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47

[삼척/동해] 달달한게 땡길때 청년마카롱! 여행중,, 해안가 카페를 찾아가던 우리. 강릉은 해안가에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은데, 동해에서는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우리는 뷰를 찾아 움직이기로 했고, 혹시나 디저트가 맘에안들까봐 찾은 마카롱집! 길거리 언덕위에 있었다. 깔끔한 외관. 그리고 영업시간. 다양한 마카롱들 내 최애 황치즈 없어서 진짜 슬펐고 가격에 두번 놀랐다. 서울에선 기본 2천원에서 2.5인데 여기는 1천원 대에도 살수있다니..! 충격!! 그리고 음료 메뉴판. 음료는 생략! 실내가 너무 깔끔해서 그냥 먹을까도 했지만 바다를 보러왔으니 바다를 봐야지! 딱 저 창밖이 바다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ㅠㅠ 포장한 마카롱들! 맛있게 먹을게용 2020. 6. 22.
[삼척/동해] 깔끔하고 좋은위치의 숙소 ! 뉴동해 호텔 숙소 예약없이, 일정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정한 호텔! 뉴동해 호텔!! 근데 예약을 다음주로 하고선 당당하게 가서 좀전에 예약했는데요! 를 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방이 하나 남아있었고 그걸 바로 바꿔주셔서,,,후,, 맘에드는 숙소 여기말고 없었는데 정말 다행,, 우리는 주니어 스위트로 예약했다. 주니어 스위트는 더블베드 2개, 거실 하나! 딱이다.. 들어가자마자 깨끗하고, 최근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깔끔했다. 넓쩍한 거실, 반대편엔 벽걸이 TV와 작은 책상이 있었다. 방에는 더블베드 두개와 옷장 책상 한개, 그리고 또 벽걸이 TV! 침대 사이 벽에는 USB충전 단자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거실과 방 모두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했고, 창문은 열지 않기로 한다. 창문을 열면 반대편 .. 2020. 6. 22.
[삼척] 돌솥 맹가네 추어탕집 나는 추어탕을 먹지않는다. 그런데 이집은 친구의 맛집 리스트에 있는 집중 하나! 몇번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해서 온집. 나한테도 먹어보라고 먹어보라고 했지만 나는 후다닥 찾아서 다른 메뉴를 먹기로^^ 날씨 조타~~ 바로 앞에 주차장이 타타타타 있어서 주차는 편하다. 메뉴판! 우리는 돌솥 추어탕 두개, 왕갈비탕 한개! ㅋㅋㅋㅋㅋ 우리 담에 온 아저씨들은 닭발 드시더라.. 돌솥 추어탕은 주문후 20분이 걸린다. 20분 기다리고 나서 드디어 반찬이 나왔다! 나물들이랑 김치! 가지 나물이 아주 ~~ 맛있었다. 추어탕이랑 돌솥밥. 추어탕을 안먹는내가 추어탄을 먹어본 소감은,,!! 콩 비지찌개! 알갱이가 씹히고 고소한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다. 그래도 먹지는 못하겠어^_^ 갈비탕은 그냥저냥.. 쏘쏘.. 살짝 냄새가 .. 2020. 6. 14.
[삼척] 삼척 꽈배기집 문화제과점 삼척 여행의 첫 도착지는 문화제과점. 꽈배기 맛집이라며 그녀들이 밤새 알아봣다. 나는 당연히 잤고^^ 서울에서 네비찍고 온 꽈배기집. 9시에 열어서 10시엔 다나간다고 걱정했는데, 10시넘어서도 남아있엇다. 외관샷! 얼핏 보면 나는 이게 빵집인지도 모를거다.. 무슨 옛날 그런것처럼 생겼어.. 무슨 뭐 잡동사니 파는거(?) 문을 열고 들어가면! ㅋㅋㅋ완전 흔들렸네. 잘 안보이겠지만 왼쪽 테이블 ? 위에 봉투들이 도넛이다. 봉지마다 저렇게 찹쌀도넛5개, 꽈배기4개, 생도넛1개 총 10개에 5천원 이었다. 저 멀이 보이는 생활의 달인 표지.. 봉지를 들고.. 바로 열어봤다.. 열마자마 느끼은 읭? 설탕 어디갔어(?) 한입 먹고는,, 읭(?) 왜(?) 응(?) ?????????? 우선 꽈배기는 기름에 쩔어서, .. 2020. 6. 14.
