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생태계를 위한 홈팟 미니 후기

어느날,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갖고싶었다.
집에 저렴한게 몇개있지만...
예전집에서 기가지니를 썼었지만...
지금집으로 오면서 처분했고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된 홈팟 미니.

애초에 국내에는 출시되지않아서 직구만 가능했다.

애플 제품임에도 99달러 라니!
ㅋㅋㅋ

조금 고민하다가 바로 구매했다.

근데 문제는 한국에 도착하고 나서...
옥천허브, 대전허브에서 약 4~5일 정도 있었다..

그 주가 재택하던 주인데,
나도 모르게 회사로 시켜서ㅠㅠ맨날맨날 도착할까봐 출근을 했다.....

나는 바보다 ㅎㅎ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받은 홈팟 미니 ♥

박스가 조금 찌그러졌지만,
박스도 귀엽다 ♥


개봉전부터 알고있던 사실은

1. 블루투스 기반이 아니다.

2. 유선제품

3. 미국식 코드가 들어있어서 따로 준비해야한다.

4. 다다익선(많을 수록 좋다, 서라운드 지원하기 때문)

그래서 나는 이미 억만년 전에 한국식 코드를 주문해서 받았었다.

 

후기에 3-4일정도면 도착한다길래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는데 ㅠㅠ

 

대전허브... 옥천허브...

 

 

우선 영롱하게 개봉 ♥

촘촘하가 망사로 (?)
색은 검은색과 흰색이 있는데, 나는 닥 흰색!
근데 막상 집에 두고 보니, 검은색도 괜찮을뻔 했다.

 

막상 받고나서 또다시 유선제품이라는 것에 살짝충격이었지만...ㅋㅋ
알고샀으니까...

회사에서 받자마자 켜고싶어서ㅠㅠ 다른직원들 c타입 충전기에 연결했지만,
전압이 낮아서 작동이 안됐다.

적정 전압에서만 작동합니다.

 

그러다 한 직원이 아이패드 충전중이길래 거기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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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고 쓸모없는 미국식 코드😁
언젠가 미국 여행가면 써본다..

우선 설명서 안읽고 안찾아보는 나의 막무가내 홈팟연결하기...


처음에 얼핏본 후기에서 근처에가면 연결하기가 뜬다고 했는데ㅠㅠ
왜 나는 안떠....
하고 다시 찾아보니, 애플 홈 어플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켜있어야한다.
와이파이연결 기반이라서!

설치하고 근처에갔더니 드디어 인식한다.

애플 홈 어플에서 셋팅,

 

영롱하게 불도 들어온다.

중앙에 맞춰서 연결도 해줬다,

설정중,

하라는거 천천히 하다보면 셋팅이 완료된다.

그리고 시리를 사용하려면 세팅이 필요하다,
헤이 시리~~

물론 영어만 가능해서
날씨를 물어보고, 노래 끄기 정도 만 하지만
대 만족이다.

음질도 좋고!

화사에서 헤이 시리~한마디 했을뿐인데 직원들 다 왜 웃죠
ㅋㅋㅋㅋ

우리집에 자리잡은 시리 ♥

집에오면 항상 노래를 켜두고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끈다.

아직까지 정확한 연결 원리는 모르지만...ㅋㅋㅋ
음질은 좋다.
그리고 집이 좀 넓었으면 하나 더 사서 서라운드 했을것같다.

 

어제는 아침에 오늘 습도 어때 ~? 하니 99퍼라고 해서 내귀를 의심함...ㅋㅋㅋ

 

고민은 만족을 늦출뿐
어서 결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