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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47

우무 옆, 귀여운 문구샵 가르송티미드(Garcon Jeju) 그리고 유리로 만든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 흰백 내가 귀여운걸 보고싶다고 하자 거북이가 찾아준 곳 바로 가르송티미드! 오 지도를 찾아보니, 가르송 티미드는 서울에도 있었다. 도착해서 정말 깜짝 놀란게 뭐냐면 진짜 우무랑 붙어있다. 이년전에 왔을때만해도 없었는데.. 가르송 제주는 이렇게 사진찍기가 너무 귀엽다. 요 신호등(?) 의자 여기저기서 많이보는데, 저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사진찍기 딱 좋지만 우무 대기중인 사람들과 부끄러움으로 찍지 못한다고 한다. 소품샵 이라기 보다는 문구샵 ? 에 가까운 느낌. 저기 보이는 돼지컵 사고싶었는데 품절이었다 ㅠㅠ 귀여운건 다 품절이지.. 여기도 저 컵 귀여웠는데 솔드아웃^^.. 나는 진짜 떡메는 잘모르겠다.. 용도가 뭐지.. 접착력도 없고 근데 만약에 떡메 쓰려면 귀여운 마스킹 테이프 사야한다. 근데 나 마스킹 테.. 2021. 7. 12.
[제주시/한림읍] 인테리어 용품이 가득한 감성 소품샵 수풀(supul) 한차례 쇼핑을 하고 온 두번째 소품샵 수풀. 신협 건물 2층에 있다. 앞에서 봤을땐 간판이 안보였지만 창문 사이로 보이는 내용이 솔솔 풍긴다. 저기가 소품샵이구나..! 저놈이다!! 그렇게 코너를 돌아가면 수풀! 2층! 떡하니 보인다. 진짜 디자인의 힘이다. 폰트도 사실 특별한거 없는 일반 폰트인데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다니..! 수풀에서 들어가자 마자 풍기는 향기가 너무 좋았다. 먼저 유리 존..(?) 우리는 왼쪽에 있는 컵을 각자꺼랑, 못온 동물친구들것 까지 해서 하나씩 구매했다. 예전엔 컵이 같은게 여러개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센스만 있으면 각자 다른컵 여러개도 이뿌더라. 하지만 나는 센스없는 사람이다 ^__^ 신기한 화병도 많아서 사고싶었는데, 지금 집에있는 화병도 다섯개..여.. 2021. 7. 12.
[제주시/한림읍] 콘 타르트가 맛있는, 소품샵 집의기록상점 이미 둘다 여러번 제주 여행을 했기에, 딱히 너무 가고싶다 한 곳은 없었다. 그냥 여러 소품샵을 찾았고, 그래서 첫날은 내려가면서 소품샵 도장깨기를 했다!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집의기록상점! 우선 여긴 콘타르트가 제일 유명하다고 꼭 먹고싶다고 했던 거북이.. 속으로는 뭔 콘타르트야 흥 ㅎㅎㅎ 했는데 맛있더라 헤헤^^.. 거북이를 믿자. 우선 메뉴는 간단하다. 커피 세종류와, 쥬스 그리고 타르트와 파운드 케이크. (사진 보는데 다시 나의 베이킹 본능이 눈을 뜬다.) 타르트 꼭 확대해서 보세요. 저 바삭한 파이 식감이 지금도 생각난다... 먹으러 또 가야겠다...^^ 이건 파운드 케이크 였다. 사실 하나 사고싶었는데, 배도 불렀고, 무엇보다 케이크가 있어서... 거북이한테 말도 못꺼내고 참았다 ㅠㅠ .. 2021. 7. 11.
[제주시] 귀여운 케이크를 주문하면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제주 우스커피 제주도를 가기 직전, 바로 내 생일이었다. 거북이는 나를 위해 나름 서프라이즈(?) 로 케이크를 예약했다 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갈데를 안정해서, 내가 아래쪽으로 가자고 할때마다 거북이의 반응이 찜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케이크를 주문했다는 말에 산굼부리에 갈수 있던것 ㅎㅎㅎ 산굼부리에서 출발하기전 주차장에서 운전연습을 하고 드디어 운전을 했다.. 여기까지 힘들게 들어오고ㅎㅎ 내가! 후방주차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당연이 아워스 인줄 알았는데, 우스 라고 읽는다. (사실 좀전에 검색하다가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우스제주 커피! 큰 창에 보이는 곰돌이가 말해주듯 귀여움이 가득한 곳이다. 주문케이크를 판매하는 카페답게, 다양하고 귀여운 생일 초들이 가득했다. 생일초도 .. 2021. 7. 11.
