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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즐거워/먹고78

[이태원/안국역]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이날은 핫플 도장깨기 하는날 이었다. 이태원으로 고고 다운타우너 버거 집 근처에도 있는데,,, 매장에 방문은 안국점이 처음이었다. 위치는 정말 없을 것 같은곳에 떡하니! 골목골목 분명 매장은 보이는데 출입구를 한참 찾았고 ㅎㅎ 요 아래 파란간판 아니면 못찾을뻔,, 예전에 사람들 왜 줄서있나 이해 못했는데, 이번에도 우리부터 딱 웨이팅 시작. 사실 웨이팅 길었으면 고민했을 거다ㅠㅠ 다운타우너는 이름도 귀엽기도 하고, 뭔가 친근하기도 하고 느낌이 좋다. 홍대에서 산 마음에 드는 테이프로 감성사진 찍기 ^^ 물론 다먹고 스티커 제거. 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왔지만 사실 저번에 인천에서 먹은게 너무 충격이라 조금 걱정됐다. 그리고 쉑쉑버거는 그냥 쏘쏘한 정도 ? 그래도 여긴 체인점이니까 믿고 주문. 너블치즈버거랑.. 2020. 6. 4.
[가평역] 초록초록 히든플랜트 갔다온지 몇개월만에 쓰는 후기. 히든플랜트. 가평에 카페가 많다고 하길래 가기 전부터 검색. 역이랑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 너무 가까워서 별로일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평역에서 걸어가기 가까웠다. 우리는 뒷길로 가서 뒷문으로 도착. 봄 여름에 오면 참 좋을것 같다. 살짝 어두워졌을때 조명도 켜져있고, 나오는 노래도 다 내스타일 깔끔한 메뉴판. 기본 1일 1메뉴 주문. 원래 나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전에 닭갈비를 짜게 먹기도 했고 뭔가 한참 비엔나커피가 핫했어서.. 나두 먹어봄. 케이크랑 스콘들. 여기 베이커리도 많이 먹던데.. 그 전에 배부르게 먹어서 디저트는 패스.... 이름이랑 어울리게 카페 안에는 온통 식물들과 원예용품이 있었다. 저 사람은 뭔가 무서웡.. 얼굴 넣고 사진찍고.. 2020. 6. 3.
[포천] 쉼이 있는 카페 숨 워크샵 가던길! 내가 발견한 감성카페ㅋㅋㅋ ​ 꼭 가야하는 곳 이니까 찾아가는 의지. ​ 가는길에 모텔이 잔뜩있고 요양병원을 지나서 들어온 카페, 주차장은 나름 넓다. ​ 노키즈존으로 조용했다. ​ ​ ​ 들어오면 실내정원처럼 꾸며져 있다. ​ ​ ​ BREATH IN SOOM ​ ​ ​ ​ 이 앞에서 한동안 서서 이야기했는데 다들 본인집이 이랬음 좋겠다고 ^^ ​ ​ 실내는 층고가 높고 넓었다. 노래소리가 다소 크게느껴졌지만, 그래도 여유가있고 좋았다. ​ 음료는 아주아주아주 비싼편,, ​ ​ 내가 먹던것만 사진찍어서 다른건 없다. 음료맛은 나쁘지않았고, 케이크들도 다 맛있었다. ​ ​ ​ 평일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꽉 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테이블이 워낙 많아서 꽉 차기.. 2020. 6. 3.
[잠실/방이동/송리단길] 송파나루역 중화요집 팔각동 때는 추웠던 작년 겨울,, 맛집찾아 삼만리 송파나루역에있는 중화요리집 팔각동에 갔다! 방이동은 술마시러만 가봤지, 맛집찾아가긴 처음이다. 가게는 작았고,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저녁시간이라 대기가 몇팀있었고, 대기명부 작성할때 주문할 메뉴도 같이 썼다. 우리는 2인 세트를 두번째 메뉴를 주문했다. 거기에 유부초밥도 추가^^ 한참 기다리다가 우리를 불러주셔서,, 드디어 입성! 간단한 설명과 함께! 우리는 창가에 앉아있어서, 창밖을 찍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30 참고하세용 먼저 나온 유부초밥과 반찬, 저 저,,나물 뭔지모르지만 너무 맛있어 계속 리필해달라고 했다.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그 다음 나온 탕수육, 아 지금보니까 또 먹고싶다. 부먹이었는데 쫄깃쫄깃하고 진짜 맛있다 ㅠㅠ.. 2020. 6. 3.
[수원/송죽동/만석공원] 토스트가 맛있는 슈나미! 근처에서 카페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슈나미! 와플이 너무 먹고싶어서 한참 찾았다. 만석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통 유리로 보는 뷰가 아주 좋다! 최근에 두번 갔었는데, 대부분의 사진은 늦겨울사진이라 창밖이 앙상해서 찍은게 없다. 한번은 낮에, 한번은 마감직전에 가서 사진이 섞여있다 ㅎㅎ 나는 저렇게 중간에 열린,, 이름을 뭐라고 하지,, 아무튼 저렇게 중간에 뚫린걸 좋아하는것 같다. 이뻐 아주,,ㅎㅎ 주문하고 기다리면 가져다 주신다. 그리고 진짜 친절하시다. 이렇게 가운데에는 빈티지한 그릇들을 판매하시는데, 예전에 우리집에 있던 코렐 접시도 팔았다!!ㅋㅋ 괜히 여기서 보면 이뻐보여,,,!! 역시 유행은 돌고 돈다. 지난번엔 여기 자리에 사람있어서 못앉았는데 이번에 착석! 그리고 테이블에 항상 생화가 있다!.. 2020. 6. 2.
[잠실/석촌/삼전동] 석촌고분역 매콤한 술집! 야간얼큰우동 삼전동에 최애 맛집, 술마시기 딱 좋은 일명 야동(야간얼큰우동) 어쩌다 들어간 이집! 매콤한 우동에 빠져서 계속 오게됐다. 역시나 나는 블로그 되려면 한참남아서ㅠㅠ 제대로 사진을 안찍었다.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블로그 귀찮아서 업로드 할 생각없이 혹시몰라 찍은 메뉴판.. 이곳에서 내 최애는 똥땡이 ★ 똥땡이는 닭똥집 튀김인데, 튀김옷도 맛있고 딱 좋다! 우동도 진짜 면이 쫄깃쫄깃 탱탱! 매번 가벼운 끼니 + 술안주를 하기위해 가는곳! 맛있다 증말,, 우선 메뉴! 갈때마다 우동이나 오뎅탕은 꼭 먹는다. 맛있어서.. 매운맛은 처음에는 감이 안잡혀서 따로 요청드렸고 지금은 보통정도는 먹는거같다! 먹다보니 막 맵지도 않아.. 이런이런,, 먹다 찍은 부추전, 바삭바삭하고 가격도 나쁘지않아서 종종 먹는다. 보통 전집..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