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귀여운걸 보고싶다고 하자
거북이가 찾아준 곳
바로 가르송티미드!
오 지도를 찾아보니,
가르송 티미드는 서울에도 있었다.
도착해서 정말 깜짝 놀란게 뭐냐면 진짜 우무랑 붙어있다.
이년전에 왔을때만해도 없었는데..
가르송 제주는 이렇게 사진찍기가 너무 귀엽다.
요 신호등(?) 의자 여기저기서 많이보는데,
저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사진찍기 딱 좋지만
우무 대기중인 사람들과 부끄러움으로 찍지 못한다고 한다.
소품샵 이라기 보다는 문구샵 ? 에 가까운 느낌.
저기 보이는 돼지컵 사고싶었는데 품절이었다 ㅠㅠ
귀여운건 다 품절이지..
여기도 저 컵 귀여웠는데 솔드아웃^^..
나는 진짜 떡메는 잘모르겠다..
용도가 뭐지..
접착력도 없고
근데 만약에 떡메 쓰려면 귀여운 마스킹 테이프 사야한다.
근데 나 마스킹 테이프는 집에 많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떡메 사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흰백에 갔다.
옆에는 클래스 진행하고 제작하는 공방 이라고 한다.
대부분 주얼리 위주였다.
다양한 컬러의 유리 공예품으로 팬던트를 만들어서 목걸이 팔찌등을 판매했다.
저 흰색 테이블? 같은걸 보면서 느낀건..
저런곳에서 넘어지면 진짜 아픈데..하는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하나 사고싶긴 했는데,
막 너무너무 갖고싶어! 는 아니어서 안샀다.
거북이는 여기서 대타해주는 친척동생 선물을 샀다.
저 유리 확대경? 도 좀 탐났는데
쓸모가 없는걸요..
물론 예쁘면 예쁜게 용도지만..
우리집은 그럴 공간이없어요....
그럴 공간있으면 아이맥 삼 ㅠㅠ
이쪽은 수풀에서 판매하는 느낌이랑 비슷했다.
컵과 화병 그리고 초!
저기 보면
돌맹이도 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얼리 류는 여름에 시원하게 하기 좋아보였다.
컬러도 다양하고!
두곳 다 우무를 간다면 가볍게 가기 좋은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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