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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즐거워/먹고

[역삼동/역삼초/강남역] 요즘 감성 가득 채운 카페 인포메이션(Information, IFMT)

by 우주뚱이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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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인가...

최애 순대국 먹으러 가는길에

건물이 빨간벽돌로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형오븐이 들어오는게 보였고,,

아 개이득!

빵집이다!

 

 

했던 카페

인포메이션!

 

 

 

 

그 사이에 나름 크고작은 변화가 있었고,

자주 갔었다.

 

 

최근에는 나름 바쁘고, 근처에 많이 생겨서 자주 못갔는데,

이번에 또 갔다와서 포스팅을 해본다..

 

 

처음에는 주5일(월-금) 오픈이었는데, 이제는 주말에도 여는듯.

여기는 강남역에서 가까워서 올만 한것같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요 앞에 검은 의자가 아닌 파이프가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건물 관리하시는 분들인지, 어떤 분들이 그걸 번쩍 들길래

띠용 ! 했다.

"박혀있는 파이프가 아니었다니!!"

 

그리고 며칠뒤 바뀌어 있는 의자

여기서 먹지는 못할것같다..

지나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카페는 일층과 지하 일층으로 총 두개 층을 사용하고, 주문 및 수령, 베이커리는 다 1층에 있다.

 

 

 

왠지 모르지만 독일에서 많이 본듯한 색 구성 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느낌적인 느낌이 그러하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카페 안!

굳이 따지자면 따듯한 느낌보다는 차가운 느낌이지만 너무 매력있는 공간이었다.

 

 

인포메이션 카페의 베이커리 특징은, 위와 같다.

딱 보면 좀 투박한 느낌의 빵들이지만 이런빵이 가지는 매력이 있지..

 

 

 

 

옆에는 티와 커피 원두 시향이 가능하다.

 

 

 

IFMT 카페 샌드위치

어느날 샌드위치 종류가 가득 생겼다.

나는 두세종류 먹어봤는데

맛은 다 좋다.

다만 빵이 조금 딱딱해서

입천장이 아프다는 사실...

 

 

 

 

 

이제 왼쪽을 보면

빵과 제과류들이 있다.

(TMI : 저 왼쪽에 식물들, 사실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였음ㅎㅎ)

 

 

내 최애,,

에그타르트랑

퀸아망이 저 끝에 있다..

퀸아망에 초코를 코팅해 놔서

아주..

맛이 없을 수 없다...

 

 

 

 

베이글과 발효빵들

 

IFMT 고구마 크림치즈 깜빠뉴

 

오픈 초반에 사장님? 이 자주 계셔서 설명해주셨는데,

요 고구마 크림치즈 깜빠뉴가 인포메이션 카페의 주력 메뉴라고 꼭 먹어보라고 권유해주셨었다.

그 후에 몇번 사먹었고

더이상 표현은 생략한다.

 

 

그리고 주문하는 곳 옆에 보면, 샐러드와 크림치즈가 종류별로 있는데,

초반엔 크림치즈 종류가 여섯가지 였다.

다 필요없고 꼭 베이컨 쪽파 크림치즈 사서 발효빵에 발라 드세요!

두번 드세요!

 

 

IFMT 카페 음료메뉴

원두는 두가지 종류로 산미와 고소한맛 두가지중 고를 수 있고,

그외 티와 기본 음료들이있다.

 

나도 저 스티거 갖구싶다^_ㅠ

(TMI : 굿즈나 저런 상품 매우 좋아하는 나)

 

 

 

오늘의 쇼핑~

퀸아망이랑 스콘!

아니 근데 카페여러분~~~

스콘 팔거면 딸기쨈이랑 버터좀 팔아주면 안되나요 흑흑

 

 

 

인포메이션 카페는 인테리어가 정말 맘에드는데,

밖에 나오면 이렇게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다.

 

종종 점심시간에 빵이랑 커피를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해가 잘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환장하는 저 빛! 

최애는 자연에서 저렇게 빛과 그림자가 나뭇잎 모양으로 비출때

너무 이뿌다ㅠㅠ

또 내가 넘나 좋아하는

이런 빛~

뭐라고 해야하는거죠 ~~ 이걸!

 

한참 빨간벽돌 건물이 많을땐 너무 이상했는데,

요즘 빨간벽돌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보인다.

 

 

 

예전에 직원들이랑 점심 대용!ㅎㅎ

 

 

 

 

예쁘지만 앉아서 먹기엔 불편한 그런 의자.

나는 낮은 테이블 싫다 ㅠㅠ

이쁘기만 하고.. 엎드려서 먹는게 불편하다 영..

 

 

 

 

 

 

 

이건 언젠가 둘이서 먹은 샌드위치!

저때는 퀸아망 화이트 초콜렛도 있었다..

퀸아망이랑 저 소세지빵 진짜 넘나 맛있어.,.

그리고 역시나 이때도

욕심부려서 이거저거 샀는데

 

둘이서 샌드위치 하나에 빵 사서 나눠먹어도 충분히 배부르다!

샌드위치가 진짜 커서

하나 다 먹으면 너~~~~~~~~~~~~~~~~무 배가 부름.

 

 

최근에 카페를 다니면서 느낀점은

맛있는 빵에는 홀그레인머스타드가 들어간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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