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Mac M4 구매 언박싱 ❤️(8코어, 528GB, 숫자키보드 추가)

예~~전부터

뭔가 이사해서 내 넓은집이 생기면 서재에 아이맥을 두고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했었다.

근데,, 이제 집 생겼자나,,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아이맥 구매에 대한 욕구가 올라왔다.

 

누군가는 그랬지,

아이패드병엔 치유법이 없다고,

구매가 답이라고,,

 

그렇게 막 사고싶어서 알아보다가 금액이 너무 비싸서 포기할까,,, 하는 순간,,

거북이가 갑자기,, 아이맥 이야기를 했다.

테이블 무슨색으로 살까 고민하던중에 나온 이야기.

정말 소름이 쫙~~

 

 

그렇게 고민하던중,,, 현실과 타협하며 구매를 포기할까~ 하는 그때에,

두콩이와 동생이랑 3만원씩 모아서 몽골가자~~ 하고 돈 모았던게 꽤나 쌓였고,

그걸 100만원씩 나눠 가지기로 했다.

오,,, 덕분에,,!

나 살수있어!!!ㅋㅋㅋ

나머지는 할부로 해서 지른다!!!

 

 

무슨색을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근본 실버로,,

예전에 사과에 불들어 오던 맥이 그립다...

 

그리고 사실 나 맥사기로 한건 처음에 맥 여러색 나왔을때

120이었나 ? 그정도 였던거 기억하고 사고싶었던건데,,ㅋㅋㅋㅋㅎㅎ

 

 

 

 

 

 

 

 

나는 8코어 제품에 저장장치만 512GB로 추가했다.

256은 너무하지!!

 

 

그리고 사실 몰랐는데, 매직키보드랑 매직마우스가 기본 옵션이더라구우~?

근데 일반 매직키보드에는 키보드 오른쪽에 숫자패드가 없어서 나는 영 불편,, 그래서 그 옵션을 추가했다.

그리고 매직트랙패드는 좀 고민했는데,,,

지금 마우스 쓰면서 트랙패드 할껄,,, 하고 대 후회중이다... 

꼭 하세요... 

 

그외 옵션들중에 나에게 필요한건 없었다.

어차피 와이파이 쓰니 인터넷 선 필요없고, 추가 포트도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멀티허브를 사야하니까,,,

 

 

그래서 나는 기본 금액에서 512GB 저장장치 추가 (30만원) 매직키보드 숫자패드 교체(11만원) 총 41만원이 추가됐고,

여기에 애플케어플러스를 했다.

 

그렇게 애플케어플러스를 해서 총 3년 보증기간으로 확인됐다.

 

 

내가 옵션을 변경했기 때문에 바로 픽업할 수 없었고, 외국에서 배송이왔다.

 

 

애플은 늘 배송예정일에 축하메세지가 온는데 그게 기부니가 좋다..ㅋㅋㅋ

근데 두둥,,, 하필 도착예정일이 엄마랑 검진하고 돌아오는날,,,

엄마랑 집에왔는데 아이맥 온거 보면 또 뭐샀다고 혼날텐데,,, 하며 초조해 하던 나,,

(이나이 먹고도 어쩔수없음,,, 잔소리 피할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행인지 엘베가 고장나서 엄마가 중도 하차했고,

택배도 밤 늦게 도착했다.

 

 

 

홍콩이었나, 상하이 였나,, 에서 Fedex로 한국에 오고,

한국에서는 우체국 택배로 도착했다.

 

예전에,,서울살때에는 Fedex아저씨들이 배송해줬는데,,,

아니 근데 우체국 택배 아저씨 무슨 10시까지 일하시면 오또케요,,

 

문앞에 나갔더니 왕만한 택배박스가 있다.

어~~~~엄청 무겁다.

 

택배 박스를 열었더니 드디어 보이는 아이맥 박스!!!!!

박스도 너무 예쁘자냐,,

 

 

박스에 손잡이가 있지만 어마무시하게 무거워서 들고오는건 어려울듯 하다..

그리고 앞 뒤 옆면 다 보이는거,,

그냥 박스만 봐도 너무 행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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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에 개봉기 들을 많이 봤는데, 박스 다시 포장이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최대한 언박싱할때 외우면서 하려고 노력했다..ㅋㅋ

박스에 아이맥이 들어있었고, 마우스랑 키보드, 그리고 충전선이 들어있는데,

애플은 신기한게 박스포장을 참 잘한다,,

딱딱 맞아!

 

 

 

두둥 - 이때까지 아직 책상이 안와서 바닥에서 찰칵,,

뭔가 괜히 저 종이 뜯기 아쉽고,, 순간 화면보호필름붙여야하나,, 싶었지만

애플은 순정이 이뿌징,,

아무것도 안하는게 이뿌다고!

그리고 나 애케플 했자나>_~

 

 

 

이렇게 구성품과 함께,,

난 사실 아이맥도 충전형인줄 알고 케이블 연결 안해도 쓸수있는줄 알았다...

(사실 그냥 가지고 싶은거지 찾아보지는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는 내가 추가했기 때문에 옆에 키패드가 있는거지,

기본은 키패드가 없다! 

 

 

책상을 기다리면서 안켜보기는 아쉬우니까 식탁에서 우선 켜본다....

두둥 -

근데 키자마자 내가 설치한것들은,,

ㅋㅋㅋㅋㅋ

회사 매신저, 이메일, ms office,,,ㅋㅋㅋㅋㅋㅋ

업무환경 구축하기!!

 

나 직장인 맞나봐~~

 

예전에는 맥에서 안들어가지는 사이트가 너무 많고 프로그램도 호환이 안되어서 업무보기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거의 가능하지!!

이제 노트북 가지고 퇴근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이제는 책상이 와서 작업실에 든든하게 자리 잡았다!!

저번에 책상에 앉아서 아이맥으로 이것저것 하는데 시간이 금방가더라!

확실히 일이나 공부는 책상에서 해야한다..

 

지금 사진 보니까,

예전에 그 아이맥 기본 더 어두운 회색이 그립네..

(불들어오는 사과도)

 

 

 

그리고 아이맥 화면이 작아서 좀 아쉽지만, 아이패드가 있으면 듀얼모니터로 쓸 수 있다.

 

후다닥그것도 연결해보고,

티비보면서 할일하기,,

너무좋다..

 

아이맥 병 치료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