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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간장게장이 먹고싶었다.
근데 삼척이나 동해에는 많이 안나와서
어차피 서울 가려면 강릉을 들러야 하기에!
강릉으로 고고씽
주차 자리는 널널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듯 했다.
우리는 당연히 간장게장 정식으로 세개!
고민할 필요 없었다.
아름답다.
삼색나물, 양념게장, 간장게장, 간장새우,샐러드,김,깍두기,순두부
완벽하다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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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이랑 간장게장.
간장게장은 한마리 씩 인가부당.
고추는 매우니 주의...
양념게장도 맛있지만 당연히 간장게장이 더맛있음.
그리고 새우장!
아마도 새우장이랑 간장게장 국물이 같지않을까 하는 마음.
적당히 맛들어서 진짜 맛있다.
미침.
게딱지에 밥 쓱쓱 비벼서 김에 호로록 싸먹고...
김치한입먹고, 순두부 쓱,,,
간장새우 껍질 벗겨서 밥위에 올리고 국물 조금 넣어서 한입에 호로록!!
예전에 간장새우 사서먹어봤는데 껍질이랑 머리 없으면 맛없더라..
먹기 번거로워도 껍질이랑 머리 있는걸로 ,,,
우리는 간장새우를 추가해서 먹었다.
너~~~~~~~~~~~~~~무 맛있고
가성비 완벽한 곳이다.
진짜 맛있으니까 꼭 없어지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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