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근처에 살때
생긴걸 봤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갈수가없었다.
그리고 밖에서보면 엄청 따듯해보여서 자주 가고싶다~생각 했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우리동네로 곧 이사올 나르샤.
나르샤는 이제 송파에 입성 했으니,
다음은 월드타워라고 한다.
꼭 이루길 바랄게!!
ㅎㅎㅎㅎ
아직 대출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힘들게 집을 보고 결정한 나르샤.
마침 우리동네에 늦게까지 있는다고 해서 밥을 먹기로 했다!
밖에는 사장님 오토바이로 보이는 것들과 화려한 소품? 들이 많이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담소 인스타를 가봤는데,
거기에 사장님의 신발 사랑이 가득했고, 그 신발들은 가게에 전시되어있었다!
나만없는 범고래ㅠㅠ
나만 빼고 다 당첨되는 범고래ㅠㅠ
내부에 보이는 사장님 스타일의 화려한 소품들!
저 왼쪽에 qr용 휴대전화가 있다.
저기에 qr을 찍고 기다리는중!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다.
테이블은 6개!
사인석 두개 나머지는 2인석 테이블!
우리가 갔을때 마침 손님이 다 나갔는지, 자리를 치워주고 계셨다.
내부는 일본 느낌이 나기도 하고~
진짜 일본에서 이런 술집에 갔던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그리고 포스터들 너무 귀여웡 ㅠㅠ
톰과제리 좋아했다구용!
예전엔 무조건 톰이 나쁜놈! 했었는데,
나중에 커서 생각하면 제리가 약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도 힙하게!
진짜 사장님 실제로 보면 사장님이랑 가게가 참 잘 어울린다.
메뉴는 간단하다.
우리는 디너에 방문했기 때문에,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를 주문할 수 있었고,
스키야키 전문점이니까 스키야키로 고고!
방문 하고 며칠 뒤,
나르샤는 큰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잘 먹여야하니까... 스키야키 한우로..!
인덕션이 테이블에 매몰 ?되어있어서 깔끔해 보였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온 날달걀.
처음에 사장님이 설명을 해주시면서 처음 준비를 도와주신다.
버터를 먼저 스슥 풀고! 야채랑 고기를 넣고, 육수랑 양념장을 넣는다.
왼쪽이 육수, 작은 주전자가 양념장이다.
적당한 야채, 고기를 넣고 양념장, 육수를 뿌린 모습.
야채가 익다보면 적당히 물이 나오기때문에, 먹어보면서 넣으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여기는 김치가 나온다.
김치 조아..!!
고기 빗갈도 아주 아름다워..
한판을 먹어갈때쯤 고기랑 야채, 그리고 달걀을 추가했다.
추가할때까지만 해도
'음! 더먹을수 있겠어! 양이 적군!'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양이많았다.
그리고 스키야키를 시키면 우동이나 계란밥? 을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두개 다 먹고싶었지만ㅠㅠ
그건 안해주실테니..ㅎㅎ
우동으로!
야채랑 고기가 조금 남아있을때, 사장님께 우동을 부탁드리면 데쳐서 가져다 주신다.
그리고 육수랑 간장을 조금 더 자작하게 뿌리고 한번 퐉 끓으면 먹을 수 있다.
이날 나르샤는 수술 전이라 술을 마실 수 없어서 나 혼자 맥주 한잔을 했다.
뭔가 여기는 생맥주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생맥주는 없었다!
다 먹고 나서, 왜 그전에 못오고 이제서야 왔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다음에 또 와서 사이드 메뉴도 먹어보고싶다.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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