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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4

[신사/압구정/가로수길] 가볍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미켈러 서울 (mikkeller) 과일언니랑 언니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었다. 뭔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언니 집 근처인 가로수길로! 원래는 커피한잔 할까했는데, 바꿔서 맥주한잔으로! 가볍게 맥주하기 좋은 장소를 찾다가 들어간 미켈러 서울! 우리가 앉고싶던 바 자리. 마주보고 앉아서 마시고싶었는데 아쉽다..ㅎㅎ 하지만 두분 좋아보이시네요.. 미켈러 서울~ 캡스는 보너스 ㅎㅎ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었다. 근데 영어라서 가독성 너무 떨어졌다. 혼란.. ㅋㅋㅋ 안주는 따로 없고, 나쵸와 칠리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근데 배도 부르고 딱히 먹고싶은건 아니라서 패스했다. 언니는 라거를 좋아해서 호피라거, 나는 흑맥주파라서 스틸 어라이브 큰놈을 주문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직접 받아 와야한다. 원하면 맥주 테스트도 가능하고! 우리가 받아온.. 2021. 9. 28.
[신사동/가로수길] 동남아에 온 느낌! 칵테일 바 하이드어웨이(HIDEAWAY) 과일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안그래도 언니가 핫한곳 갔던거 알았는데! 거기에 가자고 !ㅎㅎ 당연하죵 회사 퇴근이 7시라 요즘처럼 9시 제한걸렸을때 너무 슬프다ㅠㅠ 무튼 후다닥 달려갔다.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해있다. 아래는 하이드어웨이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hideawayhi?utm_medium=copy_link 찾아가는데 밖을 보자마자 느낌이 왔다. 아! 이곳이구나! ㅋㅋㅋㅋ 힙한 사장님과, 많은 나무들! ㅋㅋㅋ 그리고 힙한 오토바이! ㅋㅋㅋㅋㅋ 간판 없는게 참 맘에든다. 이런 힙한 공간에 누추한 내가 입장해도 되는지 망설였다... 혼자 들어가기 부끄러웠음 ㅎㅎㅎ 다행히 들어가자마자 언니가 도착했다 헤헤 자리잡고 본 메뉴판. 오잉 어딜봐도 안주가 하나도 없네.. 저녁이라 공복.. 2021. 9. 2.
[신사/압구정/가로수길] 병철이네 치맛살 물론 시작은 가벼운(?) 신선한(?) 무언가를 먹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신선한게 먹고시퍼요! 했는데 언니는 뭔가 새로운 거라고 생각한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집 병철이네 치맛살을 갔다. 회사 끝나고 바로 따릉이타고 출발. 출발 하자마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ㅡㅡ 진짜 너무 힘들었다.. 가로수길에 따릉이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서 도착한 이곳. 예전에 몇번 지나가면서 봤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다. 그래도 이날은 좀 덜하네(?) 우선 메뉴판! 우선 고기로 잔뜩 시키고, 마지막은 껍데기로 하기로 했다. 거기에 된장밥 한번 시켜봅니다. 여기 특징은 저 간장 소스(?) 에 다진 고추를 넣고, 채썬 파를 넣어 같이 먹는거다. 묘한 매력이 있다. 김치랑 다른반찬도 있었는데 정신없어서 못.. 2021. 8. 27.
[신사동/압구정동/가로수길] 알탕이 진짜 맛있는 이자카야 오조 과일언니와 함께 했던 이날, 내가 해물찜? 이 먹고싶다고 했던 그때쯤 이다. 해물찜 대신 알탕으로 고고! 언니가 진짜 좋아하는 집 이라고 했던 바로 이곳! 버스내려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곳, 압구정이 익숙한 이유는 나의 전전 회사(?) 근처라서. 물론 요 이자카야 오조 쪽으로 간적은 없지만, 밥 먹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다. 생각해보면 가로수길이랑 참 가까운데, 간적이없네.. 역시나 사진을 대충 찍는 나... 주차금지만 없으면 딱 일본느낌이네요! 언니가 안온줄 알고 천천히 들어갔는데 띠용! 언니가 앉아있었다 ㅋㅋㅋ 오조의 체인점!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양배추에 간장? 소스 뿌려 먹는게 그렇게 맛있더라. 예전에 도쿄 여행갔을때, 숙소를 회사들이 많은? 쪽에 구한적이 있었는데, 나름 도쿄 시내였고, 지.. 202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