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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즐거워/먹고

[수원/남문/행궁동] 치킨거리에서 유명한 진미통닭

by 우주뚱이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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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성인이 될때까지 살았던 나.

근데 성인이 되기 전엔, 치킨이 유명한줄 몰랐다.

 

수원은 뭐니뭐니 해도

화장실이 제일 유명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딧불이 화장실과,

비데가 대중화 되기 전부터 공중화장실에 비데가 있었다고!!!

ㅋㅋㅋㅋ

 

그전에는 화성이랑 갈비가 유명했고,

사실 갈비도 유명한지 잘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화성행궁이랑 플라잉수원 타러 제일 많이오는것같다.

 

 

수원에 놀러온 친구가 진미통닭 타령을 하길래 포장해서 먹었다.

 

 

수원 치킨골목 했을때 제일 유명한 진미통닭.

 

 

 

우선 이날 날이 진짜 좋았다.

최근엔, 치킨골목이 유명해지면서 주변 정돈을 통해서 길가도 깔끔하게 바뀌었다.

 

 

진미통닭 도착.

헉 건물이 생겼다.

내가 진짜 안오긴 안왔나보다

ㅋㅋㅋㅋ

 

예전에는 허름한 건물이었고,

원래 매장이랑 포장용 매장이 따로 있던걸로 기억했는데,

건물이 생겼다니..!

이래서 치킨이 대단하다고 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화려하다.

치킨 10% 할인 행사도 있네..

 

테이블 자리와, 포장주문

사람이 많을땐 그냥 줄서야 한다.

대기번호따위 없다.

 

이때 주말 낮시간이었지만, 식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줄은 서지않았다.

그래도 매장은 복작복작.

하지만 나는 포장이니 당당하게!

 

 

 

진미통닭 메뉴

간단하다.

후라이드/통닭/양념통닭/반반

통닭은 그 옛날식 튀김옷 없는 통닭이다.

 

 

복작복작한 내부

(TMI : 티스토리 정말 빨리 사람얼굴 모자이크 하는 기능 만들어주세요!!!)

2층으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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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요사진.

요기가 내가 알고있는 진미통닭인데

ㅋㅋㅋㅋ

 

 

진짜로 내가 포스팅 하려고 진미통닭 찾아보니까, 수원에만 여러개가 나왔다.

다 짝퉁이었군..

 

포장을 주문하고 서성이면서 구경해봤다.

 

 

 

치킨 튀기는 곳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빙글빙글 돌아가는 기계가 있었는데,

그게 튀김반죽? 이라서

닭을 넣으니 반죽옷을 입혀줬다!

왕신기!!

 

기다리는데 나온 남의 치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어딜가나 있는

두꺼비

마스크 쓴 두꺼비 진짜 귀여워!

요즘 핑크도 있고, 유혹하듯 누워있는 두꺼비도 있던데!ㅋㅋㅋ

 

 

기술적이다.

저렇게 줄을 세워두고 포장한 치킨을 쓱쓱 넣어서 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물은 간단.

반반이라서 양념은 아래, 후라이드는 위에, 그리고 겨자소스, 치킨무, 콜라, 소금, 젓가락!

 

후라이드 사진은 못찍었네

양념만!

 

음 맛은,

솔직히 말하면 내스타일은 아니다!

 

생각보다 바삭하지는 않았고(포장이라 그럴수도)

양념은 너무 달았다.

그래도 한번쯤 먹기는 좋은 듯!

 

수원에 타지역에서 온다면 한번쯤은 데려갈것 같다.

핫플이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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