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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유스베리 티백 구매 후기 주말에, 힘들게 따릉이 타고 외출을 했다. 왜냐 도넛이 먹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날이 추워지니까 따듯한 티가 마시고싶었다. 그러다가 스타벅스에 최근 티 종류가 많아진걸 기억했다. 예전에는 스타벅스에 홍차랑 그린티 종류만 팔아서 노잼이었는데ㅠㅠ 드디어 다른 종류의 티들도 판매를 시작했다. 진짜 이해하기 어려운게, 패키지 색이다. 민트, 캐모마일은 왜 빨간색이고,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는 왜 보라색이고, 유스베리는 왜 노란색일까.... 그래서 호다닥 구매한 스타벅스 티바나 유스베리 티백! 처음에 스타벅스에서 유스베리 음료를 종종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분명 내 기억에 빨간색 인데,,,! 왜 패키지는 노란색 인거야..! 설마 노란색인가..? 하면서 구매... 아무래도 사과랑 망고 파인애플 등이 들어간다.. 2021. 11. 22.
[역삼동/국기원사거리/강남역] 고로케 같은 돈까스 (!) 무공돈까스! 나는 자칭 쩝쩝박사. 요즘 점심때마다 직원들이 뚱이님 뭐드실거에요 ? 하고 물어본다. 점점 부담스러워 진다. 뭔가 신선한것을 공급하고싶은 마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뭐먹을까 하다가 가게된 무공돈까스! 종종 오고가고 하며 보긴 했었는데, 이날 처음 와봤다. 메뉴는 화려하다. 돈까스만 있는게 아니라 이거저거 다있다..(!) ㅋㅋㅋ 무공돈까스는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다. 다만 키오스크 주문하기전에 자리를 잡아야한다. 자리를 잡고 키오스크 주문을 하면 영수증 상단에 주문번호를 확인하고 음식을 받아오면 된다.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했다. 좌석이 적은건 아니지만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꽉 찬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셀프코너에서 반찬이랑 국을 퍼왔다. .. 2021. 11. 19.
L’Amour, Les Baguettes, Paris, 아련한 파리의 기억과 내칭구 거북이 요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스텔라장의 L’Amour, Les Baguettes, Paris https://youtu.be/XtYGk-kvWP0 C'est drôle, je ne sais pourquoi 참 재밌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Ca me fait toujours penser à toi 항상 네 생각이 나네 Pour plein d'aut' gens, c'est la magie 다른 많은 사람들에겐 마법이고 L'amour, les baguettes, Paris. 사랑이고 바게트겠지, 파리 Toujours au même endroit 항상 같은 자리에서 Comme si c'était hier, j'te vois 마치 어제인 것처럼 네가 보여 Pour plein d'aut' gens, c'est.. 2021. 11. 19.
[마켓컬리 추천 아이템] 프레시지 소고기 샤브샤브 밀박스! 요즘 나는 매주, 일요일마다 컬리를 배송받는다. 역시 예전에 컬리를 선호하지 않았는데, 우선 편하고, 소포장 상품이 많아서 좋다. 1인가구에 최적화...! 일요일 오전에 받으면 저녁에 샐러드 소분해서 담아두고 쓰레기 버리면 딱이다... ㅋㅋㅋㅋ 그러다 이번에 구매한 샤브샤브! 밀박스 제품을 잘 구매하지 않는편인데, 샤브샤브 해먹으려고 재료를 담다보니, 양도 많고 가격도 올라가서 그냥 밀박스로 사봤다. https://www.kurly.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9886 마켓컬리 :: 내일의 장보기, 마켓컬리 Love Food, Love Life. 마켓컬리! 당일 수확 채소, 과일, 맛집 음식까지 내일 아침 문 앞에서 만나요! www.kurly.com 패키지는 깔.. 2021. 11. 18.
