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핫플 도장깨기 하는날 이었다.
이태원으로 고고
다운타우너 버거 집 근처에도 있는데,,,
매장에 방문은 안국점이 처음이었다.
위치는 정말 없을 것 같은곳에 떡하니!
골목골목
분명 매장은 보이는데 출입구를 한참 찾았고 ㅎㅎ
요 아래 파란간판 아니면 못찾을뻔,,
예전에 사람들 왜 줄서있나 이해 못했는데,
이번에도 우리부터 딱 웨이팅 시작.
사실 웨이팅 길었으면 고민했을 거다ㅠㅠ
다운타우너는 이름도 귀엽기도 하고, 뭔가 친근하기도 하고
느낌이 좋다.
홍대에서 산 마음에 드는 테이프로 감성사진 찍기 ^^
물론 다먹고 스티커 제거.
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왔지만
사실 저번에 인천에서 먹은게 너무 충격이라 조금 걱정됐다.
그리고 쉑쉑버거는 그냥 쏘쏘한 정도 ?
그래도 여긴 체인점이니까 믿고 주문.
너블치즈버거랑 해쉬브라운 버거
내스타일은 원래 더블치즈인데,
그녀가 시켰으니,,
나는 유명하다는 아보카도와 고민하다가
해쉬브라운으로!
해쉬브라운 포기할수없잖아요~~
더블치즈버거는
맛은있었는데 조금 느끼하다.
패티가 싱거운느낌이고 특별한 소스가 없으니
치즈까지 더해져 느끼함은 올라가고 더 싱거운느낌?
나는 괜찮았는데 그녀는별로였다고 한다.
그리고 해쉬브라운 버거는
다떠나서 할라피뇨가 열일했다.
원래 할라피뇨 싫어하는데
잘 어우러지고 느끼함을 적당히 잡아줘서
딱 맛있다.
그냥 더블치즈버거에 할라피뇨랑 해시브라운 추가 안되나요,,,
그리고 나는 해쉬브라운버거 먹고나서 더블치즈버거 맛본거라서,
더 싱겁다고 느꼈을수도 있다.
감자튀김은 우리는 오리지널
다른친구가 치즈 먹어봤느데
별로라더라,,,,,,,,
집에서 배달했을때 과카몰리 감튀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걸로 드세용 여러분~
그리고 이거 우리나라꺼였다..
ㅎㅎ
지금도 동네에 있어서
종종 배달해먹는 다운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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