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길고 길어서 말하기 싫은,,
ㅋㅋㅋㅋ
블로그 업뎃을 못한 동안 갔던 이곳...
명동성당 바로 앞이라 뷰도 좋고 깔끔하다.
그리고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더 깔끔해 보인다.
위치가 진짜 좋다.
바로앞에 명동성당이고, 바로 윗층엔 요즘 sns핫했던 카페가 있다.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막 찍고싶게 만들었다 ㅠㅠ
올 화이트에 어두운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초록초록
인테리어 장난 아니었다..
나는 진짜 언제쯤 정신차리는 블로거가 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 사진을 안찍었다.
허겁지겁 먹기에 바빴으니까,,!
주문하고 나서 나온 요놈,,
생강초절임? 이랑 고추랑 무슨 소스였다.
설명해줬는데 까묵,,,
냅킨이랑 식기류도 예쁘게 있고,
테이블이 검은색이긴 하지만 테이블 상판은 또 대리석 느낌이 낭낭!
우선 런치메뉴가 있어서 런치를 시키고,
탄두리 치킨도 같이 시켰다.
먼저 나온 탄두리 치킨.
가격이 좀 나가는 만큼 닭다리가 크다.
그 bbq였나 거기에 이런 비슷한 메뉴있던데,,
몇조각 안들은거,,
무튼 그런 느낌의 닭이고 소스는 살짝 매콤했다.
레몬 살짝 뿌려서 호로록 먹었다.
타지는 살짝 가격대가 나가는 음식점 이기도 하고,
인도요리 첫 도전이라면 런치세트A가 딱이다.
SET A 는
치킨&새우 커리/ 오늘의커리&렌틸콩 커리
중에 하나를 택하고
그리고 플레인난 , 갈릭난 (+500원), 버터난(+500원)
중에 선택해서 기본 14,000원 이다.
사실 가격대가 정말 나가는 편이다..
점심 두끼 가격이네
ㅎㅎㅎ
나는 치킨,새우 커리에 갈릭난을 추가했다.
아래는 메뉴!
처음에 서빙된 음식을 보고,
뭐야! 이걸로 배 부르겠어 !?
빵사먹어야겠네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커리와 치킨커리.
기본적인 맛도 살짝 다르고
적당히 매콤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치킨커리가 맛있었다.
아래는 내가 추가한 갈릭 난.
예전에 인도친구들이랑 일하고 야식으로 주문해먹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추억이 떠올랐다.
이건 같이간 아기새가 주문한 오늘의커리&렌틸콩커리.
근데 주문하니까 이걸 베지커리라고 부르셨다.
아마도 이건 베지테리언 메뉴인듯 하다.
요건 아기새의 버터 난,
갈릭난과 버터난의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무튼 그러하다.
사실 지금 갔다온지 오래되서 내가 시킨게 갈릭난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메뉴 주문할때 설명만 보고 주문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ㅠㅠ
지금 네이버에 검색하니까 메뉴사진 다 올라와있네,,
메뉴판에도 올려주지..
그리고 사람들 테이블마다 흰색 우유같은 음료가 올라가 있었는데,
그건 뭘까,,,
밥을 다 먹고나니까, 깔끔한 내부가 눈에 들어온다.
직원들이 다 인도분들 인것 같다.
한국인 여성분도 계셨고!
물론 인도분들도 한국말 잘 하신다.ㅎㅎ
그리고 현지 인도인들도 자주 오는걸 봤고,
그냥 회사에서 거래처와 식사자리로 몇번 가는걸 봤다.
실제로 내가 점심먹으러 갔을때도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계산대에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 한컷!
창문으로 명동성당도 잘 보이고,
위치도 을지로 입구역에서 정말 가깝고!
명동에 온다면 한번쯤 올만한 곳이다.
물론 회사 점심으로는 조금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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