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차를 계약했다.
올해에는 꼭 차를 사겠다고 주변에 말하고 다닌지 몇개월만에,
드디어..!
계약을 했다.
나는 예전부터 세단은 별로였다.
왜냐!?
내가 낮으니까(?)
앉았다가 일어날때 불편했다.
그리고 내 꿈의 차는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ㅎㅎ
그냥 SUV가 갖고 싶었다.
아빠는 예전에 K9을 사라고 했었다..(!)
최근에 말하고 다닐때는 베뉴가 갖고싶었다.
작고 귀엽고, 무엇보다 초보인 내가 운전하기 좋아 보여서!
왠지는 모르겠는데 모닝이나 스파크는 참 사기 싫었다
ㅎㅎㅎ
레이는 어릴때 보고 귀여워서 갖고싶었었는데,
바람불면 넘어진다는 그 짤
ㅋㅋㅋ피곤한 레이...
무튼 베뉴를 사고싶다 하니,
여기저기서 베뉴는 사지말라고 했다.
니로 티볼리 정도로 봤을때,
제주도에서 티볼리 운전한적이 있는데 참별로였다.
왠지모름
운전 경력도 없음
그냥 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차도 고민했지만,
걱정도 되고, 내가 잘 고를 자신도 없고
사기당할 가능성도 커서..
그냥 신차로..
그러다 결국 셀토스로 결정!
처음에 뭔지 몰랐을때,
프레스티지에 디젤로 알아봤다.
디젤이 기름값이 저렴해서(?)
근데 이거저거 옵션을 넣다보니
시그니처로 결정!
외관은 무조건 흰색이다.
사실 내부는 요즘 갈색이 참 예뻐보였는데,
다들 청바지 못입는다고 비추해서..
검은색으로 고고
내가 선택한 옵션!
드라이브 와이즈는 안전은 위해 꼭 넣었고,
10.25도 필수로 넣었다.(화면은 넓을 수록 좋음)
하이테크는 고민하긴 했지만,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너무 끌려서...
그리고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보주제에 바라는게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륜이랑 선루프는 고민했지만,
어차피 4륜은 내가 체감하지 못하고,
선루프가 진짜 한참 고민했는데
결국 안하기로했다.
컴포트 투의 경우에는,
운전석 아니고 보조석 기능이라 패스..ㅎㅎ
취등록세 까지 포함하게 되면 3천만원 정도인데,
올해 안에 차가 나오면 개별소비세가 인하되고, 올해안에 안나오면 개별소비세
할인이 비적용되어서 3천만원 넘는다 ㅠㅠ
올해 안에 나와서 3천만원 안넘으면 좋겠다...
8월 중순쯤 주문했고,
4개월 정도 생각하라고 하셨다.
꼭...올해 안에 주세요...
맨날 타령중..
네이버 셀토스 카페 가보면 순번 확인 나오던데,,
나도 궁금하다 내 순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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