[역삼동/역삼초/강남역] 맛있는 일식 돈카츠를 먹을 수 있는 곳. 역삼동 카츠오우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한동안 정말 많이 왔던곳은 바로 카츠오우다. 일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점심시간엔 항상 대기가 긴 편이다. 12시부터 계~~속. 우리회사 점심시간은 1시부터라서, 1시에 가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역삼초 바로 앞이라서, 찾아가기도 편하다. 사진에 왼쪽이 바로 역삼초등학교다. 대기는 종이에 이름을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늘 가면 이름을 먼저 써야한다. 나는 이곳에서 메뉴에 정착을 했다. 바로 믹스카츠에 치즈치킨. 나는 퍽퍽살을 싫어하는데, 두꺼운 일식 돈카츠는 퍽퍽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나는 또 치즈카츠를 좋아한다. 경양식 돈까스도, 일식도 항상 가면 치즈돈까스를 먹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치즈카즈..! 거기에 치킨은 닭다리살을 튀긴거라 진짜 부드럽고 너무너무 맛있.. 2021. 11. 16.
11월 둘째주에 만난 집착녀..! 나에겐 서로에게 집착하는 나의 친구 집착녀가 있다. 내 블로그에서는 종종 콩이로 등장했다. 집착녀와 나는 대학때 만난 사이. 사실 대학 초반엔 별로 안친했다. 당시 ENFP로 노홍철 저질댄스에 빠져있던 나는, 신입생 오티에서 벌칙으로 저질댄스을 추자고 제안했고, 집착녀는 그런 나에게 처음부터 질려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OT조에 여자친구들이 몇 없었고, 삭막한 새내기 생활을 강제로 그녀들과 함께하기 시작했다. 다들 이래저래 본인 살길 찾아 나섰고, 결국 우리에겐 둘만 남았다. 우리는 대학부터 비슷한점이 많았다. 먹는것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계속해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잘 먹고 잘 살았다. 다만 집착녀는 떡볶이를 먹지 않아.. 2021. 11. 16.
11월 첫째주에 만난 칭구들_나르샤와 거북이 11월 첫째주에 만난 칭구들, 나르샤는 전회사 신입이 였다. 전회사에는 아조씨들만 가득하고, 나만 여자인(!) 그런 회사였는데, 다행히도 아저씨들은 대부분 가정적이고 착한(?) 사람들 이었다. 사실 나르샤가 입사할때만 해도 애가 이상한거 이거저거를 퇴근시간 지나서 물어보니, 애 이상해요!! 라고 말했었다. (나 퇴근하고 일하게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여자 회사에 두번째로 들어온 신입이 나르샤. 회사에 다른 신입직원들도 있었으냐 묘하게 나랑 맞지 않았고, 나르샤는 그와중에 잘 맞았다. 아무래도 나르샤에겐 여성스러운? 면이 있는데 그부분이 내가 맞다고 느꼈던거 아닐까 싶다. 당시 아조씨들 사이에서 삭막하게 살던 나였으니까.. 나르샤가 왜 나르샤가 됐냐면, 내가 맨날 하는 소리중 하나는,.. 2021. 11. 16.
11월 1일_흔한 ENFP의 일상 나는 ENFP다. 누가봐도 ENFP. 예전에 입사 지원한 회사에서 유료 MBTI검사를 해줬었다. 결과는 나름 분명한 ENFP! 대부분의 수치가 보통 이상으로 분명하게 나타난다. E와 I! 흔히 E와 I를 구분할때, 외향적이나 내향적이냐 로 구분하는데, 그걸로 구분하는게 아니라고 한다. E는 사람들을 만날때 에너지를 받고, I는 사람들을 만날때 피로감을 얻는다. 또 E 가 자주 하는말이 나 내향적인데,, 라고 한다. 근데 나도 그말을 달고 산다. 나도 은근 내향적이야,, 소심해,, 낯가려,, 등등 내가 이말을 정말 많이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나 낯 많이 가리는데.. 또 E의 특징중에 하나가, 나보다 말많은 사람이 있으면 입을 다문다고 하던데, 그것도 내가 맞다.. 얼마전에 콩이 회사에 알바하러 .. 2021. 11. 15.
