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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즐거워/먹고

[강남역/역삼역/역삼동/역삼초]동네에 숨어있는 예쁜 카페 프레이저 커피 역삼점(fraser coffee)

by 우주뚱이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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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주 사먹던 샐러드집 ! (아직 포스팅 못함ㅎㅎ)

에 가기 위해

매일 지나가던 건물에

카페가 공사중이었다.

 

오픈날만 매일매일 기다리다가

드디어 오픈!!!

 

물론 오픈날 바로 가지는 못했지만

드디어 가봤고 너무너무 만족한다♡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는데,

다음 지도에는 안나와서..

내가 직접 등록!

(이제 등록했나보다!)

 

 

 

 

사실 지나가면서 여러번 왔다갔다 해서

며칠동안 찍은 사진이 섞여있다.

 

비오는 날, 좋은 날 둘 다 가서

다른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프레이저 커피 외관

이 사진은 날 좋은날! 갔다가 빵 포장해서 찍은 사진.

프로모션으로 콜드부르 시음행사도 했다.

저날 사서 포장 한 빵과 함께 찰각!

 

 

프레이저 커피 카운터

 

들어오자 마자 카운터가 있고, 카운터 한쪽에 빵이 잔뜩...

정말 너무 맛있어 보이고 참을수 없는 비주얼들...

 

 

프레이저 커피 빵

확대하면 가격이 보일까..?

종류는 그때그때 다르게 나오는 것 같고,

기본 제과류는 동일한듯 하다.

프레이저커피 메뉴

여기는 메뉴판!

커피는 원두가 두종류라 선택할 수 있다.

뭔가 애초에 들어갈때 커피원두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다.

 

 

 

원두는 두종류로, 산미있는 원두와 고소한 원두 두가지!

 

왜 따로 명시해 두지 않은지 모르겠다.

(해주세요 사장님!)

 

 

 

먼저 말하자면, 우리는 하나씩 시켜서 마셔봤는데,

 

 

산미원두를 즐길 줄 아는 그녀와, 초보인 나, 둘다 만족하는 산미였다.

고소한 원두도 탄맛나는 원두는 아니라 둘다 만족!

 

 

빵 확대샷,,,

미쳤,,

요즘 유행하는 쿠키류도 많고,

빵들도 호불호 적은 기본 빵들이라 남녀노소 오기 좋은 곳 인듯 하다.

실제로 가서 보면 다양한 연령층과 남성분들도 많이 계셨다.

 

조금 더 옆으로 가면

케이크와 샌드위치 류가 있는데,

저기 랩에 감싸있는건 비건 샌드위치 라고 한다.

아래 원래 햄치즈 크로아상도 있는데,

토마토 수급문제로 ㅠㅠ

 

 

프레이저 커피 쿠폰

쿠폰도 받았어요!

음료 10잔 마시면 한잔 무료!
아메리카노만 되려나..

그런말은 없어서 궁금하다.

대부분 무료커피는 아메리카노 던데

ㅎㅎㅎ

 

그리고 카페 구석에 홍보물이 있는데,

역시나 사장님이 매우 젊어 보이신다.

그래서 맛과 카페 분위기 모두 잡은게 아닐까 ?

 

 

 

 

 

 

 

 

이건 내껀 아니고...다른분이 주문한 커피.

컵이 코르크 느낌이 나서 너무 이뻐서 대 만족!

 

 

 

무엇보다 이 카페가 좋은점은

화이트&우드의 장점을 다! 모아놔서

거기에 중간중간 식물들까지

너~~~~~~~~무 예쁘다.

 

 

 

 

 

요건 비오는날 이었는데,

살짝 어두운 바깥과 따듯한 느낌의 실내,

그리고 저 조명이 아주,,,

 

 

 

 

 

자 이제 빵을 시식해볼까?

 

우리가 산 빵과 커피!

컵은 이중컵으로 나오고,

산미원두 하나와 고소한 원두 하나씩 주문해봤다.

 

위에서도 말했듯 산미원두는 

산미 초보인 나도, 즐길줄 아는 그녀도 모두 만족한 적당한 맛이었다!

 

그리고 고소한 원두는

딱 부드러운 커피 맛!

 

잘 모르지만 둘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원두들 이었다.

 

 

 

 

자 이제

빵을 자세히 들여보자.

할라피뇨 소세지빵/ 퀸아망/ 오렌지얼그레이스콘/레몬마들렌

 

사실 이날은 점심 대진 먹으러 갔던건데,

샌드위치가 없어서 ㅠㅠ 빵을 여러종류 샀던것...

 

그래서 제일 식사대용으로 만족한건 할라피뇨 소세지빵!

정말 매운 할라피뇨가 아니라 느끼함을 잡아주고 소세지도 촉촉해서 딱 좋다.

 

퀸 아망은 말해뭐해..

이번에 두번째로 먹는건데, 설명은 생략한다.ㅎ

 

오렌지얼그레이스콘

스콘은 부드럽고 적당히 꾸덕한 느낌!

나는 개인적으로 위에 뿌려지는 설탕 아이싱? 같은걸 싫어해서 그부분은 잘 안먹었다 ㅎㅎ

조금 먹었을때는 나쁘지않았다. 조화(?)

 

레몬마들렌

사실 마들렌의 맛을 잘 모르는 나...

취미가 야매 제과제빵이지만 차이를 몰라서 잘 안만든다...

파운드랑 다른게 뭐죠..?

무튼.. 하지만 적당히 달고 부드러운 맛!

 

 

 

그리고 이건 지난번에 포장해 간 빵!

 

생크림 스콘은 조금 심심한 맛 이었다.

 

치아바타랑 통밀 누텔라 쿠키는 못먹음..

흑흑

 

퀸 아망은 두번드세요!

 

 

 

 

조금 안쪽에 있는 음수대.

아주 다 이쁘게 너무 잘해놨다구요 ㅠㅠ

여기는 정말 맘에 들었던 자리.

우선 저 창문이 너~~~~~~~~~~~~~~무 예쁘다.

해도 잘 들고.

자리도 이쁘고...

 

 

 

 

 

이건 비온날 저 자리인데,

확실히 비오고 어두워서 그런지 따듯한 색감으로 사진이 나왔다.

정말 ㅠㅠ너무너무 예뻐서

이자리가 참 좋지만

개인적으로 낮은 테이블을 선호하지않는다.

먹기 힘들어서..

그래서 먹고 간 날도 여기 앉았다가 자리 변경!ㅎㅎ

 

 

 

 

 

 

 

나중에 꼭 화장실도 가세요!

화장실 가는길에 거울셀카 찍기 아주 좋습니다.

나혼자 화장실 갔다가

그녀를 불러서 함께 사진찍고 와씀ㅎㅎㅎㅎ

 

 

 

여기저기 다양한 화분들도 느낌이 아주 좋구용..

 

 

 

이렇게 원두도 판매합니다!.

 

 

 

 회사 근처에 카페가 많이 생겨서

너무너무 좋은 요즘.

샌드위치만 있으면 딱 행복 할 듯..

 

 

참고로 담요도 있어용!!

 

 

 

 

 

직원들 다 너무 친절하고,

맛도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은 카페!

 

자주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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