[제주] 당일치기 제주여행_7 비용 정리 당일치기를 마치고 생각보다 너무 만족했다. 보통 3박으로 가곤 했는데, 그때는 내일가지뭐 내일가지뭐 하면서 넘겼지만 이번에는 정해진 시간에 알차게 여행했다. 사실 우리는 계획적인 사람이 아니라 대충 어디갈지만 정하고 그때그때 느낌에 따라 다녔는데, 그래도 알차게 3끼+김밥, 카페 , 바다, 포토스팟까지 다녔다. 카페를 하나뿐 못가서 아쉽지만 ㅠㅠ(사실 스타벅스도 갔음) 그래도 진짜 알차고 좋았다. 숙박비가 빠져서 생각보다 더 괜찮았고, 하루동안 우리는 많이 먹은편이라서, 적게먹는 사람이라면 더 적은비용으로 갈수 있을듯 하다. 김포->제주 47,400*2 =94,800 07:30 비행기 김만복김밥 18,000 김만복김밥,오징어무침,새우장,물,사이다 바다제비 24,000 한치파전, 칼국수 노고로시 19,50.. 2020. 6. 1.
[제주] 당일치기 제주여행_6 (공항근처 늘봄 흑돼지) 사실 올라오면서 스벅에서 쉬기도 했다. 급 피곤해져서,, 아메한잔으로 카페인 수혈하고.. 다시 저녁먹으러 으쌰으쌰.. 사실 저녁먹으러 갔을때까지는 당연히 배고픈 느낌은 없었다. 그래도 먹어야지 어쩌겠어..ㅎㅎ 흑돼지 제주도 갈때마다 먹었고, 맛집이라고 하도 들어도 그냥 그랬다..ㅎㅎ 별 색다름은 없는? 항상 갈때마다 맛집이다 얘기듣고 가서 생각보다 평범한 맛에 실망하기가 대부분.. 이번에 찾은집은 그냥 큰 체인점 느낌이었다. 공항근처고, 대부분의 후기에서 제주도민이 지인들 왔을때 데려가는 고깃집이라고. 주차된 차들이 그걸 증명했다. 허 하 호등등,, 랜트카는 적었고, 로컬 차들이 가득했다. 주차장 진짜 넓다.. 건물도 짱넓어.... 미쳐써 증말,, 고기는 숯불에 구워준다. 처음에 배 안고파서 2인분이면 .. 2020. 6. 1.
[제주] 당일치기 제주여행_5(우무 푸딩과 소품샵, 그리고 무지개해안도로) 저녁을 먹고, 또 카페를 갈까 하다가, 따로 카페를 찾아가기엔 시간이 애매해졌다. 그래서 우선 이동중에 들른 제주도 우무! 매장 내부가 귀엽고, 캐릭터가 귀여워서 예전부터 봤던 우무!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그런지 쭉 줄서서 한팀씩 들어가서 구매! 블로그에서 봤던 핵인싸 사장님의 인싸력은 볼수가 없었다. 계속 한팀씩 구매할때마다 같은말을 반복해야 했기때문 ㅠㅠ 안내문구 걸어주세요 사장님. 우무~ 일본 느낌의 외관! 깔끔하고 화이트와 우드! 나는 블로그 되려면멀었다. 내부사진 일도 없죠 ^^ 무튼 포장해서 나와서 찰칵, 쇼핑백도 귀엽고 사실 굿즈 사고싶었는데, 이제는 안쓸걸 알잖아요^^? 그리고 옆에 또 다른 포토스팟. 귀여운 우무 캐릭터, 진짜 일본느낌이 나는구나,, 맛은 세가지, 녹차 초코 커스터드크림.. 2020. 6. 1.