[삼전동/석촌호수/석촌고분역] 스키야키 전문점 담소 스키야키 예전에 이 근처에 살때 생긴걸 봤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갈수가없었다. 그리고 밖에서보면 엄청 따듯해보여서 자주 가고싶다~생각 했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우리동네로 곧 이사올 나르샤. 나르샤는 이제 송파에 입성 했으니, 다음은 월드타워라고 한다. 꼭 이루길 바랄게!! ㅎㅎㅎㅎ 아직 대출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힘들게 집을 보고 결정한 나르샤. 마침 우리동네에 늦게까지 있는다고 해서 밥을 먹기로 했다! 밖에는 사장님 오토바이로 보이는 것들과 화려한 소품? 들이 많이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담소 인스타를 가봤는데, 거기에 사장님의 신발 사랑이 가득했고, 그 신발들은 가게에 전시되어있었다! 나만없는 범고래ㅠㅠ 나만 빼고 다 당첨되는 범고래ㅠㅠ 내부에 보이는 사장님 스타일의 화려한 소품들! 저 왼쪽에 .. 2021. 11. 11.
2021년 스타벅스 윈터 프리퀀시, 2022년 플래너 (2022 모던 스케줄러) 수령 😊 계절이 왔다. 스타벅스 프리퀀시의 계절이 왔어!! 이번에 얼리버드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너무 슬펐다 ㅠㅠ 그래도 슬퍼하면 뭐해.. 어차피 받을건데! 슬픔은 잊고 빠르게 시작한다..! 가끔 생일이 겨울이거나 여름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대부분 생일선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주니까ㅎㅎ 그걸로 프리퀀시 받을라고 .... ㅋㅋㅋㅋㅋㅋ 여름에는 대부분 첫날 빡세게 해서 받아야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선물도 종류가 다양하고, 나에게는 너무 매력적인? 상품은 없어서 그냥 천천히 하기로 했다. 헤헤 우선 제일 반가운 캐모마일 릴렉서!! 지난번 뜨거운 릴렉서를 마셨다가 너무 노맛이라 짜증났었는데, 직원들이 아이스로 마시라고 추천해줘서 먹었다가 홀딱 반했었지..! 이번에는 지난번이랑 조금은 다르다고하던데, 차이는 .. 2021. 11. 10.
[마켓컬리 추천 아이템] 1인가구 샐러드 프랩 하기 처음에 마켓컬리를 알게된건 네이트 판 에서였다. 수원에사는 어떤 분이, 판에 요리하는걸 올렸고, 그분이 컬리에 취직을 하셨다. 그러면서 컬리 제품으로 요리를 하면서 간접홍보(!) 를 하게 되었고, 몇몇 마켓컬리 홍보글 이다!라는 댓글을 보면서 에이 뭐야~ 하면서 나도 관심이 식었던 것 같다. 그리고 몇년 후, 종종 컬리를 쓰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더 비싼돈 주고 시키는거야!? 그냥 마트를가! 하는 생각이었는데 써보니 얼마나 편하게요..ㅎㅎ 새로운 재료들도 있고, 집앞에 가져다 준다는게 참 좋다. 항상 사는 요즘 그릭 요거트! 그리고 요즘은 저녁을 간단하게 먹기 위해 구매하는 나의 샐러드 식품들! 저 친환경 채소 믹스가 진짜 좋다. 사실 몇번 샐러드 먹겠다고 여러 야채를 사서 손질한 경험이있다.. 2021. 11. 9.
할로윈 기념 따릉이 타기 이제 따릉이 1년 사용권이 내년 초면 끝난다. 사실 이미 많이 타서 손해는 아니지만, 가을에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인데, 자전거를 많이 못타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갔다. 이날은 10월의 마지막날이었다. 예전에 초딩때 합창반 이었는데, 무슨 축제에서 '잊혀진 계절' 이라는 노래를 불렀었다. 우우우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밤을~~ 그 이후로 10월만 되면 생각나는 이 노래! 따릉이를 타고 한강으로 넘어갔다. 자전거 타다가 엄마랑 통화를 했는데, 엄마는 한강 먼데 왜 거기까지 가서 자전거 타냐고 물어봤다. 엄마는 수원피플. 한강이 가까운걸 잘 모른다. ㅋㅋㅋㅋ 엄마가 10월의 마지막 밤이라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했는데 엄마카드 없어서 못사먹어 엄마카드 재발급 신청해줘!! (울엄마.. 2021. 11. 8.