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그녀의 카페리스트에 있던 스탬프커피.
드디어 방문,,ㅎ
연남동은 올때마다
내 머리속 네비가 고장난다.
이번에도 고장나서
나는 또 반대로 한참 갔네
ㅎㅎ
나는 몰랐는데 여기가 그 무슨 드라마에 나왔더라지 ?
아무것도모르고 가서
빵을 보는순간 오마이갓
마침 공사중이라 ㅎㅎ
넘 맛있어보이는 빵들 ㅠㅠ
빵순이가 가만있을순없지!!
밥을 먹지않은것처럼
빵을 고르고
음료를 고른다.
딸기쥬스랑 바닐라 라떼 주문.
트레이에 담은 빵을 음료주문할때 드리면 한번에 음료와 함께 주신다.
괜히 느낌있어서 ㅎㅎ
다시봐도 디스플레이 너무 이쁘니까
한번 더!
다들 저 강아지 쿠키 하나씩 사던데,
딱 봐도 머랭쿠키 느낌 ?
난 머랭안좋아하니까,,
탈락
그리고 옆에 딸기치즈케이크도 있었다.
이제 진동벨을 가지고 위로!
시원시원한 내부
딸기라떼랑 바닐라 라떼,
딸기치즈케이크, 당근케이크
그리고 단호박 뭐였더라,,?ㅎ
우선 딸기우유 너무 내스타일.
너무 싱겁지도 달지도 않게 딱 맛있었다.
딸기치즈케이크는 진짜 완전맛있다 ㅠㅠ
당근케이크도 적당히 꾸덕
하지만 유명하다는 저 단호박은,,
내스타일 아니다
그냥 조금 퍽퍽한 카스테라 느낌?
단호박은 뭐니뭐니해도 튀김이지
확실히 핫플은 평일에 와야한다.
주말에도 한번 왔던 카페,
거의 한시간 대기하고 들어왔다ㅠㅠ
다먹고 감성사진 찍겠다며 ㅎㅎ
오는길에 소품샵에서 산 스티커랑!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몇달전 먹은 콩카페가 여기있었네 ?ㅎㅎ
우리 아빠가 좋아하는데,,
아주 가까웠군,,
'소비는 즐거워 > 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례/송파/복정] 맛있는 화로 구이 몽안 (0) | 2020.06.25 |
---|---|
[수원/행궁동/남문] 전남친 토스트 맛집 홍라드 (0) | 2020.06.07 |
[수원/행궁동] 낭만이 가득한 카페 낭만만옥 (0) | 2020.06.04 |
[이태원/안국역]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0) | 2020.06.04 |
[가평역] 초록초록 히든플랜트 (0) | 2020.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