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2 [제주도/서귀포시/대정읍] 제주도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서귀포 카페 벨진밧 사실 벨진밧은 박한별 카페로 더 유명하다. 그래서 전부터 가고싶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사실 벨진밧 가기 전에 수국밭 갔었는데 끝났더라 ㅠ-ㅠ 벳진밧은 작은 동네에 있다. 그래서 주차를 하려면 한바퀴 돌아 와야한다. 처음에 지나쳤다가 주차장 어디인지 몰라서 한참 돌았다. 주차장은 넓어서 여유로운 편 이다. 멀리서 찍을때 제일 마음에 드는 포토스팟! 무슨뜻일까 ? 벨진밧.. 제주도 돌담이 잔뜩 쌓여있고, 푸른 색감에 진한 색을 포인트로 넣어서 잘 어우러지고 이뻤다. 뭔지모를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밭과, 허수아비 그리고 사진찍기 딱 좋게 되어있는 의자. 바로 반대편 까지는 초록초록 했는데, 고개를 돌리면 주황색의 흙색과 시멘트의 차가운 색이 또 새로운 느낌을 준다. 너무 더워서 밖에 앉아있는게 쉽진 않았지.. 2021. 7. 19. [제주도/서귀포시] 뚝배기가 맛있는 가람돌솥밥 나는 제주도에가면 늘.. 뚝배기를 노래한다. 늘 뚝배기 맛집을 찾아가는게 아니고, 제주도 한식집엔 늘 뚝배기가 있기때문에 거길 갔다 헤헤 이번에는 거북이가 뚝배기 맛있다고 찾아준 집 (감덩) 아침부터 나는 운전을 했고, 거북이는 늘 나의 거침없는 운전에 흠칫한다. 놀라지마 거북이 나도 눈이 달렸다구! 죽고싶지않아! ㅋ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가람 돌솥밥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대표 메뉴와, 돌솥밥 집. 넓쩍한 내부 그래서 다 띄엄띄엄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부는 시원했다! 나는 또 이거저거 먹고싶어서 상차림 먹자고 했는데, 거북이가 가볍게 먹자고 했다.. 헤헤 생선구이도 먹고싶었는데 거북아!! 보고있니!! 기본 반찬들 저 상큼해보이는 샐러드는 먹지않았지만 ㅋㅋㅋ 나머지 반찬들 다 맛있었다.. 2021. 7. 19. [구리/수택동] 작고 귀여운 즉석 떡볶이집 칠떡 어제 어쩌다가 가게된 구리. 원래는 아웃백을 먹으려 했는데, 아웃백이 왜인지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설마 코로나 확진자 나왔나..(?) 그러다 찾은 즉석떡볶이집!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작은 즉석떡볶이 집! 대부분 배달이나 포장을 주로 하는듯 하다. 귀여운 외관. 아마 저 이미지는 사장님 본인 캐리커쳐인것 같다. 귀여운게 닮았어... ㅋㅋㅋ 메뉴는 깔끔하다. 기본 떡볶이에 기본적으로 모든 사리가 다 들어간다. 우리는 치즈즉석떡볶이에, 순대를 시켰다. 언니는 오뎅을 좋아해서 우리는 어묵볶이로 했다! 따로 맵기는 조절이 안되는듯 하다. 내부는 정말 놀라울만큼 귀엽다 ㅋㅋㅋ 테이블은 총 세개인데, 하나는 버너가 없다. 그러니..두개만 있다고 봐야겠지(?) "너는 떡볶이를 좋아하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하고" 심쿵.. 2021. 7. 19. [제주도/서귀포] 저렴한 가격의 디 아일랜드 블루 호텔 지금까지 제주도에 올때 숙소는 대부분 감성감성 사진사진을 위한 숙소였다. 이번에는 가성비다! 했지만 사실 중간에 아주아주 비싼 호텔도 봤구요.. 나중에는 거기갈껄 하는 후회도 했다. 1박에 10만원도 안하고 한 6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숙소에 오래있을거 아니니까 적당하게 하자고.. 그리고 서귀포에선 처음으로 자보는데, 확실히 관광지 근처라 숙소도 많았고, 그러면서 저렴한 호텔이 더 많았던것같다. 위치는 좋았다. 서귀포 올레시장에 걸어서 15분 정도였고, 이중섭 거리도 가깝고.. 제일 걱정했던 주차는 이박 모두 무난하게 치뤘다. 작긴 하지만 SUV 라서 기계에 안들어가고 밖에 세울수 있었다. 그냥 무난 무난한 호텔 로비.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유용! 하지만 편의점 아주머니 절대 친절하지않다. 오히려 기분.. 2021. 7. 