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콘 처음먹어봤다.
초코콘처럼 딸기 디핑에 찍어주는건줄 알았는데 ㅠㅠ
그냥 딸기 아이스크림이네..
별루!
초코콘 최고다.
저거 먹고 바람 엄청부는데 따릉이 타고 집에갔다..
와... 미쳤
진짜 힘들고 많이 왔겠지 했을때 반의 반도 못갔고
진짜 포기하고 버스타고 갈까 수십번 고민했다 ㅠㅠ
그래도 끝까지 간 나 칭찬해
하지만..! 애플워치 안차서 기록못함 ㅠㅠ
내가 좋아하는 블론드아메리카노
블론드아메리카노 그란데에 샷추가 해서 물적게하고 얼음많이 플랫뚜껑으로 해주세요!
ㅋㅋㅋㅋ
이제 주문하면 척척알아서 해주시는 스벅 파트너님들♡
요즘 엄청 빠져있는 콩국물
검은콩국물이 더 맛있는데,
잘 못찾겠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존맛탱 ㅠㅠ
우유 대신 먹어도 딱임...
고추 바사삭 이 미친놈!
너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고추바사삭 자체보다는
소스가 아주 큰 역할을 하는 놈이다.
맛있고 매콤해도 나에겐 김치가 꼭 필요하지
ㅎㅎ
도비는 자유에요 찍는 장소..ㅎㅎ
진짜 텐동은 나이스샤워가 최고다.
오키나와 생맥주에
텐동.
장어는 나랑 안맞아서 ㅠㅠ
한입먹고 패스했다.
집에 가는길에 꽃을 샀다.
사이좋게 나눠서!
요즘에 꽃시장 못간지 너무 오래됐다 ㅠㅠ
꽃시장 가서 예쁜꽃 왕창 사오고싶다.
꽃 손질 하고나서..!ㅎㅎ
여름에 쓰레기 통에 벌레가 진짜 잘생긴다 ㅠㅠ
아무리 작은 오리터 쓰레기 봉투를사용해도
일주일도 넘어야 채울 수 있다.
예전에 이사오기 전에,
쓰레기통을 열었는데 참깨가 가득했다.
뭐지~ 하고 봤더니 애벌래..ㅎ
하..그때만 생각하면 끔찍한데,
최근에 또 발견했다.
그때 이후로 종종 쓰레기통에 모기약 뿌렸는데 ㅠㅠ
효과가 없나보다ㅠㅠ
무튼 이이갸기가 왜 나왔냐면~
쓰레기통에 습기를 적게하기위해 잎들을 한동안 쓰레기통에 넣지 않았다는 말이 하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삭해 질때까지 밖에서 말리고 쓰레기통으로 보냈다.
후 쓰다보니 권연벌레도 생각나는데..!
말린꽃은 예쁘지만, 잘 말립시다 ㅠㅠ
말해보카.
친구들이랑 같은 리그에 들어가기!
ㅋㅋㅋㅋ
한동안 캐릭터 안꾸미고 있었는데,
저렇게 한줄로 세우니 영 볼품없어서,
나도 친구들이랑 세트로 맞췄다
ㅎㅎㅎ
오랜만에 광주 창고에 가서 노동을 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진짜 자연냄새가 나는 이곳ㅎㅎ
내가 진짜 좋아했던 연예인...다케노우치 유타카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보고 반하고, 일본드라마 속도위반 결혼에서도 좋았다.
물론 내 성격상 막 덕질을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오랜기간 기억에 남는 이분...
그리고 금성무도!
어릴때 티비에서 상영하던 타락천사를 우연히 보게되었고,
그때 너무 멋있어서 반했었다..ㅎㅎ
진짜 보면 취향 한결같다 참
ㅎㅎㅎ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쌓이던 그때,,,
코로나로 이제 언제사용할지도 모르고
이미 몇명이 유럽,미주 왕복 가능할 만큼 모았었다.
아시아나가 대한항공에 인수되면서 마일리지 논란이 있었는데,
무튼 그때 잠깐 마일리지로 삼성전자 가전구매가 가능했다.
에어드레서나, 건조기 중에 고민했지만
엄마에게 좀더 활용도 있는 건조기로!
엄마 엄청 좋아했다.
근데 몇주 뒤 가보니,
마당에 빨래가 널려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이 엄청 좋았다.
요즘 하늘에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지 하늘도 맑고,
가을 바람도 좋다.
타조를 처음으로 타봤다.
따릉이보다 견고한 느낌?
따릉이는 오래된 자전거가 대부분이지만 타조는 아직 새거다(!)
예전에 수원에 살때는 수원이 좋은줄 몰랐다.
맨날 다이어트한다고 걷던 운동 코스였는데,
요즘엔 여기 가려고 사람들이 수원에 온다.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기들이 연을 엄청 날리는데,
그중에 어떤 아저씨가 삼단연을 달리면서 유딩,초딩들의 우상이 되어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같이 탔던
플라잉 수원
한번쯤은 탈만하다.
위에 올라가서 내려보는 기분도 좋고ㅎㅎ
하늘이 예쁘고~
날도 좋고
진짜 걸어오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다.
외국인도 많고~
코로나지만 그래도 관광객이 오긴 오나보다..
엄마랑 먹으려고 산 소곡이.
엄마는 은근 친구가 밥사준다고 했다며~
근데 딸와서 못간다고 했어~
라고 했다.
엄마 괜찮아 가서 먹고와~
했더니
정말~? 괜찮아 ?
하길래 보내줬다.
소고기 세팩샀는데,
혼자 한팩을 구워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듯한 아메리카노의 계절이 왔다.
따듯한 아메리카노는 뭐니뭐니해도 톨사이즈지.
사실 숏사이즈가 최고이긴 한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레드컵 보고싶다!
비오는날~
우산위에 빗방울들
뚝뚝뚝~
이번에 이사가는 거북이!
거북이는 홈쇼핑 마니아다.
거북이가 개최한 벼룩시장
거북이랑 거북이 엄마가 옷을 소개해 주시면 우리는 저염!저염!을 외쳤다.
인스타로 처음 해본 동물친구들 단체 영상통화(!)
8월도 다 갔네~
'소소한 하루 > 하루한주한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의 기록-1 (0) | 2021.10.01 |
---|---|
프로 건강염려증러의 갑상선 이상 반응과 초음파 검사-1(!) (0) | 2021.09.16 |
2021년 8월의 기록 -1 (1) | 2021.08.25 |
거북이와 함께한 7월의 어느날. (0) | 2021.08.06 |
2021년 7월의 기록 (1) | 2021.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