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귀여운 케이크를 주문하면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제주 우스커피

제주도를 가기 직전,

바로 내 생일이었다.

 

거북이는 나를 위해 나름 서프라이즈(?) 로 케이크를 예약했다

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갈데를 안정해서, 내가 아래쪽으로 가자고 할때마다

거북이의 반응이 찜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케이크를 주문했다는 말에 산굼부리에 갈수 있던것

ㅎㅎㅎ

 

산굼부리에서 출발하기전 주차장에서 운전연습을 하고

드디어 운전을 했다..

여기까지 힘들게 들어오고ㅎㅎ

내가!

후방주차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당연이 아워스 인줄 알았는데, 우스 라고 읽는다.

(사실 좀전에 검색하다가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우스제주 커피!

큰 창에 보이는 곰돌이가 말해주듯 귀여움이 가득한 곳이다.

 

주문케이크를 판매하는 카페답게,

다양하고 귀여운 생일 초들이 가득했다.

생일초도 고르고,

 

 

저 해피버쓰데이! 머리띠도 샀다!

(TMI : 숙소 들어가면서 차에 두고 내렸다. 둘다 다시가기 귀찮아서 없이 사진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는 참 깔끔하고 좌석이 많지는 않다.

사진 아래에 내 그립톡 보이는것..ㅋㅋㅋㅋㅋ

너무 위에 붙인것 같다.

ㅋㅋㅋㅋ

 

저 코너에 커튼 밑이 바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노출된 장소라 조금 부끄럽지만

ㅋㅋㅋ

그래서 의지로 찍어본다!

 

 

사진찍는 나랑 거북이!

ㅋㅋㅋㅋ

 

사진도 아주 마음에 든다.

돈 내고 사진 한번 더 찍을뻔..

ㅋㅋㅋ

케이크!

원래는 조각으로 만들어진(?) 케이크가 유명하다던데,

그게 품절이라 이걸로 예약했다고 한다.

근데 나는 이게 더 맘에드는뎅...

ㅋㅋㅋ

 

우선 케이크는 제주도에서 주문하기엔 딱 좋다.

냉장이 필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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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케이크는 스폰지 케이크가 아니고

아마 파운드 같은 느낌의 빵 인것같다.

크림도 크림이 아니고 좀 뭐라고하지..

그 만지면 꾸덕한 뭐시기...

무튼 크림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맛이 너무 좋다! 이런느낌은 못느꼈다.

그냥 퍽퍽한 파운드? 느낌이었다.

조금만 더 꾸덕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운 케이크임은 분명하다!

 

여기에도 나이를 꼭 붙여야 속이 쉬원한 친구가 고른 숫차초와

요상한 노래가 나오는

신기한 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북아..

고..고마워...(하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