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는 즐거워/먹고78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 한지민 떡볶이로 유명한 신토불이 떡볶이 나혼자산다에 나와 한지민 떡볶이로 잘 알려진 아차산역 신토불이 떡볶이. 최근에 본점 바로 앞에 포장전용 매장이 생겼다고 해서 겸사겸사 방문! 본점은 매우 작다. 저번에 주말 낮에 왔을때는 여기에 포장줄 매장줄 다 있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인지 조금 덜한듯 하다. 본점 메뉴판 및 안내 사실 친절한 편은 아니다. 그냥 떡볶이 먹으러 오는것^^... 1인당 1인분 주문 필수다. 나는 야끼만두 싫어해서 만두 없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세트로 시킨다.. 당걀이랑 핫도그 먹어야 하거등여 이건 2인세트 2개! 총 4인분. 한지민이 떡볶이를 사온 한혜연에게 핫도그는 왜 없냐며 ㅎㅎㅎㅎ 사실 처음먹었을떄는 여기가 왜 유명한거야?? 이런느낌... 처음에는 맵지만 점점 뭔가 모를 땡기는 맛이있다. 아쉬운건 여기는 오직.. 2020. 7. 9. [가락시장/잠실] 맛있는 고기를 저렴하게! 가락시장 태경축산 그녀가 회사동료에게 듣고 알아온 태경축산. 고기를 저렴하게 팔고 맛있다고!! 그래서 우리도 그녀의 퇴사일에 맞춰서 고고... 고기동에 가서 44호를 찾으면된다. 몰랐는데, 나혼자산다에 이장우가 와서 샀었다지!! 44호 태경축산. 사실 다른곳은 보지 않아서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비슷하지않을까 싶다. 우리 사고 난 다음 멀리서 고기보는 분들 그날그날 시세 반영해서 나오겠지만 내가 간 6월 말의 고기가격!! 진짜 확실히 저렴하긴 하다. 돼지고기도 있어서 가격문의 가능하고, 동네 정육점 보다는 저렴! 여자 셋이 먹을 고기구매~! 고기를 사고 나서 이제는 3층에 식당가로 간다. 3층 식당가는 1층에서 회나, 고기를 사오면 먹을수있는 정육식당인데, 정육식당도 정해져있다. 그녀의 동료가 추천한 그곳, 고기를 사서 삼.. 2020. 7. 9. [잠실/롯데월드몰] 내 최애 반미집 반미 바이 리틀사이공! 내 최애 쌀국수집은 리틀사이공 이다. 리틀사이공을 먹은지도 거의 10년정도 되어가는듯 하다. 지금은 자리를 옮긴 강남역점에 주로 갔었고, 지금은 롯데월드몰로 자주간다. 그런데 몇년전 롯데월드몰 지하에 반미 바이 리틀사이공이 보였다. 그때는 그냥 지나치다가, 베트남 여행때쯤인가, 생각나서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가끔 가서 사먹는 맛집이 되었다. 롯데월드 몰 지하1층 H&M앞에 있고 좌석은 좁지만 앞에 테이블에서 먹을수 있다. 작지만 알찬 매장. 메뉴판. 잘 안보이넹,, 나는 항상 돼지고기 반미랑, 소고기 반미를 주문해서 반반 나눠먹는다. 이번에는 그리운 코코넛 커피도 같이 주문해 본다. 귀여운 돼지/소 스티커 ㅋㅋ 우리는 고수를 좋아해서 무조건 고수 많이요! 하지만 원하면 고수를 뺄수도있다... 2020. 7. 3. [종로/을지로] 미슐랭 맛집 남포면옥 ※ 시작에 앞서 나의 최애 냉면은 김밥천국 냉면 ※ 아침에 조식을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해서 냉면이 너무 먹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찾아본 냉면집! 유명하다고 하길래 가봤다. 나는 길찾는게 너무 어려웠다. 비도 많이오고 짐도 많았고 ㅠㅠ 후 안갈뻔했음. 남포면옥! 저기 보이는 손세정제. 밖에서 보는 메뉴판. 그리고 보이는 반가운 미쉘린 타이어ㅋㅋㅋㅋ (TMI 예전에 동네에 통통한 애기가 있었는데, 정말 미쉘린 타이어 모양처럼 발다리를 쭉 뻗고 있어도 살이접혔었다. 귀여웠는데 ㅋㅋ) 자 이제 들어갑니다. 간단하게 있는 메뉴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갈비탕이 냉면보다 더싼것.. 