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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5

[제주시] 몇년만에 다시 간 산굼부리 거북이와 나,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한달에 오만원씩 돈을 모아서,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걸 사먹거나 했다. 그렇게 두번의 제주도 여행이 있었고 그때마다 산굼부리에 가고싶다고 했는데, 묵살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갈곳을 생각하지 않고 왔기 때문에 허락당해서(?) 드디어 방문 ㅎㅎ 산굼부리는 가을 겨울에도 좋지만, 이번에 여름에도 참 좋았다. 가격표와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드디어 들어갑니다. 산굼부리에.. 다른 오름들은 무료인 곳도 많은데, 산굼부리는 왜 유료일까 ? 이런저런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었고, 내 목적은 산굼부리 자체 이기 때문에 그냥 올라간다..! 올라가는길, 구름도 스산하게있고 갈대는 없지만 초록초록한 아이들이 가득해서 아름다웠다. 왜인지 사람도 없었고. 요즘 유명한 오름들.. 2021. 7. 11.
[제주시] 내가 LA에 온줄 착각하게 만들어준, ABC bakery (ABC 베이커리)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나오면 바로 펼쳐지는 풍경. LA다. ABC베이커리. 사실 그전에 거북이가 여기가 유명하대 했을때. 읭? 여기가 왜 ?? 안가안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오자마자 와! 거북아 이뻐! "내가 이쁘다고 했자나!" 라고 외치는 거북이 ㅎㅎ 반해버린 썸네일.. 일층만 봤을때는 내부가 넓지는 않았다. 빵 종류는 막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았고, 딱 먹기좋은것들만 몇개 있다. 나 빵순이라 빵 여러개 사고싶었지만, 적당히 몇개만 ^^... 반대편에 있는 명부와 컵, 홀더, 빨대, 등.. 그리고 저기 작게 보이는 디파트먼트의 돌맹이! 저기서 딱 쓰고있네 ㅎㅎㅎ 원두는 프릳츠 예전엔 산미있는 커피를 싫어했을때는 프릳츠가 뭔맛이래 ㅎ 했는데 요즘은 맛있게 느껴진다. 메뉴! 아메리카노를 .. 2021. 7. 9.
[제주시] 공항에서 가까운 인테리어 용품을 판매하는 소품샵 디앤디파트먼트 제주(by 아라리오) 그리고 주차장! 밥을 후다닥 먹고 나서 ... 사실 우리는 아무 계획이 없었다... 둘다 제주도 10번은 온거같아.. 계획없이 발이 이끄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 알아본 것 이라곤, 소품 샵... ㅋㅋㅋㅋ 그중에 첫번째 소품샵은 바로바로!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D&DEPARTMENT JEJU) 10시 땡 ! 오픈이라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1층에는 식당이 있고, 2층이 소품등을 판매하는 곳, 3층부터는 숙박시설 이다. 오픈을 기다리면서, 포토존인 d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 그런지 바람이 아주 씽씽 불어서~ 머리가 난장판 이었다 ㅋㅋㅋ 10시 땡! 오픈 하자마자 들어가기! 나는 초록초록을 좋아한다. 여기에도 마음에 드는 식물도 많고 화병도 많았지만 ㅠㅠ 참기로해~~ tmi 집 알아볼땐 몰랐는.. 2021. 7. 5.
[제주시] 자본주의 제주도 첫날! 우진해장국, 그리고 김만복 김밥 거의 일년 넘게 오랜만에 가는 제주. 전날 거북이(왜 거북이인지 잘 모르겠으나 닌자라고 불리우기 때문에 거북이라 칭하겠다..) 집에서 자고, 에어서울은 출발일 당일 00시부터 체크인이 된다고 해서 도전했는데 왜인지 실패 ㅠㅠ 그래서 그냥 공항에 가서 하기로 했다.. 새벽 4시 20분 부터 눈을 떴다.. 나는 나름 잘 잤는데 거북이는 거의 못잤을거다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내가 너무붙어서 나랑 반대로 누웠었다고 한다.. 그러다 내가 너무 붙은거 같아서 좀 떨어졌는데, 그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거북이 아부지가 공항버스 타는곳 까지 데려다 주셨다. 공항버스 터미널에서 보니 인천공항 가는 버스는 하루에 5대? 정도 있었다. 슬프다 ㅠㅠ 나는 또 버스에서 잘 잤는데.. 2021. 7. 5.
