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시] 사계해변과 해안도로, 그리고 좌절 !
serendipity ; 뜻밖의 기쁨, 재미 내가 참 좋아하는 단어다. 단어 자체의 뜻이 너무 예뻐서,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던 단어, 약 10년전 스타벅스 골드회원 카드를 받을때도 이 단어를 각인했다. 사계해변에서 느낌은 딱 저 단어였다. 신기하게도, 벨진밧에서 오른쪽으로 넘어졌음에도, 오른쪽 안쪽 발목이 까지고, 오른쪽 무릎, 그리고 엉덩이까지 아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알아봤어야했는데,,, 그래도 의지로 운전을 계속 했고! 다음 목적지인 사계해변 도착. 네비를 찍고 가다가, 네비는 더 가라고 했지만 아! 여기구나! 하는 느낌이 온다. 왜냐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글바글. 얼핏보면 그 비싼 버섯? 같이 생기기도 하고... 주차하고 내려가는길에 나 넘어지면 어쩌지..!하는 생..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