[제주시] 몇년만에 다시 간 산굼부리 거북이와 나,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한달에 오만원씩 돈을 모아서,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걸 사먹거나 했다. 그렇게 두번의 제주도 여행이 있었고 그때마다 산굼부리에 가고싶다고 했는데, 묵살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갈곳을 생각하지 않고 왔기 때문에 허락당해서(?) 드디어 방문 ㅎㅎ 산굼부리는 가을 겨울에도 좋지만, 이번에 여름에도 참 좋았다. 가격표와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드디어 들어갑니다. 산굼부리에.. 다른 오름들은 무료인 곳도 많은데, 산굼부리는 왜 유료일까 ? 이런저런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었고, 내 목적은 산굼부리 자체 이기 때문에 그냥 올라간다..! 올라가는길, 구름도 스산하게있고 갈대는 없지만 초록초록한 아이들이 가득해서 아름다웠다. 왜인지 사람도 없었고. 요즘 유명한 오름들.. 2021. 7. 11.
[제주시] 내가 LA에 온줄 착각하게 만들어준, ABC bakery (ABC 베이커리)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나오면 바로 펼쳐지는 풍경. LA다. ABC베이커리. 사실 그전에 거북이가 여기가 유명하대 했을때. 읭? 여기가 왜 ?? 안가안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오자마자 와! 거북아 이뻐! "내가 이쁘다고 했자나!" 라고 외치는 거북이 ㅎㅎ 반해버린 썸네일.. 일층만 봤을때는 내부가 넓지는 않았다. 빵 종류는 막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았고, 딱 먹기좋은것들만 몇개 있다. 나 빵순이라 빵 여러개 사고싶었지만, 적당히 몇개만 ^^... 반대편에 있는 명부와 컵, 홀더, 빨대, 등.. 그리고 저기 작게 보이는 디파트먼트의 돌맹이! 저기서 딱 쓰고있네 ㅎㅎㅎ 원두는 프릳츠 예전엔 산미있는 커피를 싫어했을때는 프릳츠가 뭔맛이래 ㅎ 했는데 요즘은 맛있게 느껴진다. 메뉴! 아메리카노를 .. 2021. 7. 9.
[제주시] 공항에서 가까운 인테리어 용품을 판매하는 소품샵 디앤디파트먼트 제주(by 아라리오) 그리고 주차장! 밥을 후다닥 먹고 나서 ... 사실 우리는 아무 계획이 없었다... 둘다 제주도 10번은 온거같아.. 계획없이 발이 이끄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 알아본 것 이라곤, 소품 샵... ㅋㅋㅋㅋ 그중에 첫번째 소품샵은 바로바로!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D&DEPARTMENT JEJU) 10시 땡 ! 오픈이라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1층에는 식당이 있고, 2층이 소품등을 판매하는 곳, 3층부터는 숙박시설 이다. 오픈을 기다리면서, 포토존인 d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 그런지 바람이 아주 씽씽 불어서~ 머리가 난장판 이었다 ㅋㅋㅋ 10시 땡! 오픈 하자마자 들어가기! 나는 초록초록을 좋아한다. 여기에도 마음에 드는 식물도 많고 화병도 많았지만 ㅠㅠ 참기로해~~ tmi 집 알아볼땐 몰랐는.. 2021. 7. 5.
[제주시] 자본주의 제주도 첫날! 우진해장국, 그리고 김만복 김밥 거의 일년 넘게 오랜만에 가는 제주. 전날 거북이(왜 거북이인지 잘 모르겠으나 닌자라고 불리우기 때문에 거북이라 칭하겠다..) 집에서 자고, 에어서울은 출발일 당일 00시부터 체크인이 된다고 해서 도전했는데 왜인지 실패 ㅠㅠ 그래서 그냥 공항에 가서 하기로 했다.. 새벽 4시 20분 부터 눈을 떴다.. 나는 나름 잘 잤는데 거북이는 거의 못잤을거다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내가 너무붙어서 나랑 반대로 누웠었다고 한다.. 그러다 내가 너무 붙은거 같아서 좀 떨어졌는데, 그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거북이 아부지가 공항버스 타는곳 까지 데려다 주셨다. 공항버스 터미널에서 보니 인천공항 가는 버스는 하루에 5대? 정도 있었다. 슬프다 ㅠㅠ 나는 또 버스에서 잘 잤는데.. 2021. 7. 5.