[강릉] 다양한 디저트와 초록초록한 카페 퍼베이드 게장을 먹고,, 해안가 카페는 갔으니, 이번에는 이쁜 카페를 찾았다. 디저트가 잔뜩있는 이 카페,, 하 나 또 외관 사진 안찍었어ㅠㅠㅠ 건물은 흰색 건물 창이 시원시원하게 크게 나있고 뒤에는 초록초록한 야외 테이블들! 실내에 크게 나있는 창이 너무 이쁘고 초록초록해서 더 좋았다 ㅠㅠ 물론 저앞이 바다면 더 좋을것같아요! 퍼베이드의 메뉴판. 음료는 간단하다. 대부분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많이 먹더라.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서,, 빵순이인 나는 어찌할바를 몰랐다.... 저 표정 쿠키는 완전 인스타용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두개 빼고 다 내욕심.. 우선 평을 하자면 딸기타르트는 너무 이뻤는데, 타르트 바닥? 부분에서 너무 밀가루 맛이 나서 ㅠㅠ 향이 별로였다. 나머지는 다 맛!! 내사랑 버터프레.. 2020. 6. 25.
[강릉] 간장게장 최고 맛집 가성비 최고! 초당길 낭만게장 점심으로 간장게장이 먹고싶었다. 근데 삼척이나 동해에는 많이 안나와서 어차피 서울 가려면 강릉을 들러야 하기에! 강릉으로 고고씽 주차 자리는 널널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듯 했다. 우리는 당연히 간장게장 정식으로 세개! 고민할 필요 없었다. 아름답다. 삼색나물, 양념게장, 간장게장, 간장새우,샐러드,김,깍두기,순두부 완벽하다 너무 아름답다. 양념게장이랑 간장게장. 간장게장은 한마리 씩 인가부당. 고추는 매우니 주의... 양념게장도 맛있지만 당연히 간장게장이 더맛있음. 그리고 새우장! 아마도 새우장이랑 간장게장 국물이 같지않을까 하는 마음. 적당히 맛들어서 진짜 맛있다. 미침. 게딱지에 밥 쓱쓱 비벼서 김에 호로록 싸먹고... 김치한입먹고, 순두부 쓱,,, 간장새우 껍질 벗겨서 밥위에 올리고 국물.. 2020. 6. 22.
[삼척/동해] 장칼국수 맛집 대우 칼국수 전날 묵호항에서 잘볼때부터 위치를 찾았던 대우칼국수! 주차는 알아서 하세요..ㅎㅎ 대우칼국수 간판이 여기저기 보인당. 올라가는길은 완전 옛날스타일. 예전에 친할머니 집이 이런 계단위에 있었는데 ㅎㅎ 올라와서 보니 메뉴에 장칼국수만 있었다. 이게 제일 유명하니까 아무래도 그런거겠지 ?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8시 좀 넘어서 왔다. 우리는 두번째였고, 우리가 다먹을때 쯤 만석.. 역시 일찍오길 잘했어. 칼국수는 그냥 너무 맛있다. 깍두기도 맛있고 여기서 중요한건 꼭 공기밥을 시켜야 한다는점. 메뉴판에는 없지만 밥말아서 국수랑 같이먹는게 찐이다. 처음엔 할머니랑 할아버지만 계셨는데 조금 지나니 젊은 남녀 한분씩 오셨다. 진짜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재밌으시다. 아침에 눈뜬지 얼마안됐지만 깨끗하게.. 2020. 6. 22.
[삼척/동해]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바다! 토바카페(TOBACAFE) 뷰 좋은 카페를 찾아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 카페 다음지도에는 안나와서 내가 대충 표시했다. 총 2층 건물이고, 삼층에는 아무것도 없이 뻥 뚫려서 사진찍기 좋았다. 그런데 3층에는 뭘 두기엔 좀 어려울것 같다. 계단이 조금 위험해 보였다. 무튼 들어가서 메뉴판!! 그리고 디저트 메뉴, 파운드는 직접 만드는것 같고 케이크들은 다 사다가쓰는듯한 느낌! 마카롱 황치즈 있어서 사먹고싶었는데ㅠㅠ 아까 잔뜩 샀고, 가격도 사악해서 음료만 주문했다. 일층에서 보는 모습. 2층도 좋지만 1층도 충분히 바다와 날씨를 즐기기엔 좋았다!! 2층에서 보는 창밖! 뻥 ~~ 아무것도 없다. 너무 좋아 마침 우리갔을때 아무도 없어서 전세내고 사진찍었다. 그냥 아무것도 없이 깔끔해서 너~~무 만족했다. 물론 조금 더 감성 .. 2020. 6. 22.