[제주] 당일치기 제주여행_4(돌담너머 바다) 카페를 들렀다가 바다에서 사진도 찍고 소품샵도 몇군데 돌았다. 사실 몇년전에는 소품샵에서 살것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았는데, 이제는 매번 갈때마다 똑같은 것들이 대부분 이라서 따로 사거나 사진을 찍은것은 없다. 그냥 구경만,, 무튼 점심은 돌담너머 바다로 정했었다. 바다에서 사진찍다가 급하게 브레이크 타임 확인하고 후다닥 출발!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현무암 치킨도 정말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녁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서 현무암 치킨은 포기! 판포리 문어 스파게티와 전복 게우 크림 리조토 그리고 감자튀김과 한라봉 에이드. 사장님 및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다. 다들 미소천사 ★ 화장실도 깨끗하고,, 주문하고나서 현무암치킨 시킬까 고민했지만 잘 참았다. 먹기좋게 문어를 자르고, 전복도 자르고, 잘 섞.. 2020. 6. 1.
[제주] 당일치기 제주여행_3 (노고로시 카페) 늦은 아침(약 10시) 에 먹고 점심을 먹기전, 밥먹기전 갈 카페를 찾았다. 그녀가 제일 가고어했던 와플을 판매하는 카페는 사장님이 급하게 아파서 쉬는날! 그래서 두번째로 선택된 노고로시 카페! 사진을 보자마자 반해버려서 여기에 가자! 하고 출발! 네비를 찍고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나서도 어디야 어디야 한참을 두리번 거렸다. 너무 이쁜 돌담길, 그리고 나무 항아리 등등 ㅠㅠ 너~~~~~~~~~~~~~~무 맘에드는 카페였다. 12시 오픈이었고, 우리는 12시 조금 지나서 갔는데, 실내 테이블에 이미 두팀이 있었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야외가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야외 자리로!! 내부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이렇게 주방 옆에 창가도 너무너무 이뻤다!!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이뻐ㅠㅠ 내사진 안올.. 2020. 6. 1.
[제주] 당일치기 제주여행_2 (김만복 김밥과 바다제비) 제주도 가서 맛있게 먹으려고 우리는 매번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먹는 옥수수빵도, 커피도 먹지않았다. 세끼를 알차게 먹기위해 공복 유지,,, 도착하자 마자 첫끼는 김만복 김밥! 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 김만복 김밥!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 식사는 할수없었고, 포장만 가능했다. 포장도 한명씩 들어가서 주문하고 픽업! 근처에 보니 어플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세상 좋아졌다. 김만복 김밥과, 오징어무침, 간장새우도 새로 나왔길래 한번 도전! 개인적으로 다른지점에서 김만복김밥 먹어봤지만, 본점이라 그런가 오징어가 제일 많았다고 느꼈다. 간장새우장은 뭐 그냥,,, 굳이(?) 이런느낌.. 맛있게 먹고 나서 이제 진정한 아침을 먹으러 출발. 아침을 먹기위해 간곳은 바다제비! 주차는 바다제비 바로 옆 한림읖 주민자치센.. 2020. 6. 1.
[제주] 당일치기 제주여행_1 친구의 생일이 있는 5월. 생일 기념 휴가를 쓰기로 하고, 뭘 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오래오래 꿈꿔왔던 제주 당일치기를 결심했다. 비행기는 생각보다 저렴했다. 코로나 때문인지 금요일임에도 티켓이 생각보다 저렴했다. 원래는 더 이른시간으로 할까 했는데, 서울시내 공항버스가 코로나때문에 운행중지. 따라서 나는 지하철을 타고 가야했고, 첫차타고 도착했을때를 맞춰서 7시 30분으로 했다. 티켓은 왕복 1인에 70,300 원! 이정도면 갈만학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목표는 1일 3식, 그리고 2카페! 며칠전부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서쪽으로 가기로 했다. 12시간이라는 짧은시간동안 최대한 즐기기위해서! 출발 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다가, 나는 9호선 첫 급행을 탔어야 하는데, 그..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