 2022년 플래너 (2022 모던 스케줄러) 수령 😊 계절이 왔다. 스타벅스 프리퀀시의 계절이 왔어!! 이번에 얼리버드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너무 슬펐다 ㅠㅠ 그래도 슬퍼하면 뭐해.. 어차피 받을건데! 슬픔은 잊고 빠르게 시작한다..! 가끔 생일이 겨울이거나 여름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대부분 생일선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주니까ㅎㅎ 그걸로 프리퀀시 받을라고 .... ㅋㅋㅋㅋㅋㅋ 여름에는 대부분 첫날 빡세게 해서 받아야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선물도 종류가 다양하고, 나에게는 너무 매력적인? 상품은 없어서 그냥 천천히 하기로 했다. 헤헤 우선 제일 반가운 캐모마일 릴렉서!! 지난번 뜨거운 릴렉서를 마셨다가 너무 노맛이라 짜증났었는데, 직원들이 아이스로 마시라고 추천해줘서 먹었다가 홀딱 반했었지..! 이번에는 지난번이랑 조금은 다르다고하던데, 차이는 .. 2021. 11. 10.
[역삼동/역삼초등학교] 맛있는 칼국수집! 밀가 이날은 거북이가 또 칼국수 먹었다고 자랑했다. 너만먹냐! 나도먹지!ㅋㅋㅋ 사실 나는 칼국수를 별로 안좋아한다. 면은 라면? 이 좋고 칼국수보다는 수제비가 좋다. 스파게티보다는 리조또가 좋고..! 그 칼국수 특유의 맛? 을 싫어한는듯.. ㅎㅎㅎ 그래도 뜨듯한 국물이 먹고싶을때에는, 국물에 밀가루 전분이 섞여서 꾸덕해지는 그 국물맛을 좋아하지! ㅎㅎ 대로변에 있는 밀가. 내부가 넓지는 않다. 그래도 우리 점심시간은 한시라서, 가면 줄은 없는편! 밀가에서는 칼국수랑 칼제비, 그리고 부추전을 먹어봤다. 매번 볶음밥은 못먹어보는중.. 왜냐면 양이 많아서!(그리고 항상 부추전을 시켜서!ㅎㅎ) 오분의 조리시간이 걸린다고는 했지만, 내 체감상 금방금방 나온다. 그리고 이집은 부추전이 아주 바삭하고 맛있다. 부추전을 먼.. 2021. 11. 8.
[제주도/서귀포시/성산읍] 제주 현지인 고깃집 정가네 연탄구이 과일언니는, 제주도에 와서 고기를 먹어본적이 없다고 했다. 헉.. 나의 당일치기에서도, 모든 제주도 여행에서는 고기가 필수다..! 계획없이 왔던터라.. 마지막날 급하게 찾다가 발견한 정가네 연탄구이! 뭔가 인터넷에서 유명한곳이 아니라, 진짜 현지인 맛집을 찾고싶었다.. 그렇게 도착한 이곳. 주차장이 아주 넓직하다. 메뉴판은 심플! 오겹살 정식도 진짜 싼편이다. 보통 굽는 고기나오면 1인분에 만원 넘던데.. (여의도라서 그런건가..) 먼저 연탄이 입장했다. 시간이 애매했는데 두팀이 있었고, 두팀 모두 현지인이었다. 고기가 나왔다. 삼겹살 1인분/목살1인분 제주 오겹살의 매력아닌 매력은 저 검은색 털이 박혀있는 돼지 껍데기 아닐까.... ㅋㅋㅋㅋ 우리는 둘다 저 멜젓을 싫어해서 바로 빼버렸다. 심플한 상차림.. 2021. 11. 3.
[남양주/강변북로] 초코슈크림이 너무너무 맛있는 나인블럭! 엄마가 영웅이 카페에서 대박 실망을 하고 나서, 그래도 바로 집 가기는 좀 아쉬우니까~~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나인블럭에 갔다.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 나인블럭이 이쪽에 엄청~많았다. 난 매번 미음나루 지점만 멀리서봤었는데, 아! 경기 광주에도 있다. 점점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후다닥 뛰어왔다. 나인블럭 미음나루 점은 주차가 조금은 어렵다.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주차장 가는 길에 주차가쫙~~ 되어있어서 차가 지나가기 조금 어려웠다. 무튼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들어왔다. 내부는 넓지만 좌석이 넓은만큼 많지는 않았다. 우선 슈크림을 골랐다. 초코랑 플레인 하나씩..ㅎㅎㅎ 그리고 위에티라미수도!ㅎㅎㅎ 옆에 보이는 귀여운 작은 델몬트 병에 담긴 쥬스도..ㅎㅎ 시간이 조금 늦어서 그런지 빵.. 2021. 10. 28.
[남양주/화도읍/북한강]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는 보리밥집, 대청마루 엄마의 영웅이 사랑을 위해, 영웅이 카페에 가는길, 가기전에 먼저 밥을 먹으려구 밥집을 찾았다. 친구가 알려준집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대청마루집에 왔다. 손두부, 보리밥이 메인 메뉴인듯 하다. 주차장은 좁지는 않고 꽤나 넓은 편 이었다. 대부분은 항상 대기가 있기때문에 가서 번호표를 받아야한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중에, 비가 내렸다. 처마 밑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나오시더니 비가 많이오니, 휴대전화 번호를 적고 차에서 대기하라고 했다. 오..! 친절해.. 그리고 또 내앞에 40번이 아무리 불러도 나타나지않았는데, 차마다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확인하셨다. (물론 나는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원래는 들어가기전에 얼핏 본 메뉴판으로, 보리밥 두개.. 2021. 10. 27.
