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류애 상실 끝판왕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힘들게 인류애 수혈,,
귀여운 판다 쇼핑백에 판다모양 쿠키랑 짱귀여운 마그넷을 사왔다!!!
근데 요즘 냉장고문에 자석도 없고 ㅠㅠ
자식 붙일곳이 너무 없어서 찾아낸 책상 다리!!
근데 더 귀여워,,
나무에 올라간 판다들 같자나,,,
올해 서울대 벚꽃은 많이 아쉬웠다.
작년에 정말 많이 예뻤는데, 폭설때문인가 가지들도 많이 부러졌었는데,
이번에 가지치기를 엄청나게 했다.
그리고 기후가 이상해서 그런가, 꽃도 이상하게 피고,,,
그래도 예쁜건 못참지..
점심에 오랜만에 외식하면서 먹은 칼국수!!
우리 팀원들 조금만 시켜놨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시켰군 ^^
그래도 이번엔 다들 많이 먹었더군 ^^
집에와서 냉털하려고 후다닥 만든것,,
확실히 두부면은 오일파스타 보다는 냉파스타가 더 어울릴 것 같다.
난 내가 만든건 다 맛있게 먹는다..
냠냠
출근했는데, 다른 팀 팀장님이 나눠준 베이글을 점심까지 두고 파스타랑 먹었다.
근데 나 결국 오전에 빵 먹어서 저 베이글은 못먹고 직원들이 나눠 먹었다..ㅋㅋㅋ
아직은 조금 추웠던 한강.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고, 봄 나들이도 가고!
하지만 음식은 조금 부족했어!!
다음에 유의해줘 칭구들!
갑작스레 떠나는 거북이와의 후쿠오카.
거북이는 마일리지로 티켓을 구하고 나는 별도로 구매했다.
다행인지 비행시간이 비슷했고, 아침일찍 도착해서 면세점 구경하고, 아침으로 커피를 마셨다.
나 처음인줄 알았는데 2터미널,
저번에 후쿠오카 갔을때에도 2터미널 이었구나,,!!!
같이 면세점 구경을 했다.
아침 일찍이라 거의 문을 안열어서 거의 구경은 못했다.
마지막에 살짝 했달까,,?
그리고 쿨하게 일본에서 만나~ 하고 헤어진 우리..ㅋㅋ
아니 비행기 타러 가는데 푸바오 있자나!!!
나 가지고 싶은 인형들 이었는데 ㅠㅠ 비행기 시간 너무 모자라서 이름 불리울까봐 그냥 패스했다.
나 정품 인형은 못참는데,,!!!!!!
출발하는 비행기,
그래도 하늘 구경하려고 창가석 했는데,
역시나 복도석 할껄 하고 후회 ^.^
쇼핑몰에서 숙소까지 걸어가는 길에 찍었다.
진짜 기간 내내 쇼핑만 잔뜩해서 사진찍은것도 없는 우리,,
그리고 걷기도 엄청 걸었다...ㅋㅋㅋ
아니 나 뽑기 안좋아하는데,
그래서 거북이가 뽑느거 이해 못했는데,,ㅋㅋㅋㅋㅋ
처음으로 미니언즈에게 빠져버렸다.!!!!!
제일 오른쪽에 오토가 가지고 싶었는데,,
초밥먹는 친구만 엄청나게 나왔다 ㅠㅠ
돈 바꾸러 간 사이에, 다른 사람이 내가 하던 자리에서 뽑았는데,,,,,,
타코야키 먹는 오토 나왔자나ㅠㅠㅠ!!!!!!!
내자리인데!!!!
후,,, 또 한번 스시먹는 친구를 뽑고,, 우선 포기했다.
그리고 그날 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다른 팀이 돈 교환하러 간 사이에 내가 뽑았는데,,,
오토가 나왔다 ^.^
진짜 안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도키도키 했는데,,,
나와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내가 뽑기 전에 뽑던 분들이 뭐 뽑았냐고 물어봐서 오토 뽑았다고 뭐 뽑고싶냐고 물어봤더니,
본인들도 오토가 뽑고싶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나의 운을 다른분께 뺏겨서 억울(?) 했었는데,
내가 남의 운을 뺏었다..(!)
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선생님,,
이것은 운명이에요!!ㅋㅋㅋ
날이 참 좋아졌다.
어느날 출근하려고 하는데 창밖이 너무 푸릇푸릇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하나 남겨보았다.
아니 그런데,, 창문 어떡하지
창문 닦고싶은데,,!!!
덕분에 내 베란다에 식물들도 호강하는중,,!
아니 왜 파프리카 더 커지지 않는거야!!ㅋㅋ
식세기를 돌려두고 빨래하려고 왔다갔다 하는데 갑자기 쫘라랑~~~~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유리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이날 일본에서 사온 유리 돌렸는데 딱 소리나는 위치가 그곳이라,, 헐 설마!! 하면서 허겁지겁 취소하고 열었는데ㅠㅠ
다행인지 그게 깨진건 아니었고, 몇번씩 돌리던 반찬통이 아작나있었다.
아니 내 최애 식세기인데 이렇게 난리나면 어떡하나!!!!
나 우럭 ㅠㅠㅠ
저거 어떻게 청소해,,, 하면서 며칠을 보냈다....ㅋㅋㅋ
지금은 다 정리해 두었음,,,ㅋㅋㅋㅋ
또다시 한번더 한강모임,
이날 바람이 어어어어어어어엄청 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꿋꿋하게 재밌게 맛있게 먹은 우리들,,
다음에 날 좀 더 따득해지고 더워지면 또 와요!!!
ㅋㅋㅋㅋㅋ 퇴근길 보는 소(!)
밤에 안보여서 너무 섭섭했는데,
이날은 일찍 퇴근해서 차도 엄청 밀려서 소보이는 길로 돌아갔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사진을 찍었다.
다 검은 얼룩이 인데, 갈색 얼룩이가 너무 귀여워!!ㅋㅋ
서로 여행일정으로 3주만에 하는 비히의 등산,,,
오늘 하늘도 너~~무 예쁘고, 날도 좋고,
어플이 인식 못해서 처음에 등산 뱃지 못얻을까봐 억울해 미치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겟겟!!ㅋㅋ
그리고 내려오다가 넘어져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ㅠ_ㅠ
이제 저녁되니까 어깨랑 목 손목이 다 아프다,,,
우리동네에는 24시 병원같은거 없다규,,,ㅠㅠ
편의점 가서 타이레놀이라도 사와야겠다..
식세기에서 죽은줄 알았던 나의 뉴 커피메이커,,로
커피 내려 마시기,
칼디에서 산미 엄청나다고 해서 사왔는데,
힝 하나도 안시자나!!!
다음에 다시 또 다르게 내려봐야지,,,
음식물 처리기로 돌린 찌꺼기(!)를 미생물이 있는 흙에 넣어두면 자연으로 돌아가서 진짜 흙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 분갈이 할때 쓸수도 있고!
비교적 최근에 산 분갈이용 흙과 음쓰 처리한 찌꺼기를 같이 넣어뒀다.
기대해볼게 미생물아!
살아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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