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후다닥 먹고 나서 ...
사실 우리는 아무 계획이 없었다...
둘다 제주도 10번은 온거같아..
계획없이 발이 이끄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 알아본 것 이라곤,
소품 샵...
ㅋㅋㅋㅋ
그중에 첫번째 소품샵은 바로바로!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D&DEPARTMENT JEJU)
10시 땡 ! 오픈이라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1층에는 식당이 있고,
2층이 소품등을 판매하는 곳,
3층부터는 숙박시설 이다.
오픈을 기다리면서,
포토존인 d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 그런지 바람이 아주 씽씽 불어서~
머리가 난장판 이었다
ㅋㅋㅋ
10시 땡! 오픈 하자마자 들어가기!
나는 초록초록을 좋아한다.
여기에도 마음에 드는 식물도 많고 화병도 많았지만 ㅠㅠ 참기로해~~
tmi
집 알아볼땐 몰랐는데 우리집은 북향이다.
그전집은 북동 ? 쪽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동향에 걸쳐있었는데,
그래서 해가 참~ 잘 들었다.
별로 습하지도 않고...
무튼 지금집은 북향이라 식물이 잘 못자란다 ㅠㅠ흑흑
식물 킬러..
뚱킬러~
귀여운 dd쿠키.
거북이는 이름에 d가 들어갔으면 샀을거라고 했다.
ㅋㅋㅋ
(d가 안들어가서 다행이야 거북)
현지 식품? 들이 있었다.
우리는 ㄱ쿨하게 패스
ㅎㅎ
2층으로 올라오면 본격 눈돌아가는 시점이다.
직원 추천 제주 맛집 지도.
(물론 우리는 쿨하게 패스)
나는 예전부터 제주도에서 뚜벅이로 여행을 한다는건 꽤나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의견)
제주도에선 우연히 발견하는 장소들이 너무 매력적이고,
버스로 돌아다니면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하고...
예전에 20살때 개소라와 다른친구랑 갔을때도 나는 친구들과 택시투어를 했었다...
ㅋㅋㅋ
디앤디파트먼트에는 내가 생각한 거랑 다소 다른 소품들이 가득했다.
여긴 완전 인테리어? 소품?
느낌 이랄까..
중간중간 있는 현지 제품들.
발뮤다 랜턴.. 스타벅스가 노린게 이거였구나..
만지자 마자 스타벅스랑은 나른 묵직함과 견고함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 에코백이 귀여워서 같이 오지 못한 친구들을 사줄까 ?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나에 사만오천원...
얌전히 제자리에 걸어둔다^^
물에 젖지 않는 종이 가방;
신기하다.
근데 칼로 하면 바로 찢어질 느낌이랄까 ㅎㅎㅎㅎㅎ
이건 조금 사고싶었던 하르방..
예~~전에 우리집에 하르방 세트가 있었다.
초딩때부터! 계속
아빠랑 엄마랑 제주도 여행가서 사온것으로 추정..
지금은 없어짐
ㅎㅎ
그래서 집에 사서 두고싶었지만
잘 참았다^^.
옆에 있는 d는 귀엽지만 역시나 나나 거북이 이름에 d가 안들어가기떄문에
패-SS
그리고 거북이가 사고싶어하던
의자도 있고,
이런저런 인테리어용품이 가득했다.
다만 정말 많이 아쉬웠던 한가지는
대부분이 일본제품들 이었다.
물론 관광객만을 위한 장소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일본거라서 조금 아쉬웠다...
주차는 아래 탑동 제1 공영 주차장을 이용!
주말에는 무료다!
tmi
거북이는 이번 여행에서 나를 파워블로거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래서 이거 찍어야지!!!
라고 했다.
그래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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