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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일상3

나만 피해가는 코로나와 동친 몇달 전 나에게는 동친이 생겼다. 동네친구! 사실 초중고를 졸업하면서 나한테 동네친구는 따로 없었다. 같은 시에 사는 친구는 있었지만 진짜 동네친구는 따로 없던느낌 ? 몇달 전 우리 동네로 이사온 나르샤! 하지만 몇달간 집을 비웠고 (!) 이제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돌아오는 나르샤에서 그지역 명물(!)을 사오라고 주문했고, 그런 나르샤랑 오래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맥주한잔을 했다. 흠 찾다가 급하게 가긴 한거지만 여긴 별로네,, ㅋㅋㅋㅋㅋㅋ 동친 나르샤가 집을 비우는 사이 나에게도, 나르샤에게도 여러 변화가 있었기에, 하지만 나보다는 그의 스토리가 더 화려했지(!) 무튼 나르샤는 경혐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그런 경험을 했고(!) 심신이 너덜너덜 한 상태였다.(!) 요즘 해가 길어져서, 저녁에 퇴근할.. 2022. 4. 4.
거북이와 함께한 2021년 크리스마스 파티🎉🎉 억만년만에, 백수가 된 거북이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처음부터 고민은 메뉴였다. 언제 다시 쉴지 모르는 그녀의 크리스마스,, 물론 아무의미 없는 하루지만 그래도 의미부여 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 만나서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케이크는 있어야지! 하고 동네 빵집을 뒤졌다. 이미 24일이 케이크는 피크였고, 우리는 25일 오후쯤 찾은거라서 괜찮은 케이크가 1도 없었다. 그러다 찾은 할리스 케이크. 이놈이다. 근데 티아라가 맘에안들어서,, ㅋㅋㅋㅋ 고민했지만 결국 다시 돌아와 이걸 샀다. 티아라 없애면 되니까^_^ 배달음식 주문하고 파티 시작을 하는 우리. 불도 끄고, 감성이 가득한 요즘 대세 essential 도 틀어두고~~ 케이크에~ 와인도 따랐다. ㅋㅋ.. 2022. 3. 31.
누적된 그동안의 일상 12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세달동안은 너~~~~~~~~무 바빠서 정말 뭔가 포스팅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놀 시간은 있음ㅎㅎ) 과일언니네서 즐긴 와인 파티, 거기에 언니가 직접 조합한 (!) 맛있는 피자까지... 이쯤 스트레스 만빵일 때라서 쩝쩝박사의 쩝쩝력이 하늘을 뚫었다. 그래서 언니가 피자랑 순대볶음이 있다고 했지만 나는 떡볶이도 시킬까요 ? 라는 말을 했었다.ㅎㅎㅎ 그래도 잘 참아서 맛있는 와인에 피자를 쩝쩝,, 역쉬나 밤에는 택시타고 집에 가기! 언젠가 토끼를 봤는데 토끼가 눈썹을 밀고, 민 자리에 샤프심들이 올라와 있었다. 나는 그걸 보고 "와 토끼야 눈썹이 두개야 너는!" 하고 무슨말이냐고 묻길래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그림을 그려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눈썹도 진..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