[삼척/동해] 달달한게 땡길때 청년마카롱! 여행중,, 해안가 카페를 찾아가던 우리. 강릉은 해안가에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은데, 동해에서는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우리는 뷰를 찾아 움직이기로 했고, 혹시나 디저트가 맘에안들까봐 찾은 마카롱집! 길거리 언덕위에 있었다. 깔끔한 외관. 그리고 영업시간. 다양한 마카롱들 내 최애 황치즈 없어서 진짜 슬펐고 가격에 두번 놀랐다. 서울에선 기본 2천원에서 2.5인데 여기는 1천원 대에도 살수있다니..! 충격!! 그리고 음료 메뉴판. 음료는 생략! 실내가 너무 깔끔해서 그냥 먹을까도 했지만 바다를 보러왔으니 바다를 봐야지! 딱 저 창밖이 바다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ㅠㅠ 포장한 마카롱들! 맛있게 먹을게용 2020. 6. 22.
[삼척/동해] 깔끔하고 좋은위치의 숙소 ! 뉴동해 호텔 숙소 예약없이, 일정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정한 호텔! 뉴동해 호텔!! 근데 예약을 다음주로 하고선 당당하게 가서 좀전에 예약했는데요! 를 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방이 하나 남아있었고 그걸 바로 바꿔주셔서,,,후,, 맘에드는 숙소 여기말고 없었는데 정말 다행,, 우리는 주니어 스위트로 예약했다. 주니어 스위트는 더블베드 2개, 거실 하나! 딱이다.. 들어가자마자 깨끗하고, 최근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깔끔했다. 넓쩍한 거실, 반대편엔 벽걸이 TV와 작은 책상이 있었다. 방에는 더블베드 두개와 옷장 책상 한개, 그리고 또 벽걸이 TV! 침대 사이 벽에는 USB충전 단자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거실과 방 모두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했고, 창문은 열지 않기로 한다. 창문을 열면 반대편 .. 2020. 6. 22.
[삼척] 돌솥 맹가네 추어탕집 나는 추어탕을 먹지않는다. 그런데 이집은 친구의 맛집 리스트에 있는 집중 하나! 몇번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해서 온집. 나한테도 먹어보라고 먹어보라고 했지만 나는 후다닥 찾아서 다른 메뉴를 먹기로^^ 날씨 조타~~ 바로 앞에 주차장이 타타타타 있어서 주차는 편하다. 메뉴판! 우리는 돌솥 추어탕 두개, 왕갈비탕 한개! ㅋㅋㅋㅋㅋ 우리 담에 온 아저씨들은 닭발 드시더라.. 돌솥 추어탕은 주문후 20분이 걸린다. 20분 기다리고 나서 드디어 반찬이 나왔다! 나물들이랑 김치! 가지 나물이 아주 ~~ 맛있었다. 추어탕이랑 돌솥밥. 추어탕을 안먹는내가 추어탄을 먹어본 소감은,,!! 콩 비지찌개! 알갱이가 씹히고 고소한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다. 그래도 먹지는 못하겠어^_^ 갈비탕은 그냥저냥.. 쏘쏘.. 살짝 냄새가 .. 2020. 6. 14.
[삼척] 삼척 꽈배기집 문화제과점 삼척 여행의 첫 도착지는 문화제과점. 꽈배기 맛집이라며 그녀들이 밤새 알아봣다. 나는 당연히 잤고^^ 서울에서 네비찍고 온 꽈배기집. 9시에 열어서 10시엔 다나간다고 걱정했는데, 10시넘어서도 남아있엇다. 외관샷! 얼핏 보면 나는 이게 빵집인지도 모를거다.. 무슨 옛날 그런것처럼 생겼어.. 무슨 뭐 잡동사니 파는거(?) 문을 열고 들어가면! ㅋㅋㅋ완전 흔들렸네. 잘 안보이겠지만 왼쪽 테이블 ? 위에 봉투들이 도넛이다. 봉지마다 저렇게 찹쌀도넛5개, 꽈배기4개, 생도넛1개 총 10개에 5천원 이었다. 저 멀이 보이는 생활의 달인 표지.. 봉지를 들고.. 바로 열어봤다.. 열마자마 느끼은 읭? 설탕 어디갔어(?) 한입 먹고는,, 읭(?) 왜(?) 응(?) ?????????? 우선 꽈배기는 기름에 쩔어서, ..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