[강릉] 다양한 디저트와 초록초록한 카페 퍼베이드 게장을 먹고,, 해안가 카페는 갔으니, 이번에는 이쁜 카페를 찾았다. 디저트가 잔뜩있는 이 카페,, 하 나 또 외관 사진 안찍었어ㅠㅠㅠ 건물은 흰색 건물 창이 시원시원하게 크게 나있고 뒤에는 초록초록한 야외 테이블들! 실내에 크게 나있는 창이 너무 이쁘고 초록초록해서 더 좋았다 ㅠㅠ 물론 저앞이 바다면 더 좋을것같아요! 퍼베이드의 메뉴판. 음료는 간단하다. 대부분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많이 먹더라.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서,, 빵순이인 나는 어찌할바를 몰랐다.... 저 표정 쿠키는 완전 인스타용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두개 빼고 다 내욕심.. 우선 평을 하자면 딸기타르트는 너무 이뻤는데, 타르트 바닥? 부분에서 너무 밀가루 맛이 나서 ㅠㅠ 향이 별로였다. 나머지는 다 맛!! 내사랑 버터프레.. 2020. 6. 25.
[강릉] 간장게장 최고 맛집 가성비 최고! 초당길 낭만게장 점심으로 간장게장이 먹고싶었다. 근데 삼척이나 동해에는 많이 안나와서 어차피 서울 가려면 강릉을 들러야 하기에! 강릉으로 고고씽 주차 자리는 널널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듯 했다. 우리는 당연히 간장게장 정식으로 세개! 고민할 필요 없었다. 아름답다. 삼색나물, 양념게장, 간장게장, 간장새우,샐러드,김,깍두기,순두부 완벽하다 너무 아름답다. 양념게장이랑 간장게장. 간장게장은 한마리 씩 인가부당. 고추는 매우니 주의... 양념게장도 맛있지만 당연히 간장게장이 더맛있음. 그리고 새우장! 아마도 새우장이랑 간장게장 국물이 같지않을까 하는 마음. 적당히 맛들어서 진짜 맛있다. 미침. 게딱지에 밥 쓱쓱 비벼서 김에 호로록 싸먹고... 김치한입먹고, 순두부 쓱,,, 간장새우 껍질 벗겨서 밥위에 올리고 국물.. 2020. 6. 22.
[삼척/동해] 장칼국수 맛집 대우 칼국수 전날 묵호항에서 잘볼때부터 위치를 찾았던 대우칼국수! 주차는 알아서 하세요..ㅎㅎ 대우칼국수 간판이 여기저기 보인당. 올라가는길은 완전 옛날스타일. 예전에 친할머니 집이 이런 계단위에 있었는데 ㅎㅎ 올라와서 보니 메뉴에 장칼국수만 있었다. 이게 제일 유명하니까 아무래도 그런거겠지 ?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8시 좀 넘어서 왔다. 우리는 두번째였고, 우리가 다먹을때 쯤 만석.. 역시 일찍오길 잘했어. 칼국수는 그냥 너무 맛있다. 깍두기도 맛있고 여기서 중요한건 꼭 공기밥을 시켜야 한다는점. 메뉴판에는 없지만 밥말아서 국수랑 같이먹는게 찐이다. 처음엔 할머니랑 할아버지만 계셨는데 조금 지나니 젊은 남녀 한분씩 오셨다. 진짜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재밌으시다. 아침에 눈뜬지 얼마안됐지만 깨끗하게.. 2020. 6. 22.
[삼척/동해]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바다! 토바카페(TOBACAFE) 뷰 좋은 카페를 찾아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 카페 다음지도에는 안나와서 내가 대충 표시했다. 총 2층 건물이고, 삼층에는 아무것도 없이 뻥 뚫려서 사진찍기 좋았다. 그런데 3층에는 뭘 두기엔 좀 어려울것 같다. 계단이 조금 위험해 보였다. 무튼 들어가서 메뉴판!! 그리고 디저트 메뉴, 파운드는 직접 만드는것 같고 케이크들은 다 사다가쓰는듯한 느낌! 마카롱 황치즈 있어서 사먹고싶었는데ㅠㅠ 아까 잔뜩 샀고, 가격도 사악해서 음료만 주문했다. 일층에서 보는 모습. 2층도 좋지만 1층도 충분히 바다와 날씨를 즐기기엔 좋았다!! 2층에서 보는 창밖! 뻥 ~~ 아무것도 없다. 너무 좋아 마침 우리갔을때 아무도 없어서 전세내고 사진찍었다. 그냥 아무것도 없이 깔끔해서 너~~무 만족했다. 물론 조금 더 감성 ..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