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과일언니는,
제주도에 와서 고기를 먹어본적이 없다고 했다.
헉..
나의 당일치기에서도, 모든 제주도 여행에서는 고기가 필수다..!
계획없이 왔던터라..
마지막날 급하게 찾다가 발견한 정가네 연탄구이!
뭔가 인터넷에서 유명한곳이 아니라,
진짜 현지인 맛집을 찾고싶었다..
그렇게 도착한 이곳.
주차장이 아주 넓직하다.
메뉴판은 심플!
오겹살 정식도 진짜 싼편이다.
보통 굽는 고기나오면 1인분에 만원 넘던데..
(여의도라서 그런건가..)
먼저 연탄이 입장했다.
시간이 애매했는데 두팀이 있었고,
두팀 모두 현지인이었다.
고기가 나왔다.
삼겹살 1인분/목살1인분
제주 오겹살의 매력아닌 매력은
저 검은색 털이 박혀있는 돼지 껍데기 아닐까....
ㅋㅋㅋㅋ
우리는 둘다 저 멜젓을 싫어해서 바로 빼버렸다.
심플한 상차림.
반찬들이 대부분 맛있었는데, 왼쪽에 쌈장옆에 옆에 있는 저 무침은 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근데 못먹었다. 비려서 ㅠㅠ
반응형
다 좋은데, 아무래도 현지인 식당이라 그런가..?
고기를 따로 구워주시지 않아서 우리 고기 다 태웠다ㅠㅠ
맛은 있었는데....
넘 어려웠다 힝 ㅠㅠ
냉면은 함흥냉면 스타일!?
직접 뽑으신다고 써있었는데 맛은 괜찮았다.
이건 밥을 시키면 나오는 찌게!
된찌도있는데 우리가 김찌로 부탁드렸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 있었지만,
고기를 구워주셨으면 더 좋았을... 그런느낌..
만약에 또 간다면 점심 정식으로 시켜도 좋을것같다.
728x90
반응형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양양] 우당탕탕 속초 1박 2일 여행기 (청간정카라반 후기) (1) | 2024.06.21 |
---|---|
[속초/고성] 속초 고성 소풉샵 카페 추천(조개줍깅, 라또래요, 호두잡화점, 르드망, 칠성조선소, 모래알, 너울집, 도자기별) (0) | 2024.06.21 |
[제주도/서귀포시] 해안도로 근처, 눈에 띄는 노란색 건물 모카다방 (0) | 2021.10.25 |
[제주도/서귀포시] 빛의 벙커 : 모네, 르누아르, 샤갈 지중해의 화가들 (0) | 2021.10.13 |
[제주도/서귀포시/위미항] 위미항에서 즐긴 두시간 체험낚시, 위미항 그랑블루호 ! (0) | 2021.10.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