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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4

[제주도/제주시/구좌읍] 탁 트인 바닷가에 있는 카페, 모알보알 제주 공항으로 가기전, 마지막 카페로 선택한 이곳. 모알보알 이다. 딱 사진찍고 강쥐와 함께오기 좋은카페. 멀리서 보이는 모알보알, 창고형으로 되어있다. 가까이 올수록 의구심이 들었다. 진정 여기가 거북이가 선택한 카페가 맞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알보알은 다른 후기와 마찬가지로, 음료가 정말 별로다. 종류도 몇개 없지만 맛도 별로다... 진짜 그냥 단지 바다를 보러 오는 카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국적인 패턴의 카펫과, 방석이 있고, 돌담도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쌩뚱맞게 있는 침대랑 욕조, 피아노는 정말 의문이다 ㅋㅋㅋㅋ 이국적인 패턴들이 귀엽기도 하고 썩 나쁜 카페는 아니었지만, 음료가 정말 별로다. 굳이 음료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이미 입소문이 나서 손님이 많이 오긴 하겠지만,.. 2021. 8. 6.
[제주도/제주시/구좌읍] 아기자기한 사장님의 취향 반영! 여름문구사 쇼핑을 많이 못한거같아서, 아쉬운 맘에 간 여름문구사. 지난번에도 왔었고, 지난번에 근처에 있던 다른 소품샵들은 바뀌어 있었다. 기존에 간판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이곳. 그래서 더 예뻐보이는 이곳! 내부는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저기저기 너무 귀여운 고양이 ㅠㅠ 요렇게 보면, 소품 하나하나 마다 사장님이 저렇게 코멘트를 남겨두셨다. 그래서 더 이곳이 좋다. 여기는 뭐라고 써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이곳이다. '판매는 구구절절' 요 사장님의 문구가 마음에 들어, 소황행 일기장을 사고싶었는데, 요 녹색이 품절이었다 ㅠㅠ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인터넷에서 샀음니다... 사장님께, 사장님 이 글들은 다 누가쓴거에요 ? 하고 여쭤봤다. 사장님은 직접 썼다고 하셨고, 나는 .. 2021. 8. 6.
[제주도/제주시/구좌읍] 바삭한 튀김을 꼭 먹어야 하는 말이! 말이라 함은 역사가 깊은 곳이다. 몇년 전, 동물친구들과 제주 여행할때, 유명한 떡볶이 집을 갔었다. 거기서 한치튀김을 내가 박박우겨서 먹었는데 맛없다고 했던 거북이.. 그리고 나서 거북이랑 둘이 제주도에 왔다가 말이에 오게 됐다. 그때 또 내가 박박우겨서 한치튀김을 먹겠다고! ㅋㅋㅋㅋㅋ 거북이가 쭝얼쭝얼 하면서 시킨 한치튀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반한 거북이 ^^ 그래서 한치튀김을 먹으러 이번에도 방문한 말이! 점심시간이 많이 지나있어서, 손님이 없었다. 나는 정말 궁금한게 이렇게 더운데 밖에서 먹는사람이 있을까..! 매주 일요일은 휴무 랍니다. 우리는 떡볶이 작은거랑, 한치튀김을 주문했다. 말이는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 테이블이 몇개 없다. 그마저도 코로나떄문에 더 줄인 느낌이다.. 2021. 8. 6.
[제주도/서귀포시/구좌읍] 제~~일 마음에 들었던 카페, 시적인순간. 조금 늦었지만 우리는 수국에서 사진이 찍고싶어서, 수국밭 여러곳을 돌았다. 한곳을 가니 수국이 끝나 문이 닫혀있었고, ㅎㅎㅎ 다른곳은 수국이 타서 (?) 색이 빛바랬었다. 그러다 찾은 이곳.. 수국길에서 조심조심 사진을 찍고 거북이가 찍어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워치 지워버리고 싶겠지 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을 다 찍고 차에서 다시한번 보는데 내 폴라로이드 사진이 하나 없어졌다!!! 다시 차를타고 돌아가니, 바닥에 떨어진 내사진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북이 나쁜거북이! 버릴뻔 했다ㅠㅠ 주변에 아무것도 없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카페! 역시 제주도는 높은건물이 없어서 더 맘에 든다. 돌담길을 건너서 들어가면, 주문하는 건물이 있다. 총 세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곳은 주문하는곳, 한..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