16. [제주도/서귀포시/중문관광단지] 백김치와 고기가 너무 맛있는 하원가흑돼지 사실 우리는 오기전에 크게 하고싶은게 있었다. 1. 연돈 예약해서 먹어보기 2. 숙성도 먹기 3. 오는정 김밥 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성공한건 오는정 김밥뿐이다. 우리가 일월화 여행했는데, 월요일 쉬는날이라 실패^^... 숙성도는 그 근처에서 배가 안고파서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거 그 후에 운전하면서 지나가는데 숙성도 직원이신지, 숙성도 티셔츠 입고 걸어가고 계신것을 발견! ㅋㅋㅋ 제주에 왔으면 흑돼지는 먹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찾아준 요 고깃집! 하원가 흑돼지 우무 근처 소품샵에서 부터 운전해서 온 곳이었다. 우리 거북이는 내 운전이 무서우면 옆에 손잡이를 잡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능이 시킨듯하다. 그리고 잔소리가 엄청 많다. 거북이가 듣기싫어하는 아부지 잔소리를 거.. 2021. 7. 12. 우무 옆, 귀여운 문구샵 가르송티미드(Garcon Jeju) 그리고 유리로 만든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 흰백 내가 귀여운걸 보고싶다고 하자 거북이가 찾아준 곳 바로 가르송티미드! 오 지도를 찾아보니, 가르송 티미드는 서울에도 있었다. 도착해서 정말 깜짝 놀란게 뭐냐면 진짜 우무랑 붙어있다. 이년전에 왔을때만해도 없었는데.. 가르송 제주는 이렇게 사진찍기가 너무 귀엽다. 요 신호등(?) 의자 여기저기서 많이보는데, 저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사진찍기 딱 좋지만 우무 대기중인 사람들과 부끄러움으로 찍지 못한다고 한다. 소품샵 이라기 보다는 문구샵 ? 에 가까운 느낌. 저기 보이는 돼지컵 사고싶었는데 품절이었다 ㅠㅠ 귀여운건 다 품절이지.. 여기도 저 컵 귀여웠는데 솔드아웃^^.. 나는 진짜 떡메는 잘모르겠다.. 용도가 뭐지.. 접착력도 없고 근데 만약에 떡메 쓰려면 귀여운 마스킹 테이프 사야한다. 근데 나 마스킹 테.. 2021. 7. 12. [제주시/한림읍] 인테리어 용품이 가득한 감성 소품샵 수풀(supul) 한차례 쇼핑을 하고 온 두번째 소품샵 수풀. 신협 건물 2층에 있다. 앞에서 봤을땐 간판이 안보였지만 창문 사이로 보이는 내용이 솔솔 풍긴다. 저기가 소품샵이구나..! 저놈이다!! 그렇게 코너를 돌아가면 수풀! 2층! 떡하니 보인다. 진짜 디자인의 힘이다. 폰트도 사실 특별한거 없는 일반 폰트인데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다니..! 수풀에서 들어가자 마자 풍기는 향기가 너무 좋았다. 먼저 유리 존..(?) 우리는 왼쪽에 있는 컵을 각자꺼랑, 못온 동물친구들것 까지 해서 하나씩 구매했다. 예전엔 컵이 같은게 여러개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센스만 있으면 각자 다른컵 여러개도 이뿌더라. 하지만 나는 센스없는 사람이다 ^__^ 신기한 화병도 많아서 사고싶었는데, 지금 집에있는 화병도 다섯개..여.. 2021. 7. 12. 2021년 6월의 기록 소소한 6월의 일상. 내 당근은 하루가 다르게 미쳐가고 있다. 미쳐가면서 엄청 자라고 있다...ㅋㅋ 본싹이 나오길 매일 기다리고, 원래는 창밖에 잘 안내어 두는데, 이번엔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식물들을 다 밖에 내두고 다녔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빼고는! 그랬더니 이렇게 쑥쑥 자란다. 우리집 북향이라 진짜 안자라는데 ㅠㅠ 감동이다. 콩이네 납치당해서 노예삶을 살다가 올때, 꽃을 샀다. 예쁜 달걀후라이꽃! ㅋㅋ 소울푸드 닭발. 한신포차 최고! 주먹밥 최고! 원래는 잘 안끓여 먹는데, 이날따라 콩나물에 섞어서 한번 더 끓여서 먹었다. 언제먹어도 한신포차 닭발은 옳다. 힝 엄마가 사줬는데ㅠㅠ 지나가는 아저씨가 치고 갔다 흑흑 눈물나지만 어쩌겠어.. . 오랜만에 간 텐동집에서 하이볼과, 맥주, 그리고 술찔.. 2021. 7. 11. [제주시/한림읍] 콘 타르트가 맛있는, 소품샵 집의기록상점 이미 둘다 여러번 제주 여행을 했기에, 딱히 너무 가고싶다 한 곳은 없었다. 그냥 여러 소품샵을 찾았고, 그래서 첫날은 내려가면서 소품샵 도장깨기를 했다!