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장을 뭐살까 엄청 고민했는데,
정말 수차레 너무많이 고민했지만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
하나같은 디자인,
마음에 드는게 너무너무 없었다.
그러다가 마켓비에서 후기를 봤는데
장식장 용도인에 뒤에 구멍을 뚫어서 전자레인지로 쓴다는 후기를 보고 결정했다.
가격은 정말 사악했지만,,,
배송비도 사악했지만,,,
결국 구매 ^^
사실 여유만 있었으면
제일 많이들 사는 문이 둘둘 있는 선반사고싶엇다ㅠㅠ
그치만 전자레인지 선반과 둘다 두기엔 좀 어려워서
결국 이거로 구매!
처음에 산 티비용 선반이 밝은색 이라서
무슨색할지 고민해봤다.
포토샵 없는 내 자리에서
그림판으로 색 비교,
사람들이 제일 많이사는건
월넛이랑 밝은색
하지만 나는 애초에 월넛은 우리집에 안어울릴것 같아서,
그리고 원래는 티비 옆에 대각선으로 두고싶었기 때문에
밝은캄포어베니어 색을 주문했었다.
6월 중순에서 말에 입고라 하길래 기다렸는데
갑자기 문자가 왔다
7월 초에 입고라고
기다리다가 지칠순 없으니
중간 미들브라운으로 변경요청했다.
도착해서 조립시작.
아직 안올렸지만
이전에 마켓비에서 산 화장대 조립할때 세시간에서 네시간 걸렸다.
그리고 전동드릴이 없어서
예전에 소프시스에서 산 옷서랍 주문했을때 온
쥐똥만한 드라이버로 조립하느라
손아파 죽는줄 알았다.
그래서 조금 나아지기 위해
드라이버를 하나 샀다.
훠어어어어얼씬 나아졌다.
조립 시작..
마켓비 제품의 설명서는 비교적 보기 쉽게 되어있다
그래서 하나씩 보면서 조립했다.
스티로폼 지옥,,
분리수거도 힘들다.
이번에는 한 두시간 정도 걸렸고,
드디어 완성.
사실 티비옆에 놨었는데
색이 너어어어어어어무 안어울려서
냉장고와 소파 사이로 옮겼다.
조립 다 하고
아까워서 구멍은 뚫지 않고
문열어서 콘센트 연결해서 쓰기루 !!
애증의 호크니 사진과 함께,,
위쪽에는 혼자사는 집이라기엔 많은 컵들중 일부를 넣었고,
와인잔이 높아서 윗선반을 높게 하다보니
위쪽에는 따로 들어갈만한게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트레이랑 컵받침대를 올려놨다.
중간에는 20리터 전자레인지가 찰떡으로 들어갔다.
맨 아래는 라면들과 기타 음식들을 넣었다.
라면을 저렇게 두고도 자리가 남아서 위에 좀 더 얹어놨다.
지금 사는 모습
테이블이 더럽군,,,
위에 커버패브릭 올려놔야징,,
강추강추
최근엔 위에 이놈들이 올라가있고,
더 최근엔 왕왕큰 블렌더가 올라가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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