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한림읍] 콘 타르트가 맛있는, 소품샵 집의기록상점

이미 둘다 여러번 제주 여행을 했기에,

딱히 너무 가고싶다 한 곳은 없었다.

그냥 여러 소품샵을 찾았고, 그래서 첫날은 내려가면서 소품샵 도장깨기를 했다!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집의기록상점!

 

우선 여긴 콘타르트가 제일 유명하다고

꼭 먹고싶다고 했던

거북이..

 

속으로는 뭔 콘타르트야 흥

ㅎㅎㅎ

했는데

 

맛있더라 헤헤^^..

거북이를 믿자.

 

우선 메뉴는 간단하다.

커피 세종류와, 쥬스

그리고 타르트와 파운드 케이크.

(사진 보는데 다시 나의 베이킹 본능이 눈을 뜬다.)

 

타르트 꼭 확대해서 보세요.

저 바삭한 파이 식감이 지금도 생각난다...

먹으러 또 가야겠다...^^

 

이건 파운드 케이크 였다.

사실 하나 사고싶었는데, 배도 불렀고,

무엇보다 케이크가 있어서...

거북이한테 말도 못꺼내고 참았다 ㅠㅠ

 

그리고 우선 나는 저기 저 커트러리를 샀다.

여러개 사고싶었는데 ㅋㅋ

우선 하나만..사봄... 아주 잘 쓰고있다. 헤헤

ㅋㅋㅋㅋㅋ

 

저 귀여운 컵도 사고싶었는데,

컵 색은 이쁜데 잡았을때 그립감이 별로라...

그리고 접시가 더 이쁜 느낌 ?

그래서 저 옆에 민트색 접시를 거북이랑 하나씩 샀다.

 

식기류 외에도, 소스, 양념류도 여러개가 있다.

진짜 사고싶은거 많았는데 ㅠㅠ

 

주문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것들이 많이 있다.

 

 

아..

지금 보니 생각난다.

나 저 접시 사고싶었는데 ㅠㅠ

 

나는 화려한 접시보다는 그냥 저렇게 테두리에 선만 있는 그릇이 이쁘더라.

10월에 가서 꼭 사와야지....

 

 

 

이거저거 크고 작은 귀여운 것들이 참 많다.

에코백, 모자, 옷...

 

 

 

근데,

문제는 너~~ 무 좁다.

좁은데 사람은 많고 그래서 덥기도 덥고,

조금 힘들었다.

저기서 오븐도 돌아가는것 같던데..ㅠㅠ

 

이건 원래 유명한거 같은데..

인터넷에서도 많이 보이고,

현대몰에서도 봤다.! 

 

 

소품들은 구매를 하면 하나하나 예쁘게 포장을 해주신다.

진짜 너무 정성들여 해주셔서 미안할정도..

나혼자 집에서 그냥 쓸건데..

그냥 주셔도 되는데...

 

매장에 있는 큰 창문에서 보이는 바다.

위치나 뷰가 참 좋다.

 

건물의 외관.

빨간벽돌이랑 자전거가

참 느낌이 좋군.

 

그리고 가끔 사람이 너무 많으면 대기를 조금 해야한다.

 

 

 

 

이제 콘 타르트에 대해 자세하게...

 

 

 

포장을 너무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이곳...

바로 먹어버릴건데...

저 페이퍼박스에 유산지까지 넣어서 포장해주셨다...

 

 

콘 타르트 두개랑

에크 타르트 하나.

 

 

 

콘 타르트 진짜 존맛탱...

타르트지가 진짜 바삭하고 겹겹이 결이 살아서 좀 파이 느낌도 난다.

내가 좋아하는 바삭한 맛!

거기다가 계속 구워내서 그런지

따듯하기도 했다.

 

에그타르트는 쏘쏘!

 

내부에는 따로 자리가 없어서 먹으려면 외부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야 한다.

 

이상 집의기록 상점 끝!

타르트는 꼭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