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집의기록상점! 우선 여긴 콘타르트가 제일 유명하다고 꼭 먹고싶다고 했던 거북이.. 속으로는 뭔 콘타르트야 흥 ㅎㅎㅎ 했는데 맛있더라 헤헤^^.. 거북이를 믿자. 우선 메뉴는 간단하다. 커피 세종류와, 쥬스 그리고 타르트와 파운드 케이크. (사진 보는데 다시 나의 베이킹 본능이 눈을 뜬다.) 타르트 꼭 확대해서 보세요. 저 바삭한 파이 식감이 지금도 생각난다... 먹으러 또 가야겠다...^^ 이건 파운드 케이크 였다. 사실 하나 사고싶었는데, 배도 불렀고, 무엇보다 케이크가 있어서... 거북이한테 말도 못꺼내고 참았다 ㅠㅠ .. 2021. 7. 11. [제주시] 귀여운 케이크를 주문하면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제주 우스커피 제주도를 가기 직전, 바로 내 생일이었다. 거북이는 나를 위해 나름 서프라이즈(?) 로 케이크를 예약했다 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갈데를 안정해서, 내가 아래쪽으로 가자고 할때마다 거북이의 반응이 찜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케이크를 주문했다는 말에 산굼부리에 갈수 있던것 ㅎㅎㅎ 산굼부리에서 출발하기전 주차장에서 운전연습을 하고 드디어 운전을 했다.. 여기까지 힘들게 들어오고ㅎㅎ 내가! 후방주차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당연이 아워스 인줄 알았는데, 우스 라고 읽는다. (사실 좀전에 검색하다가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우스제주 커피! 큰 창에 보이는 곰돌이가 말해주듯 귀여움이 가득한 곳이다. 주문케이크를 판매하는 카페답게, 다양하고 귀여운 생일 초들이 가득했다. 생일초도 .. 2021. 7. 11. [제주시] 몇년만에 다시 간 산굼부리 거북이와 나,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한달에 오만원씩 돈을 모아서,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걸 사먹거나 했다. 그렇게 두번의 제주도 여행이 있었고 그때마다 산굼부리에 가고싶다고 했는데, 묵살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갈곳을 생각하지 않고 왔기 때문에 허락당해서(?) 드디어 방문 ㅎㅎ 산굼부리는 가을 겨울에도 좋지만, 이번에 여름에도 참 좋았다. 가격표와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드디어 들어갑니다. 산굼부리에.. 다른 오름들은 무료인 곳도 많은데, 산굼부리는 왜 유료일까 ? 이런저런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었고, 내 목적은 산굼부리 자체 이기 때문에 그냥 올라간다..! 올라가는길, 구름도 스산하게있고 갈대는 없지만 초록초록한 아이들이 가득해서 아름다웠다. 왜인지 사람도 없었고. 요즘 유명한 오름들.. 2021. 7. 11. [이태원/해방촌] 기분좋은 느낌이 가득한 Bar, 해방촌 flava 내가 먹고싶을걸 맘것 먹을 수 있는 그날,,ㅎㅎ 휴가를 쓰고, 언니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겸사겸사 전 회사도 가서 놀다오고ㅎㅎ 얼마전 드라마에서 나온 바른치킨이 먹고싶던 언니.. 하지만 우리는 따릉이를 타고 해방촌으로 가기로 했다. 노상펍을 원해서 ㅋㅋㅋㅋ 오후 다섯시 였지만, 매우매우 덥고 습했다. 강 건너서 따릉이를 타고 해방촌에 갔다. 미치도록 맥주가 필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태원에서 따릉이를 주차하고 해방촌을 찾아 한바퀴 돌고선 택시를 탔다. 택시 최고야! 자본주의 최고야! 짜릿해! 택시기사님이 꼭대기에 내려주셔서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 그러다가 발견한 다이닝 바! FLAVA! 예전엔 지금 살고있는 동네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가끔 이렇게 아기자기한 펍들이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2021. 7. 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