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eau1 [양재역/도곡동] 동네에 숨어있는 있는 따듯한 카페 앙뉴 (agneau) 양재역에 갈 일이 생겼다. 새로운 동네에 갈때마다 카페를 찾는다. 양재역 부근에는 생각보다 괜찮은 카페가 많이 없었다. 대부분 다 프렌차이즈 카페ㅠㅠ 그러다 선택한 카페 앙뉴! 양재역에서 한블럭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근데 은근 찾기가 힘들다. 저 부동산을 찾자. ㅎㅎㅎ 카페에 들어가면서 본건데, 이동네 은근 살기 좋아보인다. 다음에 이사할때 고려해야겠다. ㅋㅋㅋ 하늘색이랑 벚꽃 그리고 하늘하늘 커튼들 너무 외관이 참 맘에 들었다. 무슨뜻일까.. 양뉴, 앙뇨, 아뇨 등 나오는데, 지식백과에서는 양고기 라는데...(!) 인테리어도 참 마음에 들었다. 평일 낮시간에 가서, 손님은 나를 제외하고, 한분이 계셨다. 우선 애초에 디저트를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왔다. 메뉴판 옆쪽에 이미지를 보고 뭘 먹을까 고.. 202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