[역삼초/뱅뱅사거리/강남역] 한식패스트푸드 투맨쩝쩝 원맨다이 아이돈노 봇밥! 이날은 사무실 직원들이 다~~외근 코로나 예방접종 하러 가서 사람이 몇명 없었다. 그래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이곳! 봇밥!ㅋㅋㅋ 봇밥은 역삼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봇밥!ㅋㅋㅋ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는 봇밥.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된다. 아직은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 메뉴는 고추장불고기 덮밥 간장불고기 덮밥 닭갈비 덮밥 쭈꾸미 덮밥 연어장 덮밥 이렇게 총 다섯가지가 있다. 그리고 찌개는 매 주마다 바뀐다. 된장지개, 해물순두부찌개, 하나는 기억이 안난다..!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셀프서비스 개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봇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봇밥, 로봇이 해주는 밥이라길래, 밥을 자리에 가져다주나 ? 아니면 로봇이 조리를 하나? 했었다. 요.. 2021. 10. 26.
[역삼동/역삼초 사거리] 따듯한 국물에 해장하기 좋은 쌀국수! 포26거리(Pho 36st) 역삼점! 이 근처에 다른 체인점 쌀국수집이 있다. 처음에는 거기로만 다녔는데, 회사 직원이 알려줘서 가본 쌀국수집! 그 후로는 여기만 간다. 총지사 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있는 쌀국수집. 2층에 있고, 점심시간에는 조금 대기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비오는날, 추운날등등.. 그런 날에.. 주문은 대부분 숫자로 한다. 3번 하나 5번 하나요~ 사실 내 최애 쌀국수 집은 리틀사이공 이다. 알게된건 오래 됐고, 처음 간건 압구정 본점 이었다. 그뒤론 강남점, 다음으론 월드타워점을 가는중! 다시,,본론으로.. 나는 같이 나오는 양파에 칠리소스, 해선장 소스를 섞어서 무침? 처럼 먹는걸 좋아한당. (김치가 없으니,,, 김치 대신ㅎㅎ) 이날 날이 좀 쌀쌀해서 음~ 따듯한걸 주시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시원한 차^^ (겨울에.. 2021. 10. 25.
[제주도/서귀포시/위미항] 위미항에서 즐긴 두시간 체험낚시, 위미항 그랑블루호 ! 전날, 강원수산에서 만난 미래의 시부모님(?!)께, 혹시 체험낚시 할만한 곳을 아시냐고 여쭈어 봤을때, 알려주신 이곳. 숙취로 다음날 오전에 눈 뜨자마자 물어봤다. 전화는 받지 않으셨고, 문자 하니 바로 답이왔다. 숙소에서 가까운 위미항. 문자로 소통하고 바로 예약이 되었다. 예약확인하고 바로 입금! 네비로 찍고 15분전에 도착했다. 한두명씩 계속해서 서성이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아.. 저들은 나와 함께 낚시 체험할 사람들 이구나..! 근데 우리는 멀미약 생각도 안했는데, 다들 귀미태? 아무튼 멀미약을 붙였다. 우리도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고민했지만 될대로 되라..@ 알려주신 곳에 배 타는 곳 문구가 있었다. 여기서 바다보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통통통 배를 운전하면서 사장님이 오신다. 주차중인 우리.. 2021. 10. 12.
[제주도/서귀포시] 제주식 음식점 제주 토속음식점 봉자매 그리고 호도제과 전날 마신 얼큰한 술 때문일까.. 아침일찍부터 너무너무 배가 고팠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갈지 모르는 무계획러.. 씻으면서 찾은 밥집... 봉자매! 나는 뭐 찾는걸 잘 못하는데, 과일언니도 그렇고, 거북이도 그렇고 잘찾아서 신기하다. 봉자매 식당은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노란 간판이 귀여운 봉자매식당! 메뉴는 깔끔하다. 아무래도 아구찜은 현지인을 위한거겟지..? 내부와 메뉴판을 보고 느낌이 현지인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내부에 현지인이 있었다.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다. 우리는 고민하다가 고등어 구이, 성게미역국, 접짝벼국을 시켰다. 설명을 보면서도 접짝뼈국이 뭔지 감이 안잡혔다. ㅎㅎ 기다리는동안 반찬이 먼저 나왔다. 사실 여느 식당에 가면 두부조림이랑 어묵.. 2021. 10. 12.
[제주도/서귀포시/한립읍] 제주에서 맛보는 맛있는 숙성 회! 강원수산. 숙소를 소싯적으로 구하고, 둘다 술을 마시려면 숙소 또는 근처에서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지도를 보던중 과일언니가 발견한 강원수산! 사실 처음에 후기가 많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다! 우선 첫날 제주도에 도착해서, 아무래도 테이블이 몇개 없다보니, 혹시나 해서 예약을 했다. 여섯시에 예약을 하고 찾아간 강원수산. 딱봐도 작고 귀여운 아기자기한 건물..! 외관에서 일본느낌도 난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에 대한 설명.. 안에도 있으니까 우선 들어갑니다.. 총총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메뉴판., 오늘의 메뉴 같은 느낌의 사이드 메뉴도 아래에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전화 예약할때 메뉴를 선택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주문하려니 ㅠㅠ 고등어회 품절. 저 고등어회 한번도 안먹어봐서 먹고싶었단말이에여!!.. 202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