실화 ? 그냥 깔끔한 내부. 무채, 만두먹을 간장. 동치미, 온육수. 온육수는 진짜 맛있다. 내가 워낙 온육수를 좋.. 2020. 7. 2. [익선동/종로3가] 옛날느낌 솔솔 고깃집 고창집! 몇년전에 우연히 갔던 익선동 고깃집. 고창집. 이번에 다시 온기념으로 냠냠. 고창집 메뉴판. 후ㅡㅡ 처음에 보고 에어라이스가 뭐에요? 하고 물어봤다 띠용.... 공기밥 ㅠㅠㅠㅠ 증말.. 무튼. 소갈비살 두개를 먼저 주문하고 착석 메뉴판전에 안내문. 여기는 카스 맥주가 없다. 왜 없을까,, 맥주는 카스인뎅^0^,, 사실 나는 기네스를 더 좋아하지만.. 무튼 나에게 온 갈비살. 버섯이랑 나오고, 기본 쌈채소랑 김치, 마늘 쌈장 콩가루가 나온다. 콩가루는 고기 주문한 사람에게는 돼지껍데기가 나오기때문! 돼지껍데기는 요청해야 한다. 된장찌개랑 김치콩나물국도 기본으로 나온다. 저 검은 천은 판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증기가 계속 나와서 막아두는 용도인듯 하다. 냠냠 다먹고 막창도 주문! 막창 주문하니까 불판을 바꿔주.. 2020. 7. 2. [서대문역/소공동/미근동] 가볍게 먹기좋은 피자 파스타집 뚜띠쿠치나 가끔 가는 강북삼성병원. 근처에 먹을거 진짜 없다.ㅡㅡ 파스타 피자가 너무 땡겨서 찾아봤는데 근처에 너무 없고, 그나마 나온 이곳! 뚜띠쿠치나. 우선 병원에서 가까우니까... 덥지만 저정도는 걸을수 있으니까!! 신라스테이 바로 옆에있다. 나는 점심시간이 지나서 손님없이 여유로왔다. 내부는 이런느낌. 깔끔. 메뉴판 보기전에! 세트메뉴가 있다. 전에 본 세트메뉴는 모든메뉴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아닌가보당.. 그래도 여쭤보니 추가금액내면 모든메뉴가 가능한듯 했다. 메뉴가 엄청 많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사진이 있어서 만족. 우선 샐런드는 카프레제 샐러드로. 치즈가 더 많으면 좋겠지만 욕심! 이건 대하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얘는 양이 엄청많다. 새우도 나름 두마리 들어있고, 면도 종류가 세개였나 네가지.. ㅋㅋ.. 2020. 7. 2. [강화도] 예쁜 꽃이 잔뜩 피어있는 도레도레/마호가니 회사 워크샵으로 갔던 도레도레. 마호가니가 있는지는 모르고 도레도레만 찾고 왔다. 그런데 두개가 같이!! 우선 주차장은 컸다. 나름 절대 작은사이즈는 아니다. 그런데 꽉찼다ㅠㅠ 사람이 너~~무 많다. 위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가는길.. 처음에는 마호가니가 노키즈존 이라서 조금 더 조용할줄 알고 갔다. 근데 시끄럽긴 마찬가지. 제일 중요한건 커피를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실 마땅한 음료가 없다는 점 ㅠㅠ 그래서 도레도레로 급 이동. 원래는 양쪽에서 음료나 빵류를 편하게 사서 가져올수 있는데, 우리는 아예 가기로! 도레도레 이쁜 케이크ㅡㄷㄹ ㅠㅠ 나는 크림치즈는 베이글에만 좋은거같앙.. 레인보우 케이크는 크림치즈 말고 생크림으로 픽! 저 구름케이크도 먹고싶었는데 참았다. 살짝 보이는 귀여운 돼지바. 우리가 .. 2020. 6. 29. [강화도/전등사 남문] 강화섬설렁탕 워크샵 첫날 집합지. 점심을 먹고 장도 볼 예정이었기에, 하나로 마트 인근으로 골랐다. 바로바로 강화섬 설렁탕! 점심에 밥먹고 카페도 갈거라서 간단하게 먹기위해 온 이곳! 교외라서 시원시원 하게 주차장이 아주 운동장이다. 앞뒤 주차장은 두곳! 설렁탕집인데 이거저거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나는 갈비탕도 먹고싶고 냉면도 먹고싶고 ㅠㅠ 우리는 각자 취향대로 갈비탕, 설렁탕, 물냉면, 그리고 모두를 위한 수육을 주문 했다. 기본 반찬들. 역시나 김치는 맛있다. 설렁탕, 갈비탕 집에서 김치는 맛있어야지. 특히 깍두기.. 얘는 모듬 수육 중자. 와 동네에서 곰탕집에서 먹은 수육은 수육이 아니었다. 이게 진짜 수육이었다. 고기는 비린내 하나 없이 쫄깃쫄깃하고 맛있었고, 깍두기랑 먹으면 진짜 완전 짱 맛있다ㅠㅠㅠ 얘는.. 2020. 6. 26. [위례/송파/복정] 맛있는 화로 구이 몽안 소고기 사준다고 해서 후다닥 달려온 이 몽안 처음에 소고기 사준다고 해서 후다닥 달려왔는데, 돼지고기만 올라와서 뭐야 ㅡㅡ 했지만! 소고기 메뉴가 있었다. 도착한 몽안. 고깃집 이라고 해서 당연히 구워먹는 그런 테이블을 생각했는데, 이자카야 같은 테이블 배치에 여기가 맞나 싶었다. 내부는 ㄷ자 형태로 되어 있고,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는 시스템! 오! 완전좋았다. 테이블 착석과 함께,,, 준 편지.... 는 메뉴판! 에비리코 흑돼지는 삼성역에서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ㅠㅠ 뭐가 다른걸까,, 정말 도토리만 먹은걸까! 돼지는 국내산, 소고기는 미국산. 와 여기는 물도 생수가 아니다. 베리류 들과 레몬이 들어간 물 상큼해서 맛있다. 기본 반찬들. 일인당 한접시씩 셋팅이 되어서 더 좋다. 생와사비가 같이 나와서 .. 2020. 6. 25. [수원/행궁동/남문] 전남친 토스트 맛집 홍라드 옛날부터 그녀가 가고싶다고 난리난리아닌 난리를 친 홍라드... 이날은 작년에 베트남 여행 다녀온 다음날 이었는데, 오전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집에서 조금 자고 이케아를 갔다가 수원을왔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한다 ^_^ 수원에서 20년이 넘게 살면서 행궁동은 나에게 조금 무서운 음침한 곳 이었는데, 요즘 젊은이들이 감성카페를 많이 차려서 점점 발전하구 있다! 귀여운 간판 난 잘 모르는데 저 원두가 유명하다지 ? 디스플레이 완전 내스타일이다. 왜 나는 이렇게 안되지 ? 왜 내가 하면 다 너저분한게 되는건지,,,, 그리고 베트남에서 노래노래 부르던 라탄들이 가득 ㅎ 나는 산미있는 커피를 싫어하는데 홍라드 커피가 살짝 산미가 .. 2020. 6. 7. [연남동/홍대입구] 치즈케이크 맛집 스탬프 커피 오래전부터 그녀의 카페리스트에 있던 스탬프커피. 드디어 방문,,ㅎ 연남동은 올때마다 내 머리속 네비가 고장난다. 이번에도 고장나서 나는 또 반대로 한참 갔네 ㅎㅎ 나는 몰랐는데 여기가 그 무슨 드라마에 나왔더라지 ? 아무것도모르고 가서 빵을 보는순간 오마이갓 마침 공사중이라 ㅎㅎ 넘 맛있어보이는 빵들 ㅠㅠ 빵순이가 가만있을순없지!! 밥을 먹지않은것처럼 빵을 고르고 음료를 고른다. 딸기쥬스랑 바닐라 라떼 주문. 트레이에 담은 빵을 음료주문할때 드리면 한번에 음료와 함께 주신다. 괜히 느낌있어서 ㅎㅎ 다시봐도 디스플레이 너무 이쁘니까 한번 더! 다들 저 강아지 쿠키 하나씩 사던데, 딱 봐도 머랭쿠키 느낌 ? 난 머랭안좋아하니까,, 탈락 그리고 옆에 딸기치즈케이크도 있었다. 이제 진동벨을 가지고 위로! 시원시.. 2020. 6. 6. [수원/행궁동] 낭만이 가득한 카페 낭만만옥 요즘 수원이 핫해져서 적응이 안되는 나... 사람들도 많이오고, 핫한 카페도 많이 생겼다. 밤에 급하게 찾다가 간 카페 낭만만옥. 사실 이날 낭만만옥은 이차 카페였다. 일차는 별로 맘에 안드니까 패스... 골목골목이라서 힘들게 찾아갔다. 또 깜깜한 밤이라서 조금 무서웠다. 골목에 위치한 낭만만옥! 역시나 외관사진은 없군요^^ 진짜 이뻤는데,, 외관은 한옥느낌이고 안쪽은 반은 테이블 반은 좌식테이블 이다! 요 아이에게서 노래가 계속해서 나오는데, 노래가 너무 좋다. 진짜 노래 다 내스타일이라서 계속 노래 찾아서 저장해두고... 진짜 감성 저랑 잘 맞네요^^.. 그녀가 선물해준 꽃이 아련하게 날 바라보고있다. 고마운 선물 ♡ 반대편 좌식테이블. 앉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고, 역시 마감 전에 간거라서 사람이 .. 2